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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자녀교육·시사

[241210 글/시]단순하게 살 필요가 있어요/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2024년 12월10일(화) 오늘의 글/시

 


단순하게 살 필요가 있어요


그 누구와의 만남도
헛되고 하찮은 건 없습니다.

인생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듯
오늘 만난 그 사람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사람과 만남에 더더욱 신경을..
만남은 곧 기적이며
미래라는 생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해야겠습니다.

혹시 압니까?

오늘 만난 사람이 나중에
귀인이 되어 제 앞에 나타날지..
물론 공짜는 없겠죠.

열심히 하루하루 살고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면
좋은 일이 일어나겠지요.

인생 뭐 있어
인생
그거 거창한 거 아냐

어쩌면 편안한 의자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는것

사랑
그거 위대한 거 아냐

어쩌면 콧노래를 부르며
미소를 짓는것

생활
그거 복잡한 거 아냐

아침에 일어나고 저녁에는 자고
배고프면 밥 먹는것
그게 생활의 전부일지도 몰라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마
너무 까다롭게 살지마
걱정도 좀 내려 놓고 지금을 살아
지금처럼만 하면돼

너 참 잘해 왔고,
너는 참 잘 살거야

단순하게 살 필요가 있어요.
비전이나 꿈에 너무 집착말고

눈 앞에 보이는 것만 충실하고
이 순간만을 잘 모면해요.

지금이 있어야
내일이 있는 거잖아요.

-익숙해 지지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中-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거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내가 웃으면 거울 속 나도 웃고, 내가 울면 거울 속 나도 울고,
내가 찡그리면 거울 속 나도
똑같이 찡그립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도
바로 이 거울과 비슷합니다.

아이가 건강한지, 아프지는 않은지, 말 못 하는 아기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지,
행여나 누군가 아프면 눈물 흘리고, 건강한 모습을 보면
함께 웃음 짓기도 합니다.

자식이 웃으니 엄마, 아빠도 웃고, 엄마, 아빠가 웃으니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웃게 되고,
자식이 슬퍼하면 같이 시무룩해 주저앉는 것이
바로 가족인 것입니다.

늘 기쁘기만 한 가족은 없습니다.
하지만, 슬플 때 함께 슬퍼하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행복한 가족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오늘의 명언

저녁 무렵 자연스럽게 가정을 생각하는 이는 가정의 행복을 맛보고 인생의 햇볕을 쬐는 사람이다.
그는 그 빛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 카를 베히슈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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