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아서 할께요"-삼성전자 양향자 상무 성공 스토리]
"열여섯 살 여러분 또래의 저는 전남 화순군 두메산골 쌍봉리의 시골 소녀였죠. 편찮으셨던 아버지한테서 '오래 살지 못할 것 같다. 동생들 잘 뒷바라지해라'라는 말을 듣고 난 후 제 대답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였답니다. 다음날 실업계 고등학교에 입학원서를 냈죠."
여상(광주여자상업고)을 졸업하고 연구보조원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해 당당히 여성 임원에 오른 양향자(사진)상무가 14일 충남대 정심화 홀에서 열린 삼성 토크 콘서트 '열정樂서' 강단에서 한 말이다. 이날 강연은 삼성의 교육 사회공헌사업인 '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 참가한 읍·면·도서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우리나라 중학생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내가 알아서 할게'라면서요"라는 말로 운을 뗀 양 상무는 28년간 반도체 메모리설계 분야를 담당해온 인생 스토리를 소개했다.
1986년 고등학교 졸업 후 삼성에 들어간 그는 반도체 회로를 도면에 그리는 단순 작업을 하면서도 늘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결국 그는 다시 한번 '내가 알아서 한다'는 약속을 되뇌며 끊임없이 공부했다. 주변의 '반도체 고수'를 찾아 묻고 또 물었고, 모르는 부분은 알 때까지 파고들었다. 1995년 사내 대학에서 학사를, 2008년 성균관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반도체 설계 분야의 전문가가 됐고, 삼성의 별이라는 임원 자리에도 올랐다. 양 상무는 "여러분도 가장 먼저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스스로와 약속해보세요. 스스로 열심히 하고자 할 때 사람들은 도와주고 싶어 하고 그럼 결코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김기동 기자 kid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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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양향자 상무의 성공 스토리-"내가 알아서 할께요."]
"내가 알아서 할게요."...우리 딸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소리여서 그런지 낯설지 않다...ㅎㅎ...^-^
"내가 알아서 할께!"...딸들로 부터 자주 듣는 말인데...어떤 때는 반갑고, 어떤 때는 미덥지 않다...ㅠㅠ...^-^
그러나, 오늘 세계일보 [삼성전자 양향자 상무의 성공 스토리-"내가 알아서 할께요."]기사를 읽으니 마음이 놓인다...ㅎㅎ...^-^
앞으로, 딸들에게서 "내가 알아서 할께요."소리를 들으면...삼성전자 양향자 상무의 성공 스토리를 내심 떠올려보는 것도.....
딸들의 미래에 대해 문득문득 불안, 초조, 안달하는 나의 힐링에 좋을 듯 하다...ㅎㅎ...^-^
1986년 여상(광주여자상업고)을 졸업하고 연구보조원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해 당당히 여성 임원에 오른 양향자(사진)상무...^-^
그녀는 반도체 회로를 도면에 그리는 단순 작업을 하면서도 늘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결국 그는 다시 한번 '내가 알아서 한다'는 약속을 되뇌며 끊임없이 공부했다. 주변의 '반도체 고수'를 찾아 묻고 또 물었고, 모르는 부분은 알 때까지 파고들었다. 1995년 사내 대학에서 학사를, 2008년 성균관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반도체 설계 분야의 전문가가 됐고, 삼성의 별이라는 임원 자리에도 올랐다.
양 상무는 "여러분도 가장 먼저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스스로와 약속해보세요.
스스로 열심히 하고자 할 때 사람들은 도와주고 싶어 하고 그럼 결코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딸들이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할 때 마음으로 부터 기도하자!
딸들이 "스스로 열심히 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그래서 사람들이 도와주고 싶어할 것이라고,,,그러면서 결코 외롭지 않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믿자!"
사랑은 끊임없이 믿어주고, 인내하고, 기다려주는 것이니까.....
- 2014년 1월14일 화요일...수산나 -
은방울꽃 1
은방울꽃 2
은방울꽃 3...6월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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