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방송 차동엽신부의 천금말씨 3강 <메주자의 교훈>]
2014년 11월14일 금요일, 오후 9시(?) [평화방송 차동엽신부의 천금말씨 3강 <메주자의 교훈>]강의를 들었다...
'메주자'란 문설주에 성경말씀이 담겨있는 함을 말한다...
거듭거듭 대물림 되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하느님 말씀을 섬겨라."
거듭거듭의 비밀...거듭거듭을 활용하는 유대인...
유대인은 고집이 세다. 융통성이 없다. 이것이 유대인의 장점이다....원리원칙대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BC600년경 정식으로 문헌화된 것이 성경이다...
2500년된 것이 성경인데...곧이곧대로 유지했다...
구약만 가지고..."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살으니 기적이 일어났다."
유대인이 노벨상의 27%를 차지했다...세계 변호사 로펌을 장악한 것이 유대인이다...독일에도 유대인 로펌이 진출해 있다...
유대인 변호사는 변론을 맡으면, 수첩을 들고 따라다니면서 먹은 음식 등...세세한 사적인 것까지 모든 것을 적는다...
필요없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만반의 준비를 위하여 적으니...당해낼수가 없는 것이다...
성경말씀의 은혜를 가장 많이 입은 성인은 '프란체스코' 성인이다.
'프란체스코' 성인은 성경말씀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였다.
하느님은 오상도 주시면서, 수많은 제자가 모여들게 하셨다...
이슬람교 신자들은 어릴 때 부터 "하느님은 알라신 한분이고 마호메트는 그의 예언자다."...이 말을 듣고 자란다...
이슬람신자는 대개 과격하다. 근본주의자다. 위의 말을 어려서부터 거듭거듭 외우게 했다...
마호메트가 남긴 것이 '코란'...'코란'이 그들의 행동방식이 되고 가치기준이 되었다...
우리가 통일이 되면, 북한아이들에게 각인된 말을 중화시켜야하는 것이 문제다.
집집마다 줄기가 되는 말, 가치기준이 되는 말, 거듭거듭 반복하는 말이 있어야한다...ㅎㅎ...
소문이 각인된 것도 지워지지 않는다...에너지를 절약하려는 것이 사람의 본능이다...소문을 확증하려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소문이 길수록 믿어버리게된다...ㅠㅠ...
말은 선언된 말이 효과가 있다...읽은 것은 10% 기억...들은 것은 20% 기억(이것은 사람마다 편차가 있다. 강사의 경우 읽은 것이 더 잘 기억된다.)
본 것은 30%, 보면서들은 것은 50% 기억, 내가 말한 것은 80% 기억이 되고...행동하면서 말한 것은 90% 기억이 된다고 한다...
선언되어서 하는 말의 효과는 90%에 해당되므로...효과가 있다...
말이 선언이 될 때 일어나는 효과로 예수님의 무화과나무의 비유가 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다가... 열매를 아직 맺지않은 푸르른 무화과나무를 보고
"이제부터 어느 누구도 너~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따먹는 일이 없을 것이다." 하고 저주의 말을 하셨다...
예수님의 저주를 받은 무화과나무는 예루살렘성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에 보니..."말라버렸다."...
이것을 본 제자들에게 예수님 왈
"잘 들어라. 하느님을 믿어라. 이 산이 들려져 바다에 빠져라 해도...자기가 말하는대로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
"말씀은 힘을 지니고있다...누구든지 말의 힘을 믿으면 그대로 되리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들어서 '말의 힘'...'비밀스런 무기'를 가르치신 것이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사람의 언어말살 정책...
조센징, 엽전인생, 파벌사움, 당파싸움의 인종 등 스스로 조선인을 비하하게 인지하는 정책을 썼다...
말은 사실이냐, 거짓이냐는 무시한채 뇌는 반응한다...문장보다 단어에 뇌는 반응한다...
내가 욕을 하면, 내 귀가 듣고 반응한다...상대방에게 욕을 했지만 그 욕은 들은 내 귀가 듣고 반응한다...
긍정의 언어로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술을 안 먹겠다고 결심했지만 '술'만 기억이 되어 오히려 술주정뱅이가 된다...
존경 받고싶어요...소중한 인격이 되고 싶어요...그렇다면 좋은 단어를 써야 합니다...
인격은 언격이다...언격은 인격이다...격조있는 가문에서는 언어교육을 시킨다...
스페인 카를로스국왕이 캐나다에 유학간 아들에게 쓴 편지...
"아들아, 매일의 언행으로 왕의 자리를 획득해야 한다. 격조있는 말을 써야힌다. 왕은 남의 말을 들어줘야하고 균형있는 말을 해야 한다.
상하좌우 각계각층을 배려해야 하는 말을 해야한다. 확언, 단언하지 마라...언론이 너를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
눌변이 달변이다는 예로 간디 이야기를 소개...
어느날, 어머니가 아이를 데려와 간디에게 사탕을 끊게 조언을 부탁했다...
간디는 "한달 후 오세요." 했다...한달 후 방문하니 '다시 한달 후 오세요" 했다...
두달 후 찾아가니 그제야 간디는 아이에게 사탕을 끊으라고 조언을 했다...이유를 물은 즉...
간디 본인이 사탕을 못 끊었으므로...아이에게 "사탕을 끊으라."고 말을 할 수 없었고...
2달 후에 사탕을 끊었으므로 말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말을 실천하려는 노력이 보이는 예이다...
캐나다의 수상이었던 '쟝 클레이'는 경제부흥을 일으킨 분인데. 말이 어눌할 뿐 아니라 발음까지 샜다...
상대방 경쟁자가 이를 걸고 넘어졌다...
이에 대응한 그의 말은 "나는 말은 잘~ 못하지만 거짓말은 못 합니다."...진정성 있는 말이다...ㅎㅎ...
말은 실천하려는 노력,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 2014년 11월15일 토요일 24시...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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