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나무- 견고/ 서양산딸나무-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산딸나무  (Kousa, 뜻: 견고)

서양산딸나무 꽃말: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산딸나무 [Cornus kousa]~ 층층나무과(層層―科 Corn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는 10m 정도 자라고 가지들이 층을 이루며 달린다. 잎은 마주나고 4~5쌍의 잎맥이 양쪽으로 나오며, 잎 뒷면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무딘 톱니들이 조금 있다. 꽃은 6월 무렵 가지 끝에 무리져 피는데 둥그렇게 만들어진 꽃차례에 4장의 꽃잎처럼 생긴 흰색 포(苞)가 꽃차례 바로 밑에 십자(十字) 형태로 달려 꽃차례 전체가 마치 한 송이 꽃처럼 보인다. 하나하나의 꽃은 4장의 꽃잎과 4개의 수술, 1개의 암술로 이루어져 있고 열매는 10월에 붉게 익는다. 꽃받기[花托]가 씨를 감싸는 과육으로 자라는데, 맛이 감미로워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에서 흔히 자라며, 꽃과 가을에 붉게 물드는 단풍을 보기 위해 정원에 심기도 한다. 응달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지만, 반그늘 또는 양지바른 곳에서도 자란다.

북부지방에는 키가 10m 정도 자라고 줄기가 네모진 상록초본인 풀산딸나무(C.canadensis)가 자란다. 그밖에도 외국에서 들여온 미국산딸나무(C.florida：꽃산딸나무라고도 함)를 정원이나 길가에 심기도 한다. 4~5월에 꽃이 피며, 10월에 열매를 맺는다.

[출처] 식물 | 브리태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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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나무과의 낙엽수 식물명 [산딸나무] 입니다.

열매를 약제로 쓰는데 생약명은 [야여지] 또는 [사조화]라 하기도 합니다.

"맛은 떫고 성질은 평(平)하다. 수렴, 지혈, 지리(止痢:설사멎이), 속골(續骨:부러진 뼈를 이음)의

효능이 있다 " 하였습니다.

 

산행중 [다처서 출혈이 있으면 산딸나무 잎을 짖찌어 부치면 쉽게 그친다] 하기도 합니다.

 

꽃은 십자형의 하얀꽃이 나무를 뒤덥듯 피므로 정원수, 또는 분재용으로 쓰입니다.

열매는 오래두면 속이 물러지고 자연 낙과하여 으깨어 집니다.

쩌서 말리면 다소 잘 마르며 벌레도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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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산딸나무

딴이름 : 미국산딸나무, 꽃산딸나무 분포 : 남중부 지방 꽃색 : 흰색, 붉은색, 미색 등 다양 개화기 : 4월-5월 크기 : 높이 7-10cm 용도 : 관상용, 조경용

 

미국산딸나무는 원예용으로 외국에서 들여온 나무입니다. 토종의 산딸나무와는, 마주 나는 잎맥 뚜렷한 잎이나 곧고 매끈하게 서는 줄기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꽃의 모양이 확실히 틀린데 산딸나무는 하얀 꽃잎(사실은 꽃이 아니라 포입니다.)의 끝이 뾰족한데 서양산딸나무는 꽃잎(포)의 끝이 둥그스름하며 끄트머리 가운데 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는 것이 확연히 다릅니다.

포가 활짝 벌어지지 않았을 때의 모습은 마치 작은 새장처럼 둥근 모습인데 어찌보면 마치 둥근 만두피를, 동서남북 네 군데만 잡고 살짝 들어올린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서양산딸나무의 꽃색깔은 다양하며 특히 붉은색은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질 때도 그리 지저분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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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딸나무(Cornus florida L.)

 

우리 산하의 산딸나무와 달리 미국산딸나무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어나고 개화 또한 빠른 편이다. 방위표시 같은 꽃턱잎을 가진 산딸나무와 달리 미국산딸나무는 작은 꽃잎을 감싸고 있는 오므라든 타원형의 꽃턱잎(헛꽃)이 하트 모양에 포옹하는 듯 십자가인 듯 특이한 모습을 보여 준다. 꽃턱잎의 끝이 둥글며, 끝 부분 중앙이 움푹 패어있다. 미국과 멕시코동북부 산으로 1912년 일본의 벚나무와 미국산딸나무는 도쿄와 워싱턴 양도시가 서로 기증하여 양국 간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헛꽃잎 가장자리의 못자국과 붉은색 핏자국 형태는 기독교 설화를 떠올리게 한다.

 

층층나무과이며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노란빛을 띤 녹색이고 포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 부분이 오므라들거나 잘려진 모양이다. 열매는 핵과이고 달걀 모양에 가까운 구형 또는 타원 모양이다. [출처]* 미국산딸나무 *|작성자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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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딸나무 - 美國山-, Flowering Dogwood] = 서양산딸나무 = 꽃산딸나무

학명은 Cornus florida 이며 층층나무과로 분류된다. 주로 미국과 멕시코 북동부에 서식한다.

꽃은 노란빛을 띤 녹색이고 15∼20개가 4개의 커다란 화포(花苞)에 싸여 있다. 이 화포라는 것이 꽃떡잎으로 흰색,분홍,붉은색 등이 있다. 끝 부분이 오므라들거나 잘려진 모양이다. 4~5월에 꽃이 피며, 10월에 열매를 맺는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 또는 노란빛을 띤 녹색이고, 뒷면은 분처럼 흰빛을 띠며 맥 위에 흰색 털이 있다.

열매는 핵과이고 달걀 모양에 가까운 구형 또는 타원 모양이며 짙은 빨강색으로 여러개가 한 송이를 이뤄 익는다. 잎은 가을에 붉게 단풍이 들지만 뒷면의 색깔은 변하지 않는다.

종명 '플로리다(florida)'는 '꽃이 핀다'는 뜻이며 잎이 피기 전에 꽃(떡잎)이 나무 전체를 뒤덮기 때문에 매우 화려하게 보인다.

꽃산딸나무는 아직 우리나라 식물학계의 공식적 이름은 아니고, 편의상 부르는 이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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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얽힌 전설]

전설에 의하면,
『예수의 십자가는 꽃산딸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
예수가 못 박힌 십자가의 나무로 선택되어 매우 고통스러워 했던 나무다.
이를 예수가 갸륵히 여겨 "너의 꽃잎은 십자가 모양을 하되 가운데는 가시관 형상을 하며 꽃잎의 끝에는 못이 박힌 핏자국을 지니게 될 것이다" 라고 하여 기독교 에서는 매우 신성시 여기고 있다고 한다.
꽃잎의 가장자리에는 못자국과 붉은색의 핏자국 형태를 볼 수 있다.』

이 전설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오늘날 산딸나무를 보게 되면 바로 이 이야기가 머리에 떠올른다고 하는데, 그러나 이 역시 단지 꾸며낸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출처] [서울포스트 원예] '어느 꽃' - 딸나무,산딸나무,미국산딸나무 꽃 |작성자 서울포스트

 

산딸나무 꽃봉오리

 

산딸나무 꽃

 

산딸나무 7월 열매

 

산딸나무 10월 열매

 

서양산딸나무 꽃

 

서양산딸나무 꽃

 

서양산딸나무 9월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