2024년 4월9일(화) 일기
제목: 미용실에서 머리컷을 함에 감사!
4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9일(화) <부활 제2주간 화요일>, 472(102)일 기도 복음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요한 3,7) 위로부터 새로 나게 될 때 그리도 우리를 성가시게 했던 이웃들이 가장 아름다운 선물로 여기게 될 것입니다. 말끔하게 정화되어 순수해진 영혼의 눈으로 이웃들을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 안에 들어있는 값진 보화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위로부터 다시 나게 될 때 주변 모든 사물들이 다 스승으로 변할 것입니다. 산들바람에 흔들리며 떨어지는 꽃잎들, 푸른빛을 더해가는 대나무 숲, 출렁이는 물결, 고요한 호수, 황금빛 석양... 이 모두는 다 인생의 진리를 말해주는 스승이 될 것입니다. 위로부터 다시 태어날 때 예수님은 더이상 멀고 먼 옛사람, 이천 년 전의 나자렛 사람이 아니라, 오늘 내 일상생활 전체를 동반하시는 ‘나의 주님, 나의 스승님’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하느님! 위로 부터 태어나게 하소서. 아멘. 2024년 4월9일(화) 6시50분...수산나 - |
오늘은 뜨랑카페 오전 근무(9시~13시)를 했다.
내 나름 성실하게 근무를 했다.
근무 후 미용실로 가서 머리커트를 했다.
긴 머리가 무거워 자르기로 했다.
커트를 하니 가벼워졌다...ㅎㅎ...
적재적소에 일하시는 분들이 계심에 감사하다.
촘촘한 그물망처럼 퍼져있는 사람들의 존재에 감사하다.
- 2024년 4월9일(화) 20시20분...수산나 -
'단상. 감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410 일기]선거 참관인 오전 근무(6시~12시)를 했음에 감사! (0) | 2024.04.11 |
---|---|
[매묵]2024년 4월 10일 수요일[(백) 부활 제2주간 수요일]/신부님 강론 4개 (1) | 2024.04.10 |
[240408 일기]<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에 뜨랑트럭점 바리스타 근무를 함에 감사! (0) | 2024.04.09 |
[240407 일기]<연천 태풍전망대-연천역(중식)-재인폭포-전곡 선사유적지> 여행을 함에 감사! (1) | 2024.04.07 |
[240406 일기]조금 더 손해보고,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기다리며 살기를 기도함에 감사! (1) | 2024.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