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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0412 감일]어제 못했던 블로그루틴 나머지 3개를 오늘 아침 메꾸어서 함에 감사/나에게 생명을 주시고 관장하시는 아빠 하느님께 감사기도 봉헌 등.

[2021년 4월12일(월) 오늘의 감사일기 3개]

 

[오늘의 단상(감사일기) <1>]

 

제목: 어제 못했던 블로그루틴 나머지 3개를 오늘 아침 메꾸어서 함에 감사

 

2021년 4월11일(일)요일, 어제...

숲길여행 <대청댐 해피로드 왕비들길 & 계족산성 황톳길> 트레킹을 했다.

아침7시에 나가서 저녁 7시에 돌아왔다.

매일 아침 반복해서 하는 블로그루틴 5개를 못 한채 여행을 다녀왔다.

 

집에 도착하여 씻고, 세탁하고, 정리하고...

저녁 9시~11시,

다블의 굿뉴스 매일미사 묵상 업로드, 네블의 매일미사 카톡강론을 업로드

2개의 블로그루틴을 하고...11시에 침대에 드러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

발에 물집이 잡힐정도로 걸었으니 무척이나 파곤한데, 잠이 오지 않으니 기이하다...ㅋㅋ...결국 2시경 잠이 들어서 5시에 깼다. 3시간 수면이다...ㅎㅎ...

 

5시에 깨서 침대에 드러누워 스마트폰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는데...야생화 유튜브에 '설란'이라고 쓴 글씨가 눈에 뜨인다...ㅎㅎ... 어제 관광버스 자리짝꿍이 '설란'이었다.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하늘에서 거울로 보고 모두 아시는 듯...'설란' 꽃을 안내해주시는 아빠 하느님이 감사하다...친절하고 배려심 많고 나직나직 조신하게 말하는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닮으라는 하느님의 권고 속삭임이 들리는 듯 해서 피식 웃었다...ㅎㅎ...

 

이어서 필리핀에서 봉사하는 민들레국수집 유튜브를 시청했다. 인천의 민들레국수집은 영남 대표의 부인과 31살 딸이 운영하고 있단다. 인천의 그 집이 휴가일 때 부인과 딸이 필리핀에 와서 아버지의 활동을 지원하고 도와주는 모습도 방영하였다. 수사였던 영남 대표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필리핀의 빈민가 아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여, 아이들 각자가 소중하게 대접받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려 노력하는 그분의 모습을 보면서 감동의 눈물이 흐른다. 이른 아침부터 울면서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6시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워밍업하고, 어제 못했던 블로그루틴 나머지 3개를 메꾸어서 했다...ㅎㅎ...

 

어제분 루틴3개를 8시30분에 메꾸기 하고...

약간의 요기를 한 후에 9시부터 오늘분 루틴을 시작했다. 지금은 11시...

평소와 비슷하게 오늘분 루틴5개 완료가 끝날 듯 해서 기분이 좋다...ㅎㅎ...

 

이름없는 작은 풀꽃처럼,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일을 하면서, 가끔은 회의가 들기도 하지만...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하고 있는 저를 아빠 하느님께서 소중하게 어여삐 여기시리라 믿으며 감사기도 봉헌합니다.

 

- 2021년 4월12일(월) 오전...수산나 -

 

대청댐 해피로드 왕버들길

 

[오늘의 감사일기 <2>]

 

제목: 나에게 생명을 주시고 관장하시는 아빠 하느님께 감사기도 봉헌

어제 숲길여행 <대청댐 해피로드 왕버들길과 계족산성 트레킹>을 하는 날,,,
점심식사를 오후1시 '고등어조림 가정식 백반' 을 먹었다.
여행 후 집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7시, 저녁식사를 하기에 너무 늦은 시각이라...
걍~ 굶고 자기로 했다...ㅎㅎ...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나는...
점심식사 한끼를 제대로 먹고...
아침식사는 믹스커피와 사과, 견과류 몇 알로 하고...
저녁식사는 비피더스 한 병에 청국장가루를 타서 마시는 것이 일상사다. 

오후1시에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3시 쯤 캔커피를 계족산성 쉼터에서 1,000원 주고 사 먹고...
이어서 멜로나 아이스크림을 '설란'이 1,000원 주고 사주어서 먹은 것이 전부다.
이후 먹은 것이 없다.

배가 고파 그런지...잠이 오지 않아.... 밤 2시에 잠이 들어 5시에 깼다. 3시간 수면이다.  
아침에 보통 10시 이후에 요기를 주로 하는데....
오늘 아침은 속이 비어서인지, 기운이 없고, 배가 고픈 느낌이 있어 8시 쯤 식사를 했다...ㅎㅎ...

사람 몸이란 것이 아주 예민한 센서를 가진 존재임을 알 수 있겠다. 
외부 자극에 따라 이렇게 저렇게 다르게 반응하는 내 몸이 신기하다.
나에게 생명을 주시고 관장하시는 아빠 하느님께 감사기도 봉헌합니다.


- 2021년 4월12일(월) 오전...수산나 -

 

 

계족산성 장동산림욕장 황톳길

 

[오늘의 감사일기 <3 >]

 

제목: 오늘의 감사 내용 간단 기록

1. 어제 밤 2시에 잠이 들어 3시간 짧은 수면이지만 잠을 자고 일어나서 새 아침을 맞이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2. 오늘 아침 어제 못 한 블로그루틴 3개와 오늘 분 루틴5개를 할 수 있는 활력과 기운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3. 오늘 아침도 살아잇어 활동하게 허락하여 주신 아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4. 지금은 12시20분, 블로그루틴을 하고 있는 중에 졸립니다. 빨리 완료하고 잠시 낮잠을 자게 도움주시기를 기도하면서 감사기도 봉헌합니다.

5. 내가 알고 있는 주변의 모든 분들에게 축복의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감사기도 봉헙합니다. 

- 2021년 4월12일(월) 오전...수산나 -

 

 

 

계족산 황톳길 음악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