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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묵상

[아침묵상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교구 성경특강 > 넌센스 성경퀴즈 문제 등 6장


[아침묵상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2016년 6월29 수요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축일이고...

오늘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이다.


습관처럼 [아침묵상]을 하려고...굿뉴스에서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축일 '매일미사'와 '우리들의 묵상'을 읽는데...

어제 공부한 <제47차 수원교구 성경특강 <신구약 중간사>가 산만하게 연결되어 떠오르므로...

그 내용을 정리하다보니까 [아침묵상]꺼리보다는 <신구약 중간사>가 적합할 듯하여 그 주제로 블로깅 작업을 하고...

오늘 복음에 따른 [아침묵상]을 지금부터 다시 한다. 


아침5시에 기상하여 11시까지 <신구약 중간사>를 정리했는데...기타 등등 다른 일한 것을 제외하면...대략 5시간이 소요된 듯 하다.

지금은 12시50분...[아침묵상]을 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흐를지 나도 궁금하다.(끝난 시간이 14시...약 1시간이 흘렀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는 "스승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 이십니다."라고 고백한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19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굿뉴스-우리들의 묵상에서 울림이 있는 글>


1. 하느님 앞에는 너무 빠른 것도, 너무 느린 것도 없습니다. 천년도 하느님 앞에는 지나간 어제 같다고 하셨습니다. 하느님 앞에는 완벽한 것도, 똑똑한 것도, 재능이 있는 것도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는 길가의 돌 하나라도 모든 것을 이루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베드로 사도가 흘렸던 참회의 눈물입니다. 중요한 것은 바오로 사도가 보여주었던 새로운 삶으로의 회개입니다.(조재형 가브리엘 신부)


2. 독일의 뮌헨에 왔는데, 이곳은 고층아파트들은 볼 수 없었고 대부분 자연친화적으로 자연과 조화된 건축물들이었습니다. 뮌헨이 큰 도시라 하지만 150만 정도의 인구로, 독일의 장점은 인구가 전국 도시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베를린 인구는 350만명...소변 한번 보는데 1유로(1,300원)을 내야 하는 것은 불편했습니다.((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베드로의 묘비명으로 하면 어떨까?)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바오로의 묘비명으로 하면 어떨까?)

"하루하루 살았습니다."(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이 자신의 묘비명으로 선정하신 글)

 

"주님께서는 앞으로도 우리를 모든 악행에서 구출하시고, 하늘에 있는 당신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그분께 영광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2티모4,18 -바오로의 고백)


3. 하느님을 진실로 사랑하면 하느님은 '당신의 모든 것'을 알려주십니다.(지피(知彼))

    하느님을 진실로 사랑하면 저절로 '자신에 대해서 올바로 알게 됩니다.(지기(知己))

    하느님을 진실로 사랑하면 영안(靈眼)이 열려 자신이 얼마나 미약하고 미천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하느님을 진실로 사랑하면 하느님이 얼마나 위대하고 그분의 지혜가 얼마나 옾은지 깨닫게 됩니다.


느낌은 살아있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존재만이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느님 앞의 인간은 하느님을 느껴야합니다. 하느님을 느끼지 못하면 비록 몸은 살아있더라도 영은 죽어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이들의 하느님이십니다."(마태 22,32) (이해욱 신부)


4.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지식의 호수에 나의 얼굴을 비추어선 안된다.

   지식의 바람으로 나의 관념을 자랑해서는 안된다.

   진리의 말씀과 단절된 지식의 호수는 생명이 없다.

   허망한 욕구의 바람은 주님의 자비에 들 수 없다.

   존재의 있음 자체가 '말씀의 비움'임을 깨달아야 한다.

   현존 자체가 '아버지의 자비'임을 알아야 한다.(김우성 비오 신부)


5. 베드로 사도는 네로황제의 치하인 64년 로마 바티칸 언덕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 순교...순교 직전에는 저 유명한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로 널리 알려진주님의 발현을 보았다고 한다. 성 베드로 성전에는 그분의 무덤이 있다.

  

 바오로 사도는 네로황제의 치하인 67년 성밖에서 순교...바오로의 머리가 떨어져 3번 뒹굴었는데, 그 3곳에 샘이 흘러 지금도 흐르고 있다고 한다. 성 바오로 대성전에는 역대 교황의 초상화가 걸려있다고 한다.


6. 베드로 사도가 한때 "예수님의 배반자였고...바오로 사도가 한때 "하느님의 원수"였다는 사실이 우리에게는 '큰 위로'이다.... 이처럼 우리들은 나약했고 폭력적이었다.(박윤식)

 

쿠오바디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저에게 당신의 현존을 보여주신 주님!

저에게 당신의 사랑을 느끼게 하소서!

당신의 자비에 저를 의탁하오니

저를 자비의 길로 인도하소서.


하늘나라의 열쇠를 받아...

순교의 위협과 모욕과 오욕 속에서도

두렵지 않게 하소서!

어떤 처지에서나, 어떤 사람을 만나거나, 어떤 상황이 닥치거나

모든 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여...의연함과 평정심을 유지하게 하소서.


- 2016년 6월29일 수요일...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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