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127)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년 5월3일 목요일(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2012년 5월3일 목요일(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필립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으나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열두 사도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바르톨로메오로 짐작되는 나타니엘을 예수님께 데려.. 예나 이제나-박경용/수암골 날개그림 벽화 예나 이제나 어디를 가나, 어느 동네 어느 골목엘 가보나, 예나 이제나 달라질 데 없는 것은 놀자고 서로 부르고 대답하는 아이들의 소리란다. ― 요옹이야 노올자! ― 그으래 길게 길게 꼬리를 끄는 새콤한 그 소리 맛. 어쩐지, 그 소리만 들으면 눈물 난다는 울 엄마. ―박경용(1940~ ) 조선.. 2012.5.3 (목) '천국 귀' /헷갈리기 쉬운 3대 통증 질환 '천국 귀' '천국 귀' 괜찮은 것 같지 않은가? 남이 하는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은 역시 힘든 일이다. 힘든 작업인 만큼 대단한 일이다. 듣기 위해서는 들을 귀를 가져야 한다. 들을 귀가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그 사람에게 의지가 되기도 하고 격려받기도 하며 치유가 되기도 한다. - 도쿠나가 .. 2012년 5월 2일 (수)요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12년 5월 2일 (수)요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열린 마음과 순수한 눈으로 우리 곁에 계신 주님을 찾아봅시다. 아타나시오 성인은 295년 무렵 이집트의 항구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그는 알렉산데르 대주교를 수행하여 니케아 공의회(325년)에 참석하였다. 328년 알렉산.. 안개의 나라-김광규 안개의 나라 언제나 안개가 짙은 안개의 나라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므로 안개 속에 사노라면 안개에 익숙해져 아무것도 보려고 하지 않는다 안개의 나라에서는 그러므로 보려고 하지 말고 들어야 한다 듣지 않으면 살 수 .. 2012.5.2(수) 즐겁고 행복한 놀이/돌발성 요통 시 대처사항은 무엇? 즐겁고 행복한 놀이 앞으로 새로운 문명은 돈에 매이는 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돈을 얼마 더 주고 안주고 그것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내 쓰임새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평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으면 돈을 내고라도 해야 합니다. 돈 내고 .. 셔?- 오승철 셔? 솥뚜껑 손잡이 같네 오름 위에 돋은 무덤 노루귀 너도바람꽃 얼음새꽃 까치무릇 솥뚜껑 여닫는 사이 쇳물 끓는 봄이 오네 그런 봄 그런 오후 바람 안 나면 사람이랴 장다리꽃 담 넘어 수작하는 어느 올레 지나다 바람결에도 슬쩍 한번 묻는 말 "셔?" 그러네, 제주에선 소리보다 바람이 .. 2012년 5월1일(화) 노동자 성 요셉 2012년 5월1일(화) 노동자 성 요셉 요셉 성인은 성모 마리아의 배필이며, 예수님의 양아버지이다. 목수 일을 한 성인은 오늘날 노동자의 수호자로 공경받고 있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다(마태 1,19참조). 요셉은 꿈에서 하느님의 계시를 받고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고, 아기 예수와 .. 이전 1 ··· 1685 1686 1687 1688 1689 1690 1691 ··· 1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