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4163)
[241127 글/시]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법정스님) 2024년 11월27일(수) 오늘의 글/시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후회거리 보다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라.  화날 때 말을 많이 하면 대개 후회거리가 생기고 그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거리가 된다.  즉,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불길이 너무 강하면 고구마가 익지 않고 껍질만 탄다.  *** 살다보면 기쁘고 즐거운 때도 있고슬프고 괴로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통스러운 순간에도결코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것은즐거움과 기쁨엔 깊이가 없지만고통에는 깊이가 있기 때문일 것 입니다 즐거움은 그 순간이 지나면 금새 잊혀지지만고통은 우리의 마음 깊숙이 상처도 남기지만그로인해 배우고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몹시도 화가 나고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용서 되지 않던 것들이시간이 지나면서 분노..
[매묵]2024년 11월 27일 수요일[(녹) 연중 제34주간 수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1월 27일 수요일[(녹) 연중 제34주간 수요일]/신부님 강론 4개입당송시편 85(84),9 참조당신 백성, 당신께 충실한 이, 당신께 돌아오는 이에게 주님은 진정 평화를 말씀하신다.본기도주님,믿는 이들의 마음을 일깨우시어저희가 거룩한 구원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며주님의 자비로 더욱 큰 은총을 받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15,1-4나 요한은 1 크고 놀라운 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난 것을 보았습니다.일곱 천사가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지고 있었는데,그것으로 하느님의 분노가 끝나게 될 것입니다.2 나는 또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그 유리 바다 위에는 짐승과 그 상과 그 이름을 뜻하는 숫자를무찌르고 승리한 이들이 서 있었습니다. ..
[오블완 챌린지 21일] 오블완 챌린지 21일차, 마지막 글쓰기 2024년 11월27일(수) 오블완 챌린지 21일차 제목: 오블완 챌린지 21일차, 마지막 글쓰기  어제는 시니어바리스타 오후 근무(13시~17시)를 했다.10시30분 외출했다.아파트 주변 노오란 은행잎이 땅에 떨어진 모습이 환상적이다.가을의 끝자락, 단풍든 풍경을 폰으로 사진촬영을 했다. 정자역 2번출구 밖에서 11시10분 셔틀을 타고 분노복(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도착했다.식권(3,500원)을 구입해서 점심식사를 했다.착한 가격에 5대 영양소가 골고루 섞인 식사를 할 수 있으니 감사하다. 13시, 바리스타 근무 교대시간까지 시간여유가 많다.3층 카페 근처의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다가 교대를 했다.13시~17시, 4시간 동안 성실하게 근무를 했다.  현재 2년차의 경력이 쌓이면서 초년 때보다 훨씬 유능..
[241126 글/시] 인생의 등대 /힘 내지 않아도 괜찮아(츠지히토나리) 2024년 11월26일(화) 오늘의 글/시 인생의 등대         아난이 베나레스 숲속에서     석가를 만났을 떄,     베드로가 갈릴리 호수에서     예수를 만났을 때,     플라톤이 아테네 거리에서     소크라테스를 만났을 때,     안연이 곡부의 학당에서     공자를 만났을 때,      이들은 자신의 무지를 자각하는     두번째 탄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해야 할 사명을 자각하고     그 사명을 향한 발걸음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만나세요.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세요.      그러면 어두운 밤에도     그대 자신의 발길을 인도 해주는     인생의 등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대 자신도     이..
[매묵]2024년 11월 26일 화요일[(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1월 26일 화요일[(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신부님 강론 4개입당송시편 85(84),9 참조당신 백성, 당신께 충실한 이, 당신께 돌아오는 이에게 주님은 진정 평화를 말씀하신다.본기도주님,믿는 이들의 마음을 일깨우시어저희가 거룩한 구원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며주님의 자비로 더욱 큰 은총을 받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14,14-19나 요한이 14 보니 흰 구름이 있고그 구름 위에는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 앉아 계셨는데,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손에는 날카로운 낫을 들고 계셨습니다.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께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낫을 대어 수확을 시작하십시오.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수확할 때가 왔습니다.”1..
[오블완 챌린지 20일]라떼아트 잘 하는법 배우기 2024년 11월26일(화) 오블완 챌린지 20일차 제목: 라떼아트 잘 하는법 배우기 2024년 시니어 바리스타 계약기간이 종료되고, 새로운 계약을 해야 할 시기이다.2025년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리 신청서 및 제반서류 제출하고...서류 및 실기면접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바야흐로 떨리는 계절이 돌아왔다. 어제 시니어바리스타 활동을 하면서...라떼아트 잘 하는법을 선배에게 배웠다.스티밍 하면서 소리 잘 듣기, 눈으로 봐서 벨벳거품 확인하기...안정화 드롭법, 하트 드롭법을 좀 더 세심하게 배웠다. 배운대로 몸이 잘 안 따라주지만 나름 자신감이 붙었다...ㅎㅎ.. 모든이에게 모든 것(Omnibus Omnia, 옴니버스 옴니아) 되시는 하느님!저의 길을 인도하소서. - 2024년 11월26일(화) 5시40분-
[241125 글/시] 인생은 언제나 좋은 날입니다(정용철)/삶은 내가 만드는 나의 작품이다. 2024년 11월25일(월) 오늘의 글/시    인생은 언제나 좋은 날입니다.  축복 받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이다른 사람을 축복합니다. 사랑을 많이 받아행복한 사람이다른 이를 사랑합니다.    미움 받고 있다고 생각되면남을 미워합니다. 자신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은남을 잘 비난합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은,  사랑 받고 있음에 감사하고누군가에게"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그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축복은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없는큰 힘이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를가슴에 품고 살면 인생은언제나 좋은날입니다. 삶은 내가 만드는 나의 작품이다.인생은 어떤 식으로 살라고누가 정해 놓은 규칙이 있는 게 아니다.​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과 추구하는가치를 찾아 활동하며 나..
[매묵]2024년 11월 25일 월요일[(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1월 25일 월요일[(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신부님 강론 4개오늘 전례[홍]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입당송시편 85(84),9 참조당신 백성, 당신께 충실한 이, 당신께 돌아오는 이에게 주님은 진정 평화를 말씀하신다.본기도주님,믿는 이들의 마음을 일깨우시어저희가 거룩한 구원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며주님의 자비로 더욱 큰 은총을 받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14,1-3.4ㄴ-5나 요한이 1 보니 어린양이 시온산 위에 서 계셨습니다.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 명이 서 있는데,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2 그리고 큰 물 소리 같기도 하고 요란한 천둥소리 같기도 한 목소리가하늘에서 울려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