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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허동현의 모던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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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현의 모던타임스] [10] 여운형 딸 "아버지는 종파분자들이 암살했습니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 모니터 화면 '광복' 등 5장 [허동현의 모던타임스] [10] 여운형 딸 "아버지는 종파분자들이 암살했습니다"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5.24 23:11 1946년 2월 중순 ‘민주주의민족전선’이 결성될 때 밀담을 나누는 여운형(오른쪽)과 박헌영. 사회민주주의자에 가까웠던 여운형은 골수 공산..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9] 여성 패션, '개량치마 대역죄'에서 '하의 실종'까지 100년/제주도 매직아일랜드 마술 3장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9] 여성 패션, '개량치마 대역죄'에서 '하의 실종'까지 100년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5.17 23:04 | 수정 : 2012.05.17 23:10 1973년 3월 10일 파출소에 잡혀 온 여성의 치마 길이가 단속 기준인‘무릎 위 17cm’를 넘었는지를 경찰관이 자로 재..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8] '국방'이 없는 나라에서 '외교'가 겪은 비극/ 을사늑약 전시물 3장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8] '국방'이 없는 나라에서 '외교'가 겪은 비극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역사학 입력 : 2012.05.10 23:05 1년 5개월 동안 홀로 1인 공관을 지키며 공사의 직무를 대행했던 이한응이 자결 직전 촬영한 사진과 자필. 나라는 57년이 흐른 뒤에야 그에게 건국훈장 국민장을 ..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7] 여성 허리 괴롭힌 부뚜막 70년대 이후에야 사라져/아궁이 재연 1장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7] 여성 허리 괴롭힌 부뚜막 70년대 이후에야 사라져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5.03 22:38 우리네 전통 부엌은 장작불로 취사와 온돌방 난방을 겸하는 구조였다. 한 세기 전 선교사 언더우드의 부인은 "솥에 짜 맞춘 아궁이는 밥도 짓고..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6] '냉대' 피해 이 땅 떠난 華僑 1만명/인천 차이나타운 북성동 주민쎈터 1장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6] '냉대' 피해 이 땅 떠난 華僑 1만명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4.26 23:03 우리는 신화화된 역사 기억을 갖고 있다. 한민족은 남에게 가해한 적이 없는 평화 민족이라는 오랜 관념도 그중 하나다. 이 때문에 우리는 1931년 7월 중국 길..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5] '희망의 마중물' 원조, 이젠 報恩 나서야/전후 복구와 원조 3장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5] '희망의 마중물' 원조, 이젠 報恩 나서야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4.19 23:02 "나는 유럽을 여행하며 놀랄 만한 전쟁의 황폐와 이로 인한 인간의 고민상(苦悶相)을 보았다. 그러나 내가 각처에서 본 무엇보다도 더 참혹한 것은 한국..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4] '해외유학'이 韓·中·日 운명을 갈랐다/최초의 미국에 파견된 보빙사 일동 1장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4] '해외유학'이 韓·中·日 운명을 갈랐다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4.05 23:09 20세기 초 한국과 중국은 식민지와 반(半)식민지가 됐고 일본은 제국이 됐다. 세 나라의 실패와 성공이 엇갈린 것은 서구 문물 수용 태도와 시기가 차이 ..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3] 독도 영유권, 이미 1946년에 결판났다/한일간 독도문제의 전개 4장 [허동현의 모던 타임스] [3] 독도 영유권, 이미 1946년에 결판났다 조선일보/오피니언/허동현 경희대교수 역사학 입력 : 2012.03.29 23:15 독도는 "근세 이래 일본의 고유 영토이며, 1905년 시마네(島根)현 고시는 이를 재확인한 것일 뿐"이라는 것이 일본 외무성의 공식 입장이다. 이는 일제가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