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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허동현의 모던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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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현의 모던타임스] [18] 담배는 언제나 국고의 중요한 수입원… 국가 걱정은 '건강' 아니라 '돈'이었다/서상돈 고택 10장 [허동현의 모던타임스] [18] 담배는 언제나 국고의 중요한 수입원… 국가 걱정은 '건강' 아니라 '돈'이었다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7.30 23:29 임진왜란 무렵 우리나라에 들어온 담배는 충치를 예방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약초로 여겨졌다. 조선 최초의 백과사..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17] 美·日·러 '만주 쟁탈전'이 대한제국 멸망 5년 늦췄다/국권침탈 13개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17] 美·日·러 '만주 쟁탈전'이 대한제국 멸망 5년 늦췄다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7.19 23:06 러시아풍 衣冠의 고종·순종 - 광무황제(고종·왼쪽)와 황태자(순종)가 러시아 차르의 제복을 차려입고 촬영한 사진. 러시아는 만주를 둘..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16] 되살아난 우리 전통 술… 이젠 '酒道'도 되살릴 때/국채보상 민족운동가 사상돈 고택 등10장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16] 되살아난 우리 전통 술… 이젠 '酒道'도 되살릴 때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7.12 23:30 | 수정 : 2012.07.12 23:38 되찾은 '우리의 맛' - 쌀 막걸리 제조가 잠시 허용됐던 1977년, 텁텁하면서도 신맛·단맛이 어우러진 예전 막걸리 맛에 취..
[허동현의 모던타임스] [15] 롤러코스터 탔던 인구정책 60년史/가족계획홍보물 2장  [허동현의 모던타임스] [15] 롤러코스터 탔던 인구정책 60년史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6.28 23:40 6·25전쟁의 포성이 멎은 후 일어난 베이비붐으로 1960년 남한 인구는 10년 전보다 500만명이 늘어난 2500만명을 헤아렸다. 인구 수가 남북한 대결의 승패를 가른다..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14] 6·25 폐허 딛고 일어서게 한 교육의 힘/의무교육 3장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14] 6·25 폐허 딛고 일어서게 한 교육의 힘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6.21 23:04 6·25전쟁의 포화는 전 국토를 폐허로 만들었다. 학교도 예외가 아니어서 교실의 거의 절반이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비바람을 가릴 지붕도 없이 ..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13] 우리는 언제부터 배불리 밥을 먹게 된 것일까/ 콩나물교실 4장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13] 우리는 언제부터 배불리 밥을 먹게 된 것일까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6.14 23:16 | 수정 : 2012.06.15 02:01 “여보 마누라. 쌀이 이리 많이 나왔으니 밥 원수나 갚아 보세. 죽도록 굶었으니 한 사람이 한 섬 밥 못 먹겠나?” 판소리 흥..
[허동현의 모던타임스] [12] 패권을 꿈꾸는 중국에게 한반도는 늘 '목구멍'이었다/구 러시아 공사관 3장 [허동현의 모던타임스] [12] 패권을 꿈꾸는 중국에게 한반도는 늘 '목구멍'이었다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6.07 22:50 조선을 좌지우지한 청년 원세개… 조선에 들어오기 직전인 1882년 23세 때의 원세개. 그는 국왕 고종을 정신 나간 ‘혼군(昏君)’으로 몰아 ..
[허동현의 모던타임스] [11] 끝나지 않은 빈곤과 황폐의 질병 '결핵'/생강나무 5장 [허동현의 모던타임스] [11] 끝나지 않은 빈곤과 황폐의 질병 '결핵'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5.31 22:54 백옥(白玉)같이 창백한 얼굴과 달아오른 장밋빛 뺨, 광채 나는 두 눈과 가느다랗게 야윈 몸, 그리고 기침과 함께 토해내는 선혈(鮮血). '백색 역병(疫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