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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인문학 특강 <니체의 인생강의/이진우 교수>(2016.3.23.수)/안성 남사당 어름산이 '박지나' 줄타기 공연 2장


1.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공허함에 힘겨워하고, 자신이 '절망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는 왜 니체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나요?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에는 허무주의가 평범해지고 일상화되었기 때문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왜 살아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삶의 의미와 방향이 상실된 것이죠. 니체는 이미 130여 년 전에 허무주의의 도래를 예견했어요. 최고의 가치가 사라진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철저하게 사유한 철학자가 니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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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생님께 니체는 어떤 존재인가요? 왜 니체를 공부하시는지, 니체가 선생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궁금합니다.

 

니체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한 사상가'로 알려져 있어요. 니체는 우리에게 "위험하게 살아라!"라고 권유합니다. 모든 전통과 권위를 거부하고 자신의 길을 독창적으로 개척하라는 것이죠. 제가 니체에게 매료된 데에는 이런 전복의 기운과 자유정신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니체는 우선 가장 '솔직한' 철학자예요. 니체가 솔직하다는 것은 거짓으로 꾸미거나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위험한 것이라도 정면으로 직시하는 태도가 마음에 들었어요. 삶을 철저하게 사유하고, 사유한 대로 살고자 한 일관성도 니체의 매력입니다.

3. 니체의 철학이 삶에 주는 핵심 메시지를 요약한다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모르 파티(Amor fati). "너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라고 말하는 운명애가 아닐까요. 자신의 실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우리는 대부분 자신의 삶을 '만약(if)'의 관점에서 바라보죠. 내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더라면, 내가 이런저런 일을 했더라면... 이렇게 끝없이 이어지는 수많은 '만약'에 니체는 마침표를 찍습니다. "너의 삶은 영원히 반복될 것이다." 여기서 니체는 우리의 현재 삶을 긍정할 수 있는 관점을 찾아요. 그것이 바로 '아모르 파티'예요. 이 실존의 미학은 세 가지로 이해할 수 있어요.


첫째, 나의 실존을 유일무이한 필연으로 만들어줍니다. 둘째, 필연적인 것을 아름다운 것으로 보는 법을 배우게 합니다. 셋째, 나의 실존을 긍정하면 결국 나를 둘러싸고 있는 이 세계를 긍정하게 됩니다.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것은 결코 수동적 운명론이 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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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BS <인문학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하셨는데요. 강의를 하시면서 인상적이었던 청중의 반응은 무엇이었나요?

 

두 가지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하나는 청중이 니체적이었어요. 강연을 통해 니체의 말이 전달되는 순간 청중은 각자 자기 식으로 받아들인다는 점이 그렇죠. 마치 모두가 자신만의 니체를 가슴에 품고 있는 것 같았어요. 니체의 사상이 너무 어려워서 어떻게 전달할까 고심을 많이 했는데 사실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이죠. 다른 하나는 삶의 의미를 찾는 절실함 같은 것이 느껴졌어요. 지금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인문학 열풍의 원천이 어디 있는지를 알 것 같았어요.

5. 부제가 '낙타, 사자, 어린아이로 사는 변신의 삶'입니다. 경중을 따지기는 어렵겠지만, 혹시 그중 우리 시대에 좀 더 필요한 덕목이 있을까요?

 

니체가 삶의 변화를 서술하기 위해 사용한 이 상징들은 사회의 발전에도 적용될 수 있어요. 낙타는 전통적 가치에 토대를 둔 '권위주의 시대', 사자는 개인의 의지와 자유가 중시되는 '개인주의 시대', 그리고 어린아이는 개인과 공동체가 '조화로운 시대'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죠. 우리는 낙타의 단계에서 사자의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있어요. 어린아이의 단계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단계인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자의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우리 사회는 아직 사자의 자유정신이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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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요?

 

이 책에서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빨리 읽지 않았으면 해요. 천천히 읽었으면 좋겠어요. 독자들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를 수 있는 생각과 생각 사이의 징검다리가 되길 바랍니다. 물론 이 책이 니체의 사상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니체 역시 우리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한 후에는 던져버려야 할 사다리일 뿐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책을 읽으면서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니체의 인생 강의》 책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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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을 예술가라고 이야기하죠. '신은 죽었다.'라는 니체의 명제를 달리 표현하면 자신의 삶의 예술가가 되라는 말입니다. "절대적 가치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아도 좋다. 그렇지만 너의 몸을 인정하고 너의 충동과 감각과 본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너는 바로 본래의 네가 될 것이다." 이렇게 니체는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중심을 잡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모든 사람이 소비에 미친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소비를 하지 않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중심을 잡는다는 것은 자기만의 가치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의 죽음이 평범화되고 더 이상 충격적이지 않은 21세기 세속화 시대. 신이 죽었다는 니체의 말을 통해, 여러분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삶의 주인이 되고, 삶의 예술가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2강 <신의 죽음, 허무주의를 끌어안다> 중에서
"사람에게 위대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그가 목적이 아니라 하나의 교량이라는 점이다. 사람에게 사랑받아 마땅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그가 하나의 '넘어가는 과정'이요, '내려가는 과정'이라는 점이다."

사람에게 위대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그가 목적이 아니라 항상 자신을 넘어서는 창조 과정의 교량 역할을 한다는 데 있습니다. 자신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두 가지 과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넘어가는 과정,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오버고잉(over-going)'이라고 합니다. 등산할 때 오르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기가 딛고 있는 대지의 형세, 대지의 지형, 대지의 속성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현실을 확인하는 '다운고잉(down-going)'을 할 줄 알아야 해요. 내려갈 줄 알아야 합니다. 근데 우리는 올라가려고만 합니다. 그게 문제인거죠.

- 4강 <초인, 너 자신을 넘어서라> 중에서

"낙타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면서 'You should'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사자는 그렇게 결코 안 산다면서 'I will'이라고 했습니다. 이 단계를 극복해야 비로소 어린아이가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라면서 'I am'이라고 합니다. 니체는 어린아이의 단계로 살아가기 위해서 변신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 6강 <세 가지 변신, 너 자신이 되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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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이 진 우



니체에게 삶을 배웠으며, 니체처럼 살고자 하는 철학자. 독일 유학 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한 페이지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달라지는 경험을 한 후 국내에 니체의 철학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니체는 인생을 뒤흔들고 영혼을 울린 철학자이기에 마르크스, 아렌트, 하버마스 등의 사상을 연구하면서도 그의 시선은 끊임없이 니체로 돌아간다.



이진우 교수의 EBS 인문학 특강니체 강의는 삶의 목표와 가치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가장 절망적인 삶을 살았지만 누구보다 삶을 사랑했던 니체의 철학을 통해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긍정하고 운명을 사랑하는 법을 전했다. 그는 EBS 인문학 특강을 정리해 엮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공허함을 달래고 다시 생의 가치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 및 동 대학 총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니체 전집 편집위원, 한국 니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및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를 찾아서, 니체, 실험적 사유와 극단의 사상, 지상으로 내려온 철학,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정치철학, 프라이버시의철학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니체의 비극의 탄생·반시대적 고찰유고(1870~1873),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전체주의의 기원(공역) 등이 있다.


[요점 정리]


3. 니체의 철학이 삶에 주는 핵심 메시지를 요약한다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모르 파티(Amor fati). "너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라고 말하는 운명애가 아닐까요. 자신의 실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우리는 대부분 자신의 삶을 '만약(if)'의 관점에서 바라보죠. 내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더라면, 내가 이런저런 일을 했더라면... 이렇게 끝없이 이어지는 수많은 '만약'에 니체는 마침표를 찍습니다. "너의 삶은 영원히 반복될 것이다." 여기서 니체는 우리의 현재 삶을 긍정할 수 있는 관점을 찾아요. 그것이 바로 '아모르 파티'예요. 이 실존의 미학은 세 가지로 이해할 수 있어요.



첫째, 나의 실존을 유일무이한 필연으로 만들어줍니다. 둘째, 필연적인 것을 아름다운 것으로 보는 법을 배우게 합니다. 셋째, 나의 실존을 긍정하면 결국 나를 둘러싸고 있는 이 세계를 긍정하게 됩니다.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것은 결코 수동적 운명론이 될 수 없어요.


5. 부제가 '낙타, 사자, 어린아이로 사는 변신의 삶'입니다. 경중을 따지기는 어렵겠지만, 혹시 그중 우리 시대에 좀 더 필요한 덕목이 있을까요?

 

니체가 삶의 변화를 서술하기 위해 사용한 이 상징들은 사회의 발전에도 적용될 수 있어요. 낙타는 전통적 가치에 토대를 둔 '권위주의 시대', 사자는 개인의 의지와 자유가 중시되는 '개인주의 시대', 그리고 어린아이는 개인과 공동체가 '조화로운 시대'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죠. 우리는 낙타의 단계에서 사자의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있어요. 어린아이의 단계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단계인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자의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우리 사회는 아직 사자의 자유정신이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을 예술가라고 이야기하죠. '신은 죽었다.'라는 니체의 명제를 달리 표현하면 자신의 삶의 예술가가 되라는 말입니다. "절대적 가치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아도 좋다. 그렇지만 너의 몸을 인정하고 너의 충동과 감각과 본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너는 바로 본래의 네가 될 것이다." 이렇게 니체는 이야기합니다.

****"낙타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면서 'You should'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사자는 그렇게 결코 안 산다면서 'I will'이라고 했습니다. 이 단계를 극복해야 비로소 어린아이가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라면서 'I am'이라고 합니다. 니체는 어린아이의 단계로 살아가기 위해서 변신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 6강 <세 가지 변신, 너 자신이 되어라> 중에서



[EBS 인문학 특강 '니체 강의 6강 <세가지 변신, 너 자신이 되어라./이진우 포스텍 교수>]


어제 TV채널을 돌리다가 EBS1의 인문학 특강에서 채널이 고정되었다.

이진우 포스텍 교수의 니체 강의 6강 <세가지 변신, 너 자신이 되어라.>이다.

처음 부분은 시청을 못했으나 이후 메모를 하면서 들었다.

메모한 내용은 박스 안에 있다.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니체는 본래의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하여

<낙타→사자→어린아이>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


① 낙타의 단계

낙타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낙타는 사막에서 산다. 중력의 정신이 있다. 무거운 짐을 진 낙타는 묵묵하게 불평하지 않은 채 일을 한다.

'공경하고 두려운 마음을 지닌 정신/억센 정신/무거운 짐을 지는 정신/복종하는 정신'이 있다.

낙타는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짐을 지게 된다.


낙타 단계에서는 "What is heavy? (무엇이 무거운가?)" 하고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내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강인함으로 견뎌내면서 권력의지를 충족한다.

'진리 도덕 관습이 무거운 짐 일수 있다. / 신을 의지하는 삶이 무거운 짐이 될 수 있다.

짐은 영어로 'Load'인데, "주, 하느님"의 주님은  'Lord' 로 발음이 비슷하다.

신은 '명령하는 자'이고, 중력의 정신으로 순종, 복종하는 단계가 낙타의 단계이다.


② 사자의 단계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사자의 단계다.

네가 자유를 원한다면 명령할 줄 알아야 한다. 자유로운 의지를 향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사자처럼 포효할 줄 알아야 한다. 자유의지를 획득할 때 인간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존재가 된다.


제도, 관습, 관념 등을 부정할 수 있는 '부정의 힘'이 있어야 한다.

관습을 타파할 수 있는 능력이 '부정의 힘'이다.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 기존의 가치를 파괴할 수 있어야 한다.

신성하게 '아니오'할 수 있는 능력이 사자의 단계이다.


낙타의 단계가 기존의 관습을 복종하는  "You should" (너는 해야만 한다.)

사자의 단계는 기존의 관습을 거부하는 "I will" (나는 할 것이다.)


도덕적 명령을 거부하고 저항할 때 자유의지를 가질 수 있다.

니체는 이런 인식의 개인을 '주권적 개인'이라고 했다. '주권적 개인'이 될 때 실험적 삶을 살 수 있고 모험적이고 위험한 길을 갈 수 있다.

부모와 똑같은 방식으로 산다면 발전하지 않는다. 돌아오기만 한다면 때로는 정도를 벗어나 일탈하기도 필요하다.


'사자의 정신=명령의 정신' 이다. 명령하려면 끊임없이 자신을 극복해야 한다.

자기 자신의 순종자가 명령자가 될 수 있다.


③ 어린아이의 단계

삶을 놀이로 만들어라!   삶의 예술을 이루어라!

삶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변신하는 것은 무죄다. 생성은 무죄이므로 삶을 예술로 만들어라.


어린아이는 순진무구하며 망각의 힘이 어린이의 상징이다.

어린아이는 스스로 돌아가는 바퀴이다. 어린이는 신성한 긍정이다. 창조의 놀이를 위해서는 신성한 긍정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내는 창조의 놀이를 한다.

망각할 줄 알아야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


"I am as I am.(나는 존재하고 있는 그대로가 나야)"

"I love because I love you."(나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해) 


"네 자신의 우상을 만들지 마라!!"


④ 낙타의  "You should"      .............사자의   "I will" ...................어린아이의 "I am "

힘이 축적된 자의 이상은 '삶의 예술' / '놀이하는 아이' 이다.

네가 태어난 것? 생성된 것? 어떻게 될 것인가?  .....무죄이다.


삶을 놀이로 만들어 가볍게 하라!

모든 사람은 예술가이다!


어떻게 사람은 본래의 나 자신이 되는가?

'낙타 →사자 →어린아이'의  변신 단계를 거쳐야 한다.

'순종 →명령 → 존재의 자연스러움'을 획득하여야 한다.

자기 내면 안에 위 3개의 내면 단계를 긍정할 때 본래의 모습을 찾는다.


⑤ 시청자 질문

1) 망각은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요?

과거에 얽매이면 새로운 출발을 못한다. 어린아이의 망각의 단계도 권력의지의 단계이다.

"너의 몸의 목소리를 들어라! 의식으로 각색하지 말아라! 그러면 망각할 수 있는 테크닉을 배울 수 있다."


2) 니체의 삶에서 사랑이란?

최고의 권력의지는 사랑이다.

상대방의 권력의지까지 포용한 상위의 가치가 사랑이다.

"서로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랑을 만들어라!"



- 2016년 3월23일 수요일...수산나 -


(사족) '낙타 →사자 →어린아이'의  변신 단계에서 예수님이 느껴진다.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이 느껴진다.

 

        



안성 남사당 어름산이 '박지나' 줄타기 공연 1


안성 남사당 어름산이 '박지나' 줄타기 공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