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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41024 일기]“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 뜨랑트럭 근무에 감사!

2024년 10월24일(목) 일기

 

제목: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 뜨랑트럭 근무에 감사!

 

5시30분 기상...^^

(매일미사 복음 묵상)

10/24(목)[(녹)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제125일 기도

복음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오늘의 말·샘 기도>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루카 12,49)


주님!
당신은 제게 사랑의 불을 지르십니다.
제 속의 어둠을 태워 새로운 살이 돋게 하시고, 이기심을 태우고 자비가 돋게 하소서.
무관심을 태우고 사랑이 돋게 하시고, 사랑의 분열을 일으키소서.
제 살을 가르고 어둠을 몰아내시고,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고 정의와 불의를 가려내소서.
제 안에서도 이 세상에서도 당신 영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게 하소서.
아멘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말씀하신 예수님!

예수님과 함께...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게 하소서.
세속적인 가치들에 맞서서, 보이지 않는 영적인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 2024년 10월24일(목) 6시50분-

 

 

오늘은 뜨랑트럭 바리스타 근무(11시~16시)를 했다.

실외근무인데, 날씨가 추운 듯 하다. 상의내복을 꺼내 입었다....ㅎㅎ...

9시30분 외출했는데 춥다...ㅠㅠ...

다시 집으로 들어와 얇은 가디건을 가방 속에 집어 넣고 재외출했다...ㅋㅋ...

 

낮에는 춥지 않았다.

준비해간 가디건을 입지 않았다...ㅎㅎ...

날씨가 적당히 선선해서 근무하기 딱~ 좋은 날씨다.

뜨랑트럭점 앞의 단풍나무, 메타세쿼이어 등은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아래 쪽 탄천의 물은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은하수처럼 흐르는 모습이 아름답다.

 

시니어바리스타로 근무함에 감사하다.

시니어 일자리를 마련해준 사회시스템에 감사하다.

나와 동행하시는 하느님께도 감사!

 

- 2024년 10월25일(금) 7시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