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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3 일기]<문경 돌리네습지-중앙시장,점촌점빵길-봉명산출렁다리-선유동계곡> 버스여행에 감사 2024년 4월13일(토) 일기 제목: 버스여행에 감사 4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13일(토) , 476(106)일 기도 복음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요한 6,20) ​ 주님! 오늘도 끊임없이 항해하게 하소서. 항구에 평온히 정박해 있기보다 어두움을 헤치고 풍랑을 뚫고 가게 하소서. 비록 흔들릴지라도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흔들림 속에서 믿음과 의탁을 배우게 하소서. 하오니, 주님, 성령의 바람을 태워 제가 가야 할 곳으로 저를 인도하소서. 아멘. - 2024년 4월13일(토) 5시30분...수산나 - 문경 일원 당일 버스여행을 했다. 7시40분 죽전하행정류소 탑승...^^ 상세일정은... 1. 문경 돌리네 습지 ‘문경 돌리네 습지’가 람사르습지로 올해 2월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선 25..
[230413 글/시] 백비(白碑)에 새겨진 청렴의 삶-따뜻한 하루[378]/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2024년 4월13일(토) 글/시 백비(白碑)에 새겨진 청렴의 삶 / 따뜻한 하루[378]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 것처럼 명예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그런데 전남 장성 소나무 숲 한 묘지 앞을 지키는 낯선 비석이 하나 세워져 있습니다. 이름뿐만 아니라 아무런 글도 쓰여 있지 않은, 이름 지어 '백비(白碑)'라고 불립니다. 이곳 묘지에 묻힌 이는 조선 중기 청백리로 이름난 박수량(1491~1554)입니다. 그는 예조참판, 형조판서, 호조판서 등 여러 높은 관직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조정에 출사 한 시기가 38년이나 되고 재상에 이르는 직위에까지 올랐지만, 마지막까지 집 한 칸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청빈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실록에 의하면, 그가 죽었을 때 살림이 어려워 가족이..
[매묵]2024년 4월 13일 토요일[(백) 부활 제2주간 토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4월 13일 토요일[(백) 부활 제2주간 토요일]/신부님 강론 4개 오늘 전례 [홍] 성 마르티노 1세 교황 순교자 입당송 1베드 2,9 참조 너희는 주님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너희를 어둠에서 불러내시어 당신의 놀라운 빛 속으로 이끌어 주신 주님의 위업을 선포하여라. 알렐루야. 본기도 주님, 성자 그리스도의 부활로 이루신 파스카 신비로 저희 안에서 죄의 율법을 없애셨으니 저희에게 지워진 그 멍에도 치워 주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 하느님,믿는 이들에게 파스카 신비로 자비의 문을 열어 주셨으니저희를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시어저희가 생명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언제나 하느님 뜻에 맞는 길을 걷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6,1-7 1 그 무렵 제자..
[240413 일기]오병이어의 기적, 복음 말씀에 감사! 2024년 4월12일(금) 일기 제목: 오병이어의 기적, 복음 말씀에 감사! 3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12일(금) , 475(105)일 기도 복음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요한 6,9) 주님! 보잘 것 없는 것이라고 하찮게 여긴 저를 용서하소서. 비록 작은 것이라도 무가치하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당신이 저를 그러하듯, 값지고 소중하게 여기게 하소서.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 제 자신에 감사하고, 당신 사랑에 감사하고, 당신의 동행에 감사합니다. 아멘. - 2024년4월12일(금) 5시...수산나 - 어제 혼비백산 당황...ㅠㅠㅠ... 오늘 수습하느라 바쁨....
[240412 글/시]사과나무의 씨앗-따뜻한 하루[377]/오늘, 몇번이나 웃으셨나요? 2024년 4월12일(금) 글/시 사과나무의 씨앗 / 따뜻한 하루[377] 한 아버지와 아들이 사과나무에 달린 탐스러운 사과를 올려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아들아, 저 사과 하나 따서, 반으로 쪼개 보렴."하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 말씀대로 사과를 하나 따 반으로 쪼갰는데,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아들아, 무엇이 보이냐?" "네, 작은 씨가 보입니다." "그럼 그것도 쪼개 보거라." 아들은 작은 씨를 칼로 쪼개었습니다. 아버지는 다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이번에는 무엇이 보이느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어리둥절해하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네가 아무것도 안 보이는 그 작은 씨에서, 저렇게 큰 나무가 자라고, 저기서 사과가 난 것이란다.“ 우리는 보지 못하고 ..
[매묵]2024년 4월 12일 금요일[(백) 부활 제2주간 금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4월 12일 금요일[(백) 부활 제2주간 금요일]/신부님 강론 4개 입당송 묵시 5,9-10 참조 주님, 주님은 당신 피로 모든 종족과 언어와 백성과 민족 가운데에서 저희를 속량하시어, 하느님을 위하여 한 나라를 이루고 사제가 되게 하셨나이다. 알렐루야. 본기도 하느님, 성실한 사람들의 희망과 빛이시오니 간절히 비는 저희를 굽어보시어 맞갖은 기도와 찬미의 제사로 저희가 언제나 하느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5,34-42 그 무렵 34 최고 의회에서 어떤 사람이 일어났다. 온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율법 교사로서 가말리엘이라는 바리사이였다. 그는 사도들을 잠깐 밖으로 내보내라고 명령한 뒤, 35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인 여러분, 저..
[240411 일기]“코람데오, 메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 아모르 파티” 2024년 4월11일(목) 일기 제목: “코람데오, 메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 아모르 파티” 4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11일(목) , 474(104)일 기도 복음 “코람데오, 메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 아모르 파티” "하느님 앞에서, 죽음을 기억하고, 지금을 살며, 운명을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2024년 4월11일(목) 5시20분...수산나 - 고교동기회 모임(12시~15시)이 있었다. - 2024년 4월12일(금) 3시20분...수산나 -
[240411 글/시]주고받는 미래형-따뜻한 하루[376]/잡초의 재발견 2024년 4월11일(목) 글/시 주고받는 미래형 / 따뜻한 하루[376]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나는 친구에게 사과를 준다'의 미래형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한 아이가 선생님께 '나는 친구에게 바나나를 받는다'라며 자신을 갖고 답했습니다. 선생님은 의아해하며, 학생에게 왜 그러한 대답을 했는지 물었습니다. "전에, 친구에게 사과를 줬더니, 다음날 친구가 저에게 바나나를 줬어요." '나는 ~ 준다'의 미래가 '나는 ~ 받는다'는 문법으로 틀렸지만 이치로 보면 맞을 수 있습니다. 내가 이 세상을 위해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베풀면 그것이 손해라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전한 선행은, 세상을 돌고 돌아 언젠가 다시 나에게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이것과 비슷하게 예수님께서도 주어라.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