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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꽃말

아까시 나무- 품위

아까시 나무 꽃말: 우정, 숨겨진 사랑, 희귀한 연애, 품위

아까시 나무 (false acasia, 뜻: 품위)

 

콩과(―科 Fabaceae) 아까시나무속(―屬 Robinia)에 속하는 교목. 약 20여 종(種)이 알려져 있는데 이들 모두 북아메리카 동부지방과 멕시코에서 자라고 있다. 이중 가장 잘 알려진 종은 아까시나무(R. pseudoacacia)로 개아카시아(false acacia) 또는 노랑아까시(yellow locust)라고도 하는데, 유럽에서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된다. 키가 24m까지 자라고, 잎은 길다란 겹잎으로 6~20장의 긴 타원상 잔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꽃은 흰색이고 향기가 나며 느슨하게 무리지어 아래로 늘어진다.

가시가 없는 많은 변종이 있으며 토양의 침식을 막거나 목재용으로 재배된다.

한국에는 1911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5월쯤 향기가 진한 꽃이 핀다. 한때 아카시아라 했으나, 요즈음 아카시아속(Acaccia) 식물이 한국에 소개되면서 혼동을 피하기 위해 아까시나무라 한다.[출처] 다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아카시아는 원명이 아까시 또는 아카시인데 아카시아로 불려졌다. 원산지는 미국 등 동북아메리카와 오스트렐리아 중심 열대와 온대지역에 50여종이 있다. 학명은 Acacia이다. 아카시아는 장미목 콩과에 속한 낙엽교목이고 꽃은 황색, 흰색 꽃잎은 5개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입지 적응이 뛰어나 황폐지와 척박지에서도 성장이 왕성해 산림을 조기에 녹화하고 황폐지 복구에 좋았다.

아카시아 특징은 뿌리가 아주 강하게 땅 속으로 깊게 뻗어 산사태 예방을 위한 조림에 뛰어나고, 예전부터 나무 목재가 강인하고 잘 썩지 않는 성질이 있어 철도침목, 말뚝 그리고 배 만드는데 이용됐다. 일제시대 때 사방조립용으로 도입하여 식목했던 이야기와 선교사들이 황폐한 산에 사방조림 및 연료림으로 조림했다는 설이 있다. 잎은 가축의 사료로 줄기와 가지는 연료로 이용됐고 번식력이 좋고 아무데서나 잘 자라기 때문에 산불, 산사태, 수해가 난 후 심으면 자연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카시아나무에는 거의 모두가 가지에 가시가 나 있다. 가시가 없는 개량종도 있다. 이 가시는 껍질이 변해서 가시로 된 것이다. 가지가 변해서 된 가지 가시 보다는 껍질가시는 날카롭지 않아 손으로 누를 때 똑똑 잘 떨어진다.

지금도 야산에 흠벅지게 핀 아카시아 꽃을 사랑하는 이들이 많다. 주위에 많이 번식하여 우리들과 친숙해저 이제는 우리나리의 마무 같이 되고 말았다. 우리나라는 아카시아나무를 많이 심은 나라로 손꼽을 수 있다. 짙은 향기가 눈길을 잡아끌리는 곳에는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어 있다. 산허리를 그득하게 채워 푸짐하게 피어 있는 아카시아 꽃향기는 사랑하는 여인내 몸 향수 냄새인 듯 옛 아름다운 추억을 일깨워 준다.

아카시아 꽃에서는 꿀이 흐른다. 그래서 비트리(BeeTree) 꿀벌나무라는 별명도 있다. 아카시아 꽃꿀이 그렇게 건강식품으로 인기는 좋다지만 아카시아 나무는 버려진 나무인가 점점 줄어 든 다는 소식이 있다. 그나마 아카시아 꽃이 금년에도 또 피었나 보다 벌써 먼 산에서 향기가 풍겨 오는 듯하다.[출처] 다음

 

 


 

1.아카시아의 생김새 및 특징

-장미목 콩과(科) 아카시아속에 속하는 수목의 총칭. 한국에서 보통 아카시아라고 부르는 것은 이것과는 별개의 것으로서, 아까시나무속 Robinia의 아까시나무를 가리킨다. 아카시아속은 오스트레일리아에 많고, 아프리카·아라비아·미국 등 열대·아열대에 약 650종이 분포한다. 잎은 어긋나고 2회 깃꼴겹잎인데, 작은 잎이 매우 작거나 잎자루가 편평하게 변형되어 홑잎처럼 된 것도 있다. 꽃은 총상꽃차례에 작은 송이모양으로 달리고, 밝은 황색이다. 꽃잎은 작고, 꽃잎보다 훨씬 긴 수술이 많아 눈에 띈다. 열매는 꼬투리가 되고, 염주모양 또는 원통모양이다. 일반적으로 뿌리혹박테리아를 가지며,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란다. 종자는 단단하므로 열탕처리하면 발아하기 쉽다.

 

2.아카시아의 용도

-목재나 관상용 외에도 용도가 넓어 아라비아고무나무 줄기의 분비물에서는 아라비아고무가 채취된다. 이것과 같은 무리에는 동아프리카의 스테노카르파 A. stenocarpa, 남아프리카의 호리다 A. horrida, 아라비아의 아라비카 A. arabica, 오스트레일리아의 데알바타 A. dealbata 등이 있다. 또 인도의 아선약수(阿仙藥樹) A. catechu의 재목을 찐 즙에서는 카테큐(아선약)가 채취되어 수렴제나 지혈제, 염료(흑색과 갈색)에 이용된다. 그 밖에 금합환(金合歡) A. farnesiana나 카베니아 A. cavenia의 꽃으로는 향수를 만들고, 피크난사 A. pycnantha는 골든와든이라고 불리며 오스트레일리아의 국화(國花)이다. 아카시아의 대부분은 황무지의 녹화에 알맞으며, 그 중에서도 심근성(深根性)인 세얄 A. segal은 건조지의 녹화에 유망한 종이다. 또한 건기에 무성해지고 우기에 잎이 떨어지는 알비다 A. albida는 열대지역의 건기의 사료로 쓰인다.

 

3.아카시아의 이미지(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카시아 나무가 아님)

 

 

 

4.아까시나무(우리가 흔히 아카시아라고 부르는 것)

[출처]다음 지식 

 


 

 

아까시나무(우리가 흔히 아카시아라고 부르는 것) 7월의 열매

 

아까시나무(우리가 흔히 아카시아라고 부르는 것)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