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
어제와 오늘 연이어 폭염이다. 몸이 끈적끈적 항상 땀에 절어있는 기분이다.
어제 일요일, 성당 미사를 갔다와서 집에 가만히 있는데, 오후가 되니 더워서 기가 넘을 듯 하다.
실내 온도를 보니 31도이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에어컨을 틀었다.
딸들은 요즘 해외여행 중이다.
큰 딸은 세계카톨릭청년대회에 참석하느라 폴란드에 갔고...
작은 딸은 8박9일 일정으로 스페인 여행 중이다.
요즈음 같은 열대야 날씨에는 집에 있는 것보다는 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성당에 미사를 가도 성당 안은 에어컨 가동으로 시원하고...극장 안은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 하다.
어제 6시 주일미사를 보는데 시원했고...오늘 아침 조조영화 '부산행'을 관람할 때도 시원했다.
이따 저녁 때에는 집에 통깨가 떨어졌으므로... 통깨도 살겸 마트에 가서 에어컨의 냉기를 느끼고 올까 생각 중이다.
TV뉴스에서 내일도 33도...연이어 폭염이라고 하며...간간히 갑작스런 소나기가 국지적으로 오겠다고 한다.
내일도 나갈 건수가 없나 생각 중이다. 내일은 치과 진료가 있는 날이므로 일단 오전 중은 해결이 되었다. 오후에는 그 때 가서 생각을 해야 되갰다.
- 2016년 8월1일 월요일...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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