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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자녀교육·시사

[250129 글/시]일언부중 천어무용/지혜로운 사람은 어디서나 배운다(탈무드)

2025년 1월29일(수-설날) 오늘의 글/시

 

[一言不中 千語無用(일언부중 천어무용) 의미 고찰]


오늘은 우리가 무심코 하는 말의 경계를 일깨워주는 일언부중 천어무용을 통해 한수배우고자 합니다.

■一言不中 千語無用(일언부중 천어무용) :

한 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 마디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는뜻..!!

이런말들이 있다지요,,, 사람의 생각은 말씨가 되며, 침묵이 금이 될 수도 있고

한 마디 말이 싸움의 불씨가될수도

그리고 천냥빚을 탕감할 수 있다는것을

즉 말의 위력이라는군요..!!

 

말(言)이 적은 친절이 기억에 오래 가는 것은

마음속깊이 우러나오기 때문이라는데요,

비록 많은 말을 하지 않는 행동이 보는 이의 심금을 울려준다는것도..

 

또한 너그러운 마음씨가 혀를 고쳐준다고 한다는데요, 적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불평하는 말도 그만큼 늘 것이고 정신건강에 지대한 악영향을 줄 것입니다. 사랑의 말이 사랑을 낳고 미움의 말이 미움을 부릅니다. 

내가 한 말은 반드시 어떻게든 돌아옵니다. 그래서 말씨는 곧 말의 씨앗인 것입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하지 않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없는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생각 없이 한다는것도.. 

 

 사람들은 드러내는 말보다는 밝은 미소로, 침묵으로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깊이 있는 말로 사랑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또한 아름다운 삶이 될수도 있다는것을.. 

 

그래서 말은 소통이라고 하는데 아름다운 소통이란..!!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지고,

적게 말하고 많이 들으면 내편이 많아진다.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는 법이니 흥분하지 마라.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하라.

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이 좋은 말이다.

내가 “하고”싶은 말보다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하고, 내가 하기 쉬운 말보다는 상대가 알아듣기 쉬운 말로 해라, 칭찬에 “발”이 달려 있다면 험담에는 “날개” 가 달려있다. 하는 사람에게도, 대상자도, 듣는 사람 에게도 독이 되는 험담은 멀리하고 칭찬을 자주 해라.

“뻔”한 이야기 보다 “펀”(fun)한 이야기를 해라.

펀한 이야기 싫어하는 사람 없다.

“혀”로만 말하지 말고 “눈”과 “표정”으로 말해라. 비언어적 요소가 언어적 요소 보다 더 힘이 있으니,,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된다. 내가 하는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것을..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가 뱉은 “말”은 나를 다스린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 번 말한 것은 책임을 져라, 앞에서 하지 못하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라. 뒤에서 궁시렁 거리는 말은 가장 비겁한자들의 언어라는것을 오늘도 기쁜날 만드는 자신의 한마디 말부터 시작하는건 어떨런지요..!!

 

지혜로운 사람은 어디서나 배운다 

돈이 없으면 자유를 잃는다

가난하면 사람들에게 잊힌다

경제력이 흔들리면 가정이 흔들린다
돈은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모든 재산을 한 군데에 투자하지 마라
일이 없다면 사람은 죽을 수도 있다

실용적인 기능이나 기술을 습득하라
게으름은 악행의 근원이다

움직일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하라
자신의 행동을 미리 예측하라

현명한 사람은 학문의 지혜를 삶에 적용한다
자신을 낮출 때만 탁월해질 수 있다

명성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높이 앉을 수 있더라도 낮은 자리에 앉아라

분노를 다스릴 줄 알아야 인간이다
스스로를 높일 때 어려움이 찾아온다

중독의 씨앗을 심지 마라
삶의 반석은 가정 위에 세워진다

아름다운 아내는 남편의 영혼을 키운다
배우자는 자신보다 조금 못한 사람을 선택하라

유연함이 딱딱함을 이긴다
내가 받고 싶은 대로 남에게 베풀어라

입을 다스리지 못하면 화를 당할 수 있다
누군가와 맞서는 일은 신중히 하라

진정한 행복은 영혼 관리에 있다
고난은 바라보기 나름이다

행복과 불행은 마지막 순간에야 알 수 있다
작은 선행을 계속 반복하라
기도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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