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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2 글/시]제 눈빛 때문에(홍문택)/ 외 모 2024년 5월2일(목) 글/시 제 눈빛 때문에  매서운 눈으로 상대를 쳐다보면매서운 제 눈을 본 사람의 몸이 굳어지지요 궁금한 눈으로 상대를 쳐다보면제 눈을 본 사람은자기 몸을 여기저기 살펴 보지요 상대에게 눈길을 주지 않고딴데를 응시하면제 눈길을 얻지 못한 사람은불안해 하지요 따뜻한 눈으로 쳐다 보세요따뜻한 제 눈을 본 사람은금방 저에게 안기려 하지요  따뜻한 눈은마음이 따뜻이 지펴질 때에만떠지는 눈이지요.   - 홍문택 신부님, 매일묵상 길잡이 중에서        🌺   외    모  🌺 어느 회사의 면접시험장에서 면접관이 얼굴이 긴 응시자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보게, 자네는 마치 넋 나간 사람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얼굴이 무척 길구먼... 자네 혹시 머저리와 바보가 어떻게 다른지 ..
[매묵]2024년 5월 2일 목요일[(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5월 2일 목요일[(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신부님 강론 4개오늘 전례295년 무렵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아타나시오 성인은 알렉산데르 대주교를 수행하여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 참석하였다. 328년 알렉산데르 대주교의 후계자가 된 뒤, 아리우스파에 맞서 싸우다가 여러 차례 유배를 당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정통 신앙을 해설하고 옹호하는 책을 많이 남겼으며, 수도 생활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성인의 전기를 써서 서방 교회에 수도 생활을 알리기도 하였다.입당송집회 15,5 참조주님이 그를 지혜와 지식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시어, 회중 가운데에서 그의 입을 열어 주시고, 영광의 옷을 입혀 주셨네. 알렐루야.본기도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복된 아타나시오 주교를 ..
[240501 일기]노동절에 집콕, 빙빙도는 어지러움에 당황! 2024년 5월1일(수) 일기 제목: 노동절에 집콕, 빙빙도는 어지러움에 당황! 6시30분 기상...^^(아침 복음 묵상)5/1(수) 부활제5주간 수요일, 494(124)일 기도복음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요한 15,5)주님!오늘도 십자나무에 붙어 당신 사랑을 수혈 받게 하소서.제 삶에 사랑의 피가 흐르게 하고 그 사랑 내어주게 하소서.당신처럼 십자나무에 붙어 자신을 내어주게 하소서.당신은 골고타 언덕에 심어진 참 포도나무.당신만이 저의 혈관, 저의 숨통입니다.아멘.- 2024년 5월1일(수) 8시30분...수산나 -  어제 아침 푹~ 잘 자고 일어났는데....빙빙 돌며 어지럽다...ㅠㅠ...체한 것 같아서 약국에서 소화제를 사먹고...한솥에서 비빔밥 점심식사를 했다.중노복에서 시민교육을 잘..
[240501 글/시] 병은 자랑하라고 했다 /4등 칸이 없어? 2024년 5월1일(수) 글/시 ● 병은 자랑하라고 했다. ●❣️¤ 쥐날때 [포카리스웨터]음료수¤ 가슴이 답답하고 심근경색엔 [니트로 글리세린]¤ 무릎관절엔 무조건 [무브프리]¤ 감기몸살에 해열제 [테라풀루]❣️1) 집에서 자다가 쥐가 나거나 산에 오르다 쥐가 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땐 를 마셔라. 그리고 무조건 마트에서 구입해서 냉장고에 준비. 아무리 주물러 줘도 풀리지 않아 119에 전화하니 구급대원들이 갖고 온것은 굳었던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를 보는게 음용수다.❣️2) 우리나라에서 심근경색으로 죽는 사람이 일년에 4만명에 가깝다. 갑자기 가슴이 쥐여짜게 아플때 아주 콩알 만한 알약을 혀밑에 넣어 녹여주면 즉시 효과를 보는데 그 약명이 이다. 심장이 부정맥이고 이런 현상으로 스텐트를 박은 사람이 병..
[매묵]2024년 5월 1일 수요일[(백) 부활 제5주간 수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5월 1일 수요일[(백) 부활 제5주간 수요일]/신부님 강론 4개입당송시편 71(70),8.23저의 입은 당신 찬양으로 가득 찼나이다. 온종일 당신 영광을 찬미하나이다. 당신께 노래할 때, 제 입술에 기쁨이 넘치리이다. 알렐루야.본기도하느님,죄인들을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니하느님 종들의 마음을 이끄시어불신의 어둠에서 벗어난 그들이언제나 진리의 빛을 따르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15,1-6그 무렵 1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2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
[240430 일기] 중노복에서 시민교육을 받음에 감사! 2024년 4월30일(화) 일기 9시 기상...^^너무 자서 그런가? 전날 식사가 부실해서 그런가? 어지럽고 빙빙 돈다...ㅠㅠ...그래도...정신을 추스려서 매일미사 복음묵상 루틴을 했다.오늘 복음묵상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단어 '평화'다...ㅎㅎ...(아침 복음 묵상)4월30일(화)[ 부활 제5주간 화요일 ] 493(123일 기도)복음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요한 14,27)주님!평화를 위해 가시관을 쓰게 하소서.창에 찔리신 당신 가슴으로 세상을 품게 하소서.누르고 빼앗고 장악하고 차지해서가 아니라, 내어주고 비워져서 평화로워지게 하소서!잔잔한 호수처럼 마음이 가라앉아서가 아니라, 당신과 함께 있음에 평화롭게 하소서.오늘 하루, 평화롭기를 바라기보다 평화를 위해 일하게 ..
[240430 글/시]침묵은 양선함(토마스 머튼)/당신의 하루 2024년 4월30일(화) 글/시   침묵은 양선함입니다 마음이 상했지만 답변하지 않을 때내 권리를 주장하지 않을 때내 명예에 대한 방어를 온전히 하느님께 내 맡길 때바로 침묵은 양선함입니다  침묵은 자비입니다  형제들의 탓을 드러내지 않을 때지난 과거를 들추지 않고 용서할 때판단하지 않고 마음속 깊이 변호해 줄때바로 침묵은 자비입니다  침묵은 인내입니다 불평없이 고통을 당할때인간의 위로를 찾지 않을때서두르지 않고 씨가 천천히 싹트는 것을 기다릴 때바로 침묵은 인내입니다  침묵은 겸손입니다 형제들이 유명해지도록 입을 다물 때하느님의 능력의 선물이 감추어 졌을 때내 행동이 나쁘게 평가되든 어떻든 내버려 둘 때바로 침묵은 겸손입니다  침묵은 믿음입니다  그분이 행하도록 침묵할 때주님의 현존에 있기 위해 세상..
[매묵]2024년 4월 30일 화요일[(백) 부활 제5주간 화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4월 30일 화요일[(백) 부활 제5주간 화요일]/신부님 강론 4개입당송묵시 19,5; 12,10 참조낮은 이든 높은 이든 하느님을 경외하는 모든 이들아, 우리 하느님을 찬미하여라. 그리스도의 권세와 권능과 구원이 나타났다. 알렐루야.본기도하느님,그리스도의 부활로 저희에게 영원한 생명을 찾아 주시니저희가 한결같은 믿음과 희망으로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무엇이나 다 이루어 주심을의심 없이 믿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14,19-28그 무렵 19 안티오키아와 이코니온에서 유다인들이 몰려와군중을 설득하고 바오로에게 돌을 던졌다.그리고 그가 죽은 줄로 생각하고 도시 밖으로 끌어내다 버렸다.20 그러나 제자들이 둘러싸자 그는 일어나 도시 안으로 들어갔다.이튿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