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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매묵요약

[1주매요]2017년 연중 제6주간(2.12.일~2.18.토) 매일미사 복음 묵상 요약 / 돌단풍 4장


[1주매요]2017년 연중 제6주간(2.12.일~2.18.토) 매일미사 복음 묵상 요약


【1】2017년 2월12일 [(녹) 연중 제6주일]
오늘의 복음 <옛사람들에게 이르신 말씀과 달리,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 안에서 참된 기쁨과 평화를 찾은 사람은 율법 조항에 얽매이지 않고도,
내면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작은 계명 하나라도 지키고 가르치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 되는 법입니다.

“네가 원하기만 하면 계명을 지킬 수 있으니, 충실하게 사는 것은 네 뜻에 달려 있다.”라는
집회서 저자의 말씀에 귀 기울여보면 좋겠습니다.


@@@시그널-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라!! @@@

【2】2017년 2월13일 [(녹) 연중 제6주간 월요일]
오늘의 복음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가?>

바리사이들의 완고한 마음과 불신에 대해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마르 8,12) 그들이 요구한 표징을 단호히 거부하십니다.
왜냐하면 찾아야 할 진정한 표징은 기적이나 이기적인 욕구 충족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십자가 수난과 부활이야말로 갈망해야 할 진정한 표징입니다.

나만의 표징만을 바랄 때 예수님께서는 나를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건너가 버리실 것입니다.”(8,13) 
하여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추구해야 할 핵심적이며 궁극적인 목표인 예수님을 바라보고 갈망합시다!

우리가 찾는 표징은 그런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고통을 품고 견뎌냄으로써 모두를 사랑하고 더불어 행복해지는 길이신 예수님이 우리가 찾는 참 표징입니다.

 ‘왜, 카인의 제물은 받아들이지 않았는가?’ 부질없는 물음입니다. 
바로 이런 불가사의한 경우,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족할 줄 아는 게 믿음입니다. 


@@@ 시그널-십자가의 수난과 부활이 표징, 진인사대천명 자세로 족하라! @@@



【3】2014년 2월14일 화요일 [(백)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오늘의 복음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분부하신 것은,
빵의 기적을 통해 깨달은 사랑의 기적보다는, 빵 자체를 탐닉하는 탐욕을 경계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게” 하는 바리사이들의 위선에 빠지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실 진리는 거짓과 기만으로 생겨 버린 편견과 선입견의 누룩이 커질수록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깨달음은 결코 바리사이식의 지적 충만감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는 좋은 누룩을 심어 가는 오랜 수련을 통해서 얻는 것입니다.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는 인생에서 꾸준히 심어야 할 성령의 누룩과도 같은 것입니다.
나는 어떤 누룩을 심어 가고 있습니까?

@@@시그널-좋은 누룩을 심는 수련을 해라.@@@



【4】2017년 2월15일 [(녹) 연중 제6주간 수요일]
오늘의 복음 <눈먼 이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되었다.>

노아의 홍수 이후 사람의 마음이 악의 유혹을 벗어날 수 없다는 운명적 현실을 저주가 아닌,
자비로 보듬어 안아 주시고,
땅이 있는 한 자연의 본성을 그대로 인정해 주시는 하느님의 마음이야말로,
신앙인이 가져야 할 자비의 마음이자, 치유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시그널- 자비로운 하느님이시다! @@@



【5】2017년 2월16일 [(녹) 연중 제6주간 목요일]
오늘의 복음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

주님!
오늘도 사람의 일에 한눈을 파는 사탄이 되지 않도록 저를 사로잡아주시어,
당신의 일에 몰두하는 행복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수산나 -


@@@시그널-사람의 일에 한눈을 파는 사탄이 되지 않게 하소서.@@@


【6】2017년 2월17일 [(녹) 연중 제6주간 금요일]
오늘의 복음 <나와 복음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하느님 나라는 바벨탑을 포기하고, 십자가를 서로 짊어져 주는 나라입니다.
오늘 복음은 생명의 길을, 획일적 집단이 아닌 다양성의 일치 공동체의 길을 보여줍니다. 
외적으로 바벨탑을 쌓는 삶이 아니라, 
내적으로 하루하루 날마다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구원의 삶입니다.


 두개의 깃발이라는 것을 묵상하게 됩니다.
하나는 그리스도의 깃발이고, 다른 하나는 사탄의 깃발입니다.
그리스도의 깃발 아래에 서기를 기도합니다.

@@@시그널-바벨탑을 쌓는 사탄의 깃발이 아닌 그리스도의 깃발에 서게 하소서.@@@



【7】2017년 2월18일 연중 제6주간 토요일

오늘의 복음 <예수님의 모습이 변하였다.>


예수님이 다볼산에서 변모하였습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등장하였습니다.


초기 신앙인들은 예수님에게서 모세와 엘리야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모세와 엘리야에서 보았던 하느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엾이 여기시고 돌보아주시는  선하신 하느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 안의 하느님을 전파하고자 순교를 불사하였습니다.

고생하고, 섬기고, 멸시받다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수산나 -


@@@시그널- 가엾이 여기시고 돌보아주시는  선하신 하느님! 고생하고, 섬기고, 멸시받다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를 기도합니다.@@@



돌단풍 1


돌단풍 2


돌단풍 3


돌단풍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