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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 / 동호인들과 함께 횡성 어답산 밤골 2000~2001년 2003-03-23 양평 화야산 임도 2003-04-06 성남 신구대학교식물원 뒷산 2003-07-13 홍천군 군업리 2003-10-06 정선군 신동읍 2004-01-15 분당 태재고개 넘어 문형산 2004-05-19 아침가리골 2004-06-13 가리왕산 하안미리 2004-09-02 함백산~만항재~화절령~함백 2004-10-07 평창 미탄면 비행..
살인마 찿아내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경감 살인마 찿아내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경감 - '괴물 잡으러 괴물 속으로' 이 살인범들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앓는다, 죽을 것 처럼...괴물을 상대하다 보면 상처가 남는다. 그 때마다 되새긴다. 유가족들께 했던 약속 "내가 꼭 잡아줄게요." - 어떤 점이 가장 힘든가? "범인..
 법정스님의 일기일회(一期一會) 법정스님의 일기일회(一期一會) 1. 자비의 '자慈'는 함께 기뻐한다는 뜻이고, '비悲'는 함께 신음한다는 뜻이다. 법정스님의 일기일회를 읽었다. 지금 이순간은 생애 단 한번의 시간, 인연이라는 뜻이다. '삶' 자체가 되어 살아가라. 그것이 행복과 불행을 피하는 길이다. 부처가 되..
김수환 추기경 잠언집 김수환 추기경 잠언집 영혼을 풍족케 하고 만족케 하는 것은 풍부한 지식이 아니라 사물의 내용을 깊이 깨닫고 맛보는것 이다. 인생의 의미는 배운다기 보다는 깨닫는것 입니다. 그 깨달음은 믿음으로만 가능 합니다. 왜냐하면 삶은 내가 임의로 택한것이 아니라 하느님으로 부터 ..
김용택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 김용택 &lt;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gt; 나는 내가 책을 읽기 시작한지 꼭 13년만에 시인이 되었다. 내가 조금 힘들더라도 그 힘듦을 견디며, 세상을 보았더니, 세상이 다 보 이고, 그 보이는 세상을 자세히 보았더니, 모두 아름다웠다. 나는 그것을 썼다. 자세히 보면 ..
신달자 감동에세이 <미안해...고마워...사랑해...> 신달자 감동에세이 &lt;미안해...고마워...사랑해...&gt; 신달자 감동에세이 &lt;미안해...고마워...사랑해...&gt;를 읽었다. 숙명여대 다닐때 별명을 잘 지어주는 왕초친구가 있었는데 '숙명 재클린'이라고 별명을 붙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로마의 휴일을 보고 오드리헵번이 너무 예뻐 왕..
박경리 시집 <우리들의 시간> 박경리 시집 &lt;우리들의 시간&gt; 끝도 가도 없이, 수도 없이, 층층으로, 파상처럼 밀려오는 모순의 바다, 막대기 하나 거머잡고 자맥질하듯, 창조는 그와 같이 외로운 몸부림이라 하겠는데, 막대기 하나만큼의 확신과 그 막대기의 왜소하고 미세함에서 오는 막막함. 그럼에도 불구..
정채봉 선집 <나 내가 잊고 있던 단 한사람> 정채봉 선집 &lt;나 내가 잊고 있던 단 한사람&gt; **뭐가 좀 있다고 교만하지 마시오 망원경으로 본 당신은 티끌 중의 티끌도 되지 못하오 뭐가 좀 없다고 풀죽지 마시오 현미경으로 본 당신은 엄청난 은하의 공동체이오 **'나뿐' 놈들~ 천국이나 지옥이나 어느 것 하나 다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