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100) 썸네일형 리스트형 [241107 글/시] 마음 가는 대로-조미하/가을의 기도-정용철 2024년 11월7일(목) 오늘의 글/시 마음 가는 대로너무 생각이 많아서망설이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해보지도 않고 포기해 버린 일들이또 얼마나 많은가?이 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남들 이목 때문에 하지 못하는 일들민폐 끼치는 일이 아니라면그냥 맘 가는 대로 해보자.내 스타일이 남들에게 이상해 보일까 봐나 혼자 여행하는 게 웃길 거 같을까 봐내 행동이 사차원 같을까 봐참 많이도 포기하고 살고 있다.후회라는 것은아예 시도도 안 하고 하는 것보다뭔가를 속 시원하게 해보고 하는 게훨씬 더 낫지 않을까?길지 않다.내가 아닌 남의 인생을 살다 가기에는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기억하자.오늘은 마음 가는 대로 한번 해보자.마음 가는 대로 내 인생을 살아보자.- 해밀 조미하 '우체통'중에서 - 가을의 기도 / 정용철 .. [매묵]2024년 11월 7일 목요일[(녹) 연중 제31주간 목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1월 7일 목요일[(녹) 연중 제31주간 목요일]/신부님 강론 4개입당송시편 38(37),22-23 참조주님, 저를 버리지 마소서. 저의 하느님, 저를 멀리하지 마소서. 주님, 제 구원의 힘이시여, 어서 저를 도우소서.본기도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은총을 베푸시어 저희가 하느님을 합당히 섬기고영원한 행복을 바라보며 거침없이 달려가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사도 바오로의 필리피서 말씀입니다.3,3-8ㄱ형제 여러분, 3 하느님의 영으로 예배하고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자랑하며육적인 것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야말로 참된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다.4 하기야 나에게도 육적인 것을 신뢰할 수 있는 근거가 있기는 합니다.다른 어떤 사람이 육적인 것을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나는.. [오블완 챌린지] 고교동창회 걷기대회(2024.11.7) 2024년 11월7일(토) 오블완 챌린지 1일차 제목: 고교동창회 걷기대회 '오블완 챌린지'란?11월7일(목)~27(수), 21일간,꾸준히 글쓰기를 통해 글력을 달성하는 것이란다.낯설은 환경이지만 시도해보는 것이다. 오늘은 고교동창회 걷기대회가 있는 날이다.11시30분, 잠실역 지하1층 롯데백화점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함께 식사하고, 배부받은 스카프를 두르고, 석촌호수를 걸을 예정이다.단체인증사진 및 각 개인의 걸음수를 스캔해서 카톡방에 전송하면...총무가 수합해서 본부에 보고하는 시스템이다.세상이 달라져서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 고교동기들 만날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ㅎㅎ..오늘 하루 살아서 활동 함에 감사드린다. - 2024년 11월7일(목) 5시- [241106 일기]"주님만으로 만족할 수 있게 하소서"/성남학아카데미 수강 2024년 11월6일(수) 일기 제목: "주님만으로 만족할 수 있게 하소서"/성남학아카데미 수강 5시 기상...^^(매일미사 복음 묵상)11/6(수) [(녹)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제 138-8 기도복음 “~하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루카 14,27)주님!당신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제가 당신께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니 제 자신을 따르기보다 당신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제 자신이 바라는 것보다 당신이 바라는 것과 당신을 바라게 하시고,제가 믿는 것보다 저에 대한 당신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게 하소서.더 이상은 당신의 사랑을 배신하지 않게 하소서.아멘.주님!주님을 첫 번째 자리에 놓게 하소서.주님만으로 만족할 수 있게 하소서.가족을 비롯한 모든 소유를 버릴 수 있게 하소서.작은 것에 .. [241106 글/시]완벽한 여행은 없다-류시화/ 시신 기증에 울어 버린 의대생들 2024년 11월6일(수) 오늘의 글/시 완벽한 여행은 없다./ 류시화각자의 길보다 옳고 진실한 여행은 없다.목적지에 관계없이 여행은 그 자체로 보상이다.우리가 어떤 방향을 계획하든삶은 다른 길을 준비해 놓고 있다. 완벽한 여행은 없다.여행을 떠나기 전 철저한 계획을 세워도막상 여행지에 도착하면처음부터 계획대로 되는 경우는 드물다.물론 계획한 대로 여행이순조롭게 진행될 수도 있다.만약 그렇다면 여행을 마치고집으로 돌아왔을 때 기억에 남는 것이라고는여행 전에 계획한 일정뿐이다.나는 여행할 때 철저하게 계획한다.로드뷰까지 보면서 길을 찾아 놓는다.처음 가본 곳인데도여러 번 가본 듯한 느낌을 받는다.스스로 여행의 즐거움을 깎아내고 있었다.지금은 계획을 하지 않는다.목적지만 있을 뿐 무엇을 할지 정하지 않는다.. [매묵]2024년 11월 6일 수요일[(녹) 연중 제31주간 수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11월 6일 수요일[(녹) 연중 제31주간 수요일]/신부님 강론 4개입당송시편 38(37),22-23 참조주님, 저를 버리지 마소서. 저의 하느님, 저를 멀리하지 마소서. 주님, 제 구원의 힘이시여, 어서 저를 도우소서.본기도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은총을 베푸시어 저희가 하느님을 합당히 섬기고영원한 행복을 바라보며 거침없이 달려가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사도 바오로의 필리피서 말씀입니다.2,12-1812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늘 순종하였습니다.내가 함께 있을 때만이 아니라 지금처럼 떨어져 있을 때에는더욱더 그러하였습니다.그러므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여러분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힘쓰십시오.13 하느님은 당신 호의에 따라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시어,의지를 일으키시.. [241105 일기]"하늘나라 잔치의 초대" / 뜨랑트럭점 소방서 이벤트 2024년 11월5일(화) 일기 제목: " 하늘나라 잔치의 초대" / 뜨랑트럭점 소방서 이벤트 3시 기상...^^(매일미사 복음 묵상)11/5(화) [(녹)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제 137-7 기도 복음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오십시오.”(루카 14,17)주님!당신은 잔치 상을 차리시고, 저희를 부르십니다.당신은 준비가 되셨지만, 저희는 마음이 딴 데 가 있습니다.지금 베풀어지는 당신의 사랑, 당신의 호의에 응답하게 하소서.당신을 무시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당신의 몸과 말씀으로 차린 음식으로 제 영혼이 차오르게 하소서.아멘.주님!진정한 행복은 하느님 나라의 초대에 응답했을 때 가능합니다.세상 것을 위한 삶이 진정한 성공이고 행복이 아닙니다.하늘나라 잔치의 초대에 곧바로 응답하는 내가 되게 하소서.. [241105 글/시][사람이 하늘처럼-법정스님]/그럴 수도 있잖아요 2024년 11월5일(화) 오늘의 글/시 [사람이 하늘처럼]사람이 하늘 처럼맑아 보일때가 있다그때 나는 그 사람 에게서하늘 냄새를 맡는다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애 호박을 보았을때친구한테 먼저 따서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들길 이나 산길을 거닐다가청초하게 피어있는 들 꽃과마주 쳤을때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먼저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이렇게 메아리가 오고가는 친구는멀리 떨어져 있어도영혼의 그림자 처럼 함께할 수 있어좋은 벗이다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장점을 세워 주고쓴 소리로 나를 키워주는 친구는큰 재산이라 할수 있다인생에서 좋은 친구가가장 큰 보배다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둥지를 튼다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은그런 친구를 만날 것이다그대가 마음에 살고있어날마다 .. 이전 1 2 3 4 ··· 17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