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튜브·인터넷. 카톡

<유튜브 wbn-원불교대학 [도울 김용옥의 도마복음 1강]>(2018.5.13.일)/페루 아구스투스 쿠스코 호텔 등 6장

<유튜브 wbn-원불교대학 [도울 김용옥의 도마복음 1강]>

 

마태, 마가, 누가-공관복음-관점을 공유한 복음-동질적 복음-3개 중 마가복음이 제일 먼저 쓰여짐.

예수가 처녀한테 태어났다!...이상한 말이다. 마가복음에는 없다. 오리지널 복음이다.

부활은 세 여자가 돌굴에 가서 막은 돌을 뒹글어 열어서 들어갔다. 시체에서 썩는 냄새 나므로 유황, 몰약 넣는다.

세 여자가 들어가보니 시체가 없었다. 부르르 떠는 것으로 마가복음은 끝난다....현재의 마가복음은 뒤에 구질구질한 것을 붙인 것이다.

 

마태와 누가복음이 마가를 놓고 중보판을 만들었다. 양피지에 글씨를 깨알같이 쓴다. 양피지가 비쌌기 때문이다. 복음은 판소리꾼 대본같은 것이다.

캐릭스(목소리 좋은 사람)가 판소리조로 창을 한 것이다. 몇주일 동안 마을에 기거하면서 캐릭스가 복음을 읽는 순회 공연을 했다.

오래하면서 예수 드라마가 중보판이 생긴 것이다.  드라마틱하게 변형된 것이다.

 

마태복음은 성격이 다르다. 예수 드라마를 써서 '유대민족의 구심점'을 찾자는 의도에서 쓴 것이다.

초기 교회에서 쌈박질이 발생...기독교가 팔레스티나를 벗어나서 터어키, 그리스까지 전파되었는데, 알렉산더 대왕의 원정으로 헬레니즘(희랍제국) 영역이다.

사도 바울의 전도여행은 유대인이 사는 동네에 가서 전파한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비유대계 사람들이 많아졌다. 유대인 30%, 헬라인 70%로 발전하게 되었다.

'할례'의 문제가 발생...사막의 석기로 할례, 아브라함은 98세경 했다고 한다.

유대파들은 정통파가 되려면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헬라인들은 할례를 못하겠다고 쌈박질을 했다....

로마서(사도 바울 편지)에 이 갈등이 많이 나옴..."할례를 고집하지 마라. 마음의 할례를 받아라!"라고 함.

 

마태복음은 교회내 유대인 정통파를 위해 기록...누가복음은 헬라인을 위해 기록, 문체도 아름다운 희랍어를 사용...스타일도 국제적임.

복음서 문학양식은 둘로 분류한다.

말씀자료(sayings): 형식이 '누가' 말씀하셨다-어록자료-보다 오리지널 자료이다.

서술자료(narative): 약간은 구라...

 

마태와 누가복음에는 마가복음 자료가 공통으로 들어 있다. 마태에 보다 많이 있다. 공동자료 외에 또 하나의 공동자료 있더라...독일어로 '쿠벨레(Qvelle)'-Q자료라고 부른다. Q자료는 독립된 어록자료 이었을 것이라 추론했다.

 

원래의 말씀자료(Q자료)가 있었음. 마가보다 오리지널로 추정된다.

1945년 이집트에서 광물비료를 사막에서 캐다가, 20여명의 아이들이 캐다가 큰 항아리가 나옴. 밀봉되어 열기가 힘든 항아리였다.

10대의 아이들이 항아리를 열려고 하다가 곡괭이로 깨서 열었는데, 문서가 많이 나왔다.

아이들이 문서를 박박 찢기도 했는데, 한놈이 모아서 집에 가지고 가서 불쏘시개로 쓰다가 유실. 다행하게 도마복음은 남았다.

이집트의 낫셀 대통령이 모아서 박물관에 기증. 심리학자 융이 책을 사기도 했다. 이를 연구한 역사가 20년 밖에 안됨.

아직까지도 이 책의 가치를 인정 못 받았다. 도올 김용옥의 도마복음 연구는 앞서가는 연구다.

Q자료는 'saying 가스펠(어록자료)'이다...'예수 가라사대'로 시작하는 말씀어록이다.

 

도마복음의 내용이 현존 복음서와 일치하고 있어서 문제이다.

원형이 어떻게 교회의 장난에 의해서 변형되었는가 볼 수 있다.

오늘날의 기독교는 교회의 산물이다. 예수는 하느님의 아들, 처녀의 아들, 나사렛 살린 것 등의 이야기 안 나온다.

기독교 원형 살아나야 한다. 우리나라도 서재필, 이승만류의 기독교는 무너져야 한다.

 

 

- 2018년 5월15일 화요일...수산나 -

 

 

 

페루 아구스투스 쿠스코 호텔 1...식사

 

페루 아구스투스 쿠스코 호텔 2...식사

 

페루 아구스투스 쿠스코 호텔 3...식사

 

페루 아구스투스 쿠스코 호텔 4

 

페루 쿠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