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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성경퀴즈·성경역사

[성경의 길을 여정 <역사서1> 11차시 강의](2016.5.26.목) / 계약궤의 이동 경로 등 3장


[성경의 길을 여정 <역사서1> 11차시 강의]


매주 목요일 14~16시, 분당 요한성당 B226호실에서 [성경의 길을 여정 <역사서1> 강의]가 있다.

오늘은 제11차시 강의가 있는 날로 사무엘 상권에 대한 공부가 있었다.

강사는 수원교구 복음화국의 최** 엘리사벳 봉사자님이다.


사무엘은 판관시대의 마지막 판관으로 첫 두 임금인 사울과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임금으로 등극시킨 예언자 이다.

사무엘은 듣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느님의 소리를 들었고 백성의 소리를 들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임금을 정해달라고 요구할 때에 사무엘은 마음이 언짢아 주님께 기도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말을 들어주어라. 그러나 엄히 경고하여 그들을 다스릴 임금의 권한이 어떠 한 것인지 알려주어라."하시니...

사무엘은 백성에게 왕정에 대한 부정적인 안내를 해주었는데도 백성은 임금을 요구하였다.


발달된 철기문화를 가진 필리스티아인에 비해 이스라엘은 약세였다.

기원전 1050년경 아펙전투에서 필리스티아인은 에벤에제르와 실로를 점령하고 계약궤까지 빼앗아갔으며 중앙 산악지대를 점령하고 기브아에 수비대를 두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은 군사 지도자로서의 임금을 요청하게 되었다.


전투에 승리한 필리스티아인들은 하느님의 궤를 빼앗아 에벤에제르→아스돗으로 옮겨 다곤의 신전, 다곤 곁에 세워두었는데, 다곤은 몸통만 남고 머리와 두 손이 잘려서 문지방 위에 널려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아스돗 사람들을 주님의 손이 종기로 치셨다....이에 계약궤를 갓으로 옮겼다. 갓지역 사람들도 종기가 그들 몸에 솟아났다....계약궤를 에크론으로 보냈는데 이 지역 사람들에게서도 종기가 생겼다...


필리스티아인들은 벳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으로 주님의 궤를 돌려 보냈다. 그러나 벳세메스인들이 주님의 궤를 보았기 때문에 그들을 치셨다. 백성 가운데에서 일흔명과 오만명을 치셨다...그러자 키르얏 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주님의 궤를 모시고 올라갔다. 그들은 주님의 궤를 언덕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 옮기고,

그의 아들 엘아자르를 성별하여 그 궤를 돌보게 하였다.


- 2016년 5월26일 목요일...수산나 -




계약궤의 이동 경로



분당 요한성당 여정 강의 1



분당 요한성당 여정 강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