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145) 썸네일형 리스트형 [241121 글/시]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사람의 마음을 얻는 다는 것 2024년 11월21일(목) 오늘의 글/시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마음을 혼란 시키는 내적 갈등의 대부분은인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지금과는 다른 식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흘러가는 것은 아니다.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무척 드문 게 현실이다. 인생이 어떠해야 한다고 미리 결정하는그 순간부터 새로운 것을 즐기고배울 수 있는 기회와는 점점 멀어진다 게다가 위대한 깨달음의 기회가될지도 모르는 현실의 순간을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조차 가로막는다. 아이들의 불평이나 배우자의 반대 의견에부정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마음을 열고 그 순간을 있는 그대로받아 들이자 그들이 자신의 뜻대로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화내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일상 생활의 어려움 속.. [매묵]2024년 11월 21일 목요일[(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1월 21일 목요일[(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신부님 강론 4개오늘 전례이날은 동방 교회의 신자들과 함께, 성모님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실 때 은총을 가득히 채워 주신 그 성령의 감도로 성모님께서 아기 때부터 하느님께 봉헌되신 것을 기리는 날이다. 성모님의 부모인 요아킴과 안나는 성모님께서 세 살 되시던 해에 성전에서 하느님께 성모님을 바쳤다고 전해 온다. 이날은 본디 6세기 중엽 예루살렘 성전 가까이에 세워진 새로운 성모 성당의 봉헌을 기념하는 날이었는데, 1472년 식스토 4세 교황께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로 선포하셨다.입당송거룩하신 어머니, 찬미받으소서. 당신은 하늘과 땅을 영원히 다스리시는 임금님을 낳으셨나이다.본기도주님,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 [오블완 챌린지 15일]도움이 필요한 노인이 많음을 실감하다. 2024년 11월21일(목) 오블완 챌린지 15일차 제목: 도움이 필요한 노인이 많음을 실감하다. 어제는 시니어 바리스타 트럭점 근무(11시~16시)를 했다.날씨가 을씨년스럽고 많이 추웠다.야외에 트럭점이 배치되었으므로 손님이 별로 없다.하릴없이 손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며 근무를 했다. 15시 즈음...눈 앞에 기괴한 장면이 펼쳐진다.2층 베란다 빨간색 파라솔 밑 의자에 앉아있던 어떤 노인의 행위가 기괴하다.베란다 한쪽 끝에 서서 바지춤을 열려고 한다...ㅠㅠ...한~참을 바지춤을 열려는 동작을 하고 있으니 이상한 마음이 들었다.그런데, 결국은 바지춤을 열어 소변을 보고있다...ㅠㅠㅠ... 탁~ 트인 2층 베란다에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그 위치에서....소변을 보고 있는 그 노인의 행위를 어떻게.. [소설] 현대는 영성의 시대, 영성은 관계성! [소설] 제목: 현대는 영성의 시대, 영성은 관계성! 자영은 tv를 보지 않는다.대신에 스마트폰의 유튜브를 볼 때가 많다.우연히 이종태 교수의 을 시청했다. 중세시대는 종교의 시대,근대는 이성의 시대,현대는 포스트모던, 영성의 시대라고 한다. 영성이란? 관계성이라고 정의한다.기독교에서의 하느님은 관계 가운데 존재하시는 분이다. 관계성이 좋은 사람이 하느님을 닮은 사람인 거죠.자기 안에 있는 하느님의 형상이 만개하여서 영성이 성장한다. 하느님, 인간, 자연, 나 자신과의 사이가 좋아져서 내 세계가 점점 넓어지는 것이 영성이다.좋은 것들을 좋아할 줄 아는 영혼의 능력이 영성이다.영성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건 나이가 들어갈수록 내가 좋아하는 것등이 많아져 가는 거죠.나이가 들어갈수록 싫어하는 것이 발생한다면 영.. [241120 글/시] 곰팡이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말의 힘/마침내 너를 만나다(고도편) 2024년 11월20일(수) 오늘의 글/시 말의 힘 모든 말 가운데인간관계를 변화시키며,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게 하는세 가지 말이 있다. 이 말을 잘 기억하고,마치 이 말에 자신의 삶이달려 있는 것처럼 되뇌어라." 나는 궁금증으로 조급해져 그것이 어떤 말인지 물었다. 스승은 머뭇거리지 않고 말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을 용서합니다.'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 길에서 만난 행복중에서 곰팡이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말 일본의 연구가 에마토 마사루는말 한마디의 효력을 ‘밥’ 을 가지고 실험하였다. 그는 밥을 똑같은 두 유리병 속에 넣고, 하나는 ‘감사합니다’ 라는 글을 써 붙이고,다른 하나는 ‘망할 자식’ 이라는 글을 써 붙였다고 한다. 그런 다음에.. [매묵]2024년 11월 20일 수요일[(녹) 연중 제33주간 수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1월 20일 수요일[(녹) 연중 제33주간 수요일]/신부님 강론 4개입당송예레 29,11.12.14 참조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재앙이 아니라 평화를 주노라. 나를 부르면 너희 기도를 들어 주고, 사로잡힌 너희를 모든 곳에서 데려오리라.본기도주 하느님,저희를 도와주시어언제나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4,1-11나 요한이 1 보니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 있었습니다.그리고 처음에 들었던 그 목소리,곧 나팔 소리같이 울리며 나에게 말하던 그 목소리가, “이리 올라오너라.이다음에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말하였습니다.2 나는 곧바로 성령께 사로잡히게 되었습.. [오블완 챌린지 14일] 뜨랑카페 평가회 2024년 11월20일(수) 오블완 챌린지 14일차 제목: 뜨랑카페 평가회 어제는 뜨랑카페 평가회가 있는 날이다.12시30분, '김영이의 맛있는 밥상' 집합이다. 외출복으로 차려입고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탔다.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다가 7층 아줌마를 만났다.분당 이곳 아파트에 1997년 이사를 왔다. 27년을 살은 것이다.내가 이사 왔을 때 7층 아줌마는 이미 살고 있었다.그러니, 오래 된 친구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나를 보더니 "예~쁘게 차려입고 어디를 가셔요?" 질문을 한다."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볼일이 있어요." 대답을 했다.한 마디 덧 붙여 "아~유 예쁘다." 며 추임새 덕담을 보탠다...ㅎㅎ..."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 [소설] 핸드폰 충전기 잃어버린 짝꿍 [소설] 제목: 핸드폰 충전기 잃어버린 짝꿍 자영은 10월 중순 어느 날, 포천 명성산 억새축제 시즌에 버스여행을 떠났다.버스의 끝자리, 11열4번 좌석에 앉아서 홀로 여행을 즐기고 있다.창문 밖으로 스쳐가는 단풍의 경치를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다.그러나, 버스의 창문 코팅이 어두운 색인가? 창 밖 풍경이 비 온듯 칙칙한 것을 안타까워 하며 창문 밖 경치를 구경했다. 명성산 아래 산정호수 주차장에 버스를 정차했다.억새밭 구경을 하러 온 등산객이 많다. 주차장이 만원이다.주차장에서 부터 명성산 등산길을 올라갔다.한참을 올라가니 등룡폭포가 나온다. 등룡폭포에서 인증샷 찍고 룰루랄라하며 계속 올라갔다.돌이 많은 길이고 약간의 경사가 있어 걷기가 수월치 않다. 등룡폭포에서 부터 20여분 올라가다가 내려오는 하산.. 이전 1 2 3 4 ··· 17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