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28일(토) 일기
제목: " 신비를 살아가게 하소서" /파크콘써트 <옥상달빛, 이무진 공연> 관람
6시 기상...^^
(매일미사 복음 묵상) 2024년 9월28일 토요일 [(녹)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99일차 기도 복음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제자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 <오늘의 말·샘 기도>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루카 9,45) 주님!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그 뜻이 감추어져 있어 이해하지 못해도 신비를 살아가게 하소서. 죽음에 넘겨져 되살아나는 부활의 신비를 살게 하소서. 죽어 사라져 되살아나는 사랑의 신비를 살게 하소서! 아멘. 주님! 사람의 손은 참으로 좋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불완전하고 절대적이지 않은 사람의 손'이 하느님을 죽였습니다. 우리 손의 부족함을 인정하게 될 때 하느님을 살리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내 탓이오"를 일깨우는 날 이 되길 희망합니다. 지금은 알지 못하고 이해할 수 없더라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 간직하는 작업을 지속하게 하소서. 아멘. - 2024년 9월28일(토) 7시10분 |
가을로 접어들면서 성남시는 온 마을이 콘써트 천국인 것으로 느껴진다.
오늘, 19시, 중앙공원 파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옥상달빛, 이무진 공연>
대단히 많은 군중들이 몰렸음에 깜짝 놀랬다.
후배와 내가 손목티켓표 받으려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
10시부터 손목티켓표 배부.
후배는 8시10분전, 중앙공원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했다.
그 때 이미 약 400석의 계단석은 만석(?)이 되어 줄서기가 끝난 분위기라고 한다...ㅠㅠ...
후배는 계단석은 포기, 잔디석 티켓을 받는 줄에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ㅠㅠ...
양지마을 청구아파트 보도교 앞 화장실 근처에 앉아있단다...ㅠㅠ...
시쳇말로,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는 우스개소리가 나온다...ㅠㅠ...
10시에 표를 배부하는데...8시에 이미 계단석은 만석(?)
잔디석 줄서기는 약 0.5km 줄이 형성되었던 것이다.
나는 8시30분 즈음 후배와 합류. 약 1시간30분 대기를 했다.
10시부터 손목티켓표를 나누어주는데, 1인당 4표까지 준다.
티켓을 수령하고...곧장 야외음악당 잔디밭으로 이동해서 돛자리를 깔았다.
오후 6시10분...우리가 깔은 돛자리에 도착...
오후 7시, <옥상달빛, 이무진 공연>을 관람했다...ㅎㅎ...
옥상달빛 1시간, 이무진 1시간...2시간 공연이다.
약 9천여명의 사람이 야외음악당 계단석과 잔디석에 앉은 모습이 장광이다...ㅎㅎ...
핸드폰 후래쉬, 야광불 등을 손에 들고 흔드는 모습이 장광이다...ㅎㅎ..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서 인삿말을 하고...끝까지 함께 공연관람을 했다.
파크콘서트 관람하느라 이런 저런 에피소드를 만들었음에 감사하다...ㅎㅎ...
- 2024년 9월29일(일) 10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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