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22일(토) 오늘의 글/시
☆ 행복은 셀프다 ☆
세월 빨리 간다고
불안해 하는 당신에게..
앞날을 걱정하며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당신에게...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자가 발명품.
세계적으로 유명한 백화점에 가도
행복은 팔지 않는다.
누가 거저주는 사은품도 아니다.
어느 날 딩동~ 초인종 울리며
배달해주는 퀵 서비스도 아니다.
자기 스스로 노력해서
‘제작 생산’해야 하는
인생 필수품 제1호다.
그래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두 사람이다.
무지개를 찾아 멀리 떠난 소년과
파랑새를 찾아 허구한 날 돌아다니는 소녀.
왜일까?
무지개와 파랑새는
바로 우리 곁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일찍이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우리에게 이런 시를 들려주었다.
너는 왜 자꾸 멀리 가려 하느냐
보아서 좋은것은 가까이 있다.
네가 바라볼 줄 만 안다면
행복은 언제나 제 곁에 있는 것!
바로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예쁘게 쳐다보자.
바로 지금 이 순간,
내가 하고있는 하찮은 일을
귀하게 여기자.
- '365 행복 메세지' 중-
❤️ 종달새와 고양이 ❤️ 한번 속으면 속이는 사람이 나쁘고, 두번째 속으면 속는 사람이 나쁘고, 세번째 속으면 두 놈이 공범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모르는 사이 슬그머니 사회주의화의 공범이 되어가고 있는게 아닌지 한번쯤 뒤 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종달새 한 마리가 숲길을 따라 움직이는 작은 물체를 발견하고는 호기심으로 다가 갔습니다. 그건 고양이가 끌고 가는 작은 수레였습니다. 그 수레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벌레 팝니다.' 종달새는 호기심과 입맛이 당겨 고양이에게 물었습니다. '벌레 한 마리에 얼마에요. 고양이는 종달새 깃털 하나를 뽑아주면 맛있는 벌레 세 마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종달새는 망설임도 없이 그 자리에서 깃털을 하나 뽑아주고 벌레 세 마리를 받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종달새는 깃털 하나쯤 뽑았다고 해서 날아다니는 데는 아무런 지장도 없었습니다. 한참을 날다가 또 벌레가 생각났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벌레를 잡을 필요도 없고 깃털 몇개면 맛있는 벌레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게 너무나 편하고 좋았습니다. 이번엔 깃털 두 개를 뽑아주고 벌레 여섯 마리를 받아 먹었습니다. 이러기를 수십 차례. 그런데, 어느 순간 하늘을 나는 게 버거워 잠시 풀밭에 앉아 쉬고 있는데, 아까 그 고양이가 갑자기 덮쳤습니다. 평소 같으면 도망치는 것은 일도 아니었지만 듬성듬성한 날개로는 재빨리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후회해도 때는 늦었습니다. 종달새는 벌레 몇 마리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상대를 무능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공짜 심리'에 맛 들이게 하는 것 입니다. 공짜 심리에 눈이 멀면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땀을 흘려 얻은 대가가 진정 소중한 것임을 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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