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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매묵요약

[1주매요]2017년 연중 제4주간(1.29.일~2.4.토) 매일미사 복음 묵상 요약/ 튤립나무 4장


[1주매요]2017년 연중 제4주간(1.29.일~2.4.토) 매일미사 복음 묵상 요약


【1】2017년 1월29일 [(녹) 연중 제4주일 (해외 원조 주일)]
오늘의 복음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성경의 가난은 무소유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가난은 자유로움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모습으로 사셨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힘이 있었습니다.
자유롭게 살면 주님께서 힘과 행복을 주신다는 암시입니다.
돈과 물질은 흐르는 물과도 같습니다. 붙잡는다고 잡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주셔야 진정한 소유가 되고, 나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가난하여 자유롭게 살게 하소서.@@@



【2】2017년 1월30일 [(녹) 연중 제4주간 월요일]
오늘의 복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우리가 성령과 함께 하지 않으면 우리 마음에도 더러운 영들이 들어옵니다.
시기, 질투, 분노, 미움, 교만, 게으름, 욕망과 같은 것들입니다.
그런 것들에 사로잡히면 우리의 몸은 살아 있어도 무덤과 같은 것입니다.

무덤에서 나와 순수한 영을 회복함으로써
사랑의 집, 정의의 집, 받아들임의 집으로 돌아가
자아를 통합하는 성숙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덤에서 더러운 영이 나오게 해주소서.@@@




【3】2017년 1월31일 화요일 [(녹)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오늘의 복음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12년 동안이나 하혈하는 여자는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나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의 믿음으로 치유되고 구원받았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회당장의 딸 야이로를 죽음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살 된 소녀를 살리시며 당신이 생명의 주인이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생명을 살리시거나 치유하심을 믿습니다.


@@@ 당신의 전류가 제 온 몸에 흐르게 하소서. @@@




【4】2014년 2월1일 [(녹) 연중 제4주간 수요일]
오늘의 복음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어린 시절부터 예수님의 모습을 보아 온 나자렛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큰 명망을 얻고, 권위 있는 예언자라는 사실을 애써 받아들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칭송하다 보면, 함께 자라 왔지만 비교되는 자신들의 초라한 민낯이 드러나는 것이 싫어서인지도 모릅니다.

고집하는 그리스도인은 죄를 짓는 것입니다.

우상 숭배의 죄!
'아버지, 어떤 것이 길입니까?'
성령께 마음을 열고,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식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일상의 크고 작은 시련은 모두 주님의 훈육으로 알아 견디어 낼 때 겸손입니다. 
겸자무적謙者無敵입니다. 
경천애인敬天愛人의 겸손한 자에게는 적이 없습니다. 
겸손이 지혜입니다.


@@@ 다른 사람의 공적을 부러움 없이 찬양하게 하소서!@@@


【5】2017년 2월2일 목요일 [(백) 주님 봉헌 축일 (봉헌 생활의 날)]
오늘의 복음 <제 눈이 주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루카2,34~35)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신 예수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나게 하실 분!

@@@주님처럼 표징으로 봉헌하게 하소서! @@@




【6】2017년 2월3일 [(녹) 연중 제4주간 금요일]
오늘의 복음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주님께서 나를 도와주는 분이시니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 나 누구를 두려워하랴?”

히브리서 저자와 시편 저자의 신념에 찬 두 고백을 외웁니다.

하느님의 섭리 안에 자신을 맡긴 세례자 요한의 신뢰에 찬 삶을 봅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오실 길을 준비하려고 광야에서 회개를 요청한 것에 그치지 않고,
예수님께서 모순된 권력의 희생양이 되실 것을 미리 보여 주는 운명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하느님의 섭리는 인간의 계획과 의지를 넘어섭니다.

때로 우리가 원하는 방식은 아니더라도,
하느님을 신뢰하는 이들은 자신의 숙명을 사랑하는 용기를 갖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 나의 숙명을 사랑하는 용기를 주소서.@@@




【7】2017년 2월4일 [(녹) 연중 제4주간 토요일]
오늘의  복음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외딴곳’에 가서 ‘쉬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모여들자 ‘그들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들을 가엾이 여기고 돌보아주는 마음입니다.


선행과 나눔을 홀히 하지 마십시오.
이러한 것들이 하느님 마음에 드는 제물입니다.
신약의 찬미제사는 마음으로부터 하느님을 찬미하는 ‘입술의 열매(호세14,3)’와 
선행과 나눔의 거룩한 ‘삶의 열매(시편50,14.23)’를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복음의 예수님은 분별의 대가입니다. 
예수님은 결코 활동과 관상의 균형과 조화를 깨지 않았습니다.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는 법을 휴식을 통해서 배우길 기대합니다.

@@@가엾이 여기고 돌보아주는 마음을 주소서. @@@



튤립나무 1...꽃


튤립나무 2...꽃


튤립나무 3...꽃


튤립나무 4...수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