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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묵상

[아침묵상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2016.6.28.화)/ 분당 요한성당 대성전 독서대 봉헌 꽃꽂이 5장


[아침묵상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


2016년 6월28일 수요일,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이다.

오늘의 복음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3-27


그 무렵 23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그분을 따랐다. 24 그때 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25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였다.
26 그러자 그분은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27 그 사람들은 놀라워하며 말하였다.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굿뉴스-우리들의 묵상 '울림이 있는 글>


1. 성철스님의 좌우면 '종신불퇴(終身不退)는 제 좌우명이기도 합니다. '몸이 다할 망정 결코 물러나지 않는다.'

   오늘 배안에서 주님의 제자들은 주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고 있으면서도 주님을 몰랐고, 주님을 잊었습니다.

   '무지와 망각'이 제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왜 겁을 내느냐? 믿음이 약한 자들아!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


2. 소리에 놀라지않는 사자같이,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같이, 물에 더럽혀지지않는 연꽃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이끌어주실 것이다.(조재형 가브리엘 신부)


3. 겪게되는 어려움을 자신의 힘과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어리석은 길임을 깨달아야겠습니다.(기경호 프란치스코)

하느님 아버지! 저의 아버지! 저의 예수님!

겁을 내지 않게 하소서!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소리에 놀라지않는 사자같이,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같이,

물에 더럽혀지지않는 연꽃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게 하소서!


모든 것을 하느님의 자비에 의탁하고...

'종신불퇴(終身不退)'의 좌우명으로...

'몸이 다할 망정 결코 물러나지 않게 하소서!


살면서 겪게되는 어려움을

자신의 힘과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어리석은 길임을 깨닫게 하소서!


- 2016년 6월28일 화요일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수산나 -



분당 요한성당 대성전 독서대 봉헌 꽃꽂이 1


분당 요한성당 대성전 독서대 봉헌 꽃꽂이 2


분당 요한성당 대성전 독서대 봉헌 꽃꽂이 3


분당 요한성당 대성전 독서대 봉헌 꽃꽂이 4


분당 요한성당 대성전 독서대 봉헌 꽃꽂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