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조·성가·기도문 (457)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Tears in Heaven 가사 해석(2018.8.1.수)/어농성지 이팝나무 열매 등 11장 Tears in heaven 영어 가사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Ti.. [기도]“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고~”(마태 10, 40)-이영근 신부/꼬리조팝나무 등 7장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고~”(마태 10, 40) 주님! 아침처럼 어김없이 찾아온 당신을 저녁처럼 그저 흘러 보내지 않게 하소서. 반겨 맞아들여 상처받을 줄을 알게 하소서. 부둥켜안고 눈물 흘릴 줄을 알게 하소서. 넘어지고 쓰러지신 당신과 함께 아파할 줄을 알게.. [시]이영근 아오스딩 신부의 '십자가 현양축일' 등 시 2편 / 둑새풀 5장 십자가 현양 축일 "세상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 이영근 아오스딩 신부 주님! 당신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십자가에 매달리셨습니다. 양손을 못에 내어주고 가슴을 열어 창을 받아 들이고 머리에는 가시관을 쓰고도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성가]아무것도 너를(아빌라의 데레사 기도 /박경자 번역/김충희 작곡) 아무것도 너를 (아빌라의 데레사 기도/박경자 번역/김충희 작곡) 아무것도 너를 슬프게하지 말며, 아무것도 너를 혼란케하지말지니, 모든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니라.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 [시]샤를르 드 푸코의 詩 ‘나는 배웠다’/문래동 예술촌 조형물 등 3장 프랑스 선교사 샤를르 드 푸코의 詩 ‘나는 배웠다’를 통해 평생 학습인(學習人)으로서 ‘學而時習之 不亦悅乎(배우고 또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를 누려보도록 하자.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억지로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 [시]꽃들아 안녕/나태주 꽃들아 안녕/나태주 ‘꽃들에게 인사할 때 꽃들아 안녕! 전체 꽃들에게 한꺼번에 인사를 해서는 안 된다. 꽃송이 하나하나에게 눈을 맞추며 꽃들아 안녕! 안녕! 그렇게 인사함이 백번 옳다.’ 나태주 시인 오늘도 풀꽃 사인을 했다. 몇 장을 했는지 모르게 많이 했다. 문학 강연장에서는 .. 이☆ 8월의 아침 길 풍경 / 도라지 등 3장 ☆ 8월의 아침 길 풍경 8월의 아침 길 쓰쓰쓰 맴맴 귀가 아리게 울어대는 매미 합창 소리. 짝찟기 구애의 절박한 포효. 지하 7년 세월의 넋두리. 날개 달은 변신의 환호성. 어떤 부르짖음일까? 묻고싶네요. 잣나무 느티나무 가로수길. 햇살에 달구어진 증기가 맴돌며 나를 감싸네. 회화.. ☆ 사람이 위안이다 (박재화) ☆ 사람이 위안이다 (박재화) 살다보면 사람에 무너지는 날 있다 사람에 다치는 날 있다 그런 날엔 혼자서 산엘 오른다 해거름까지 오른다 오르다보면 작은 묏새무리 언덕을 넘나든다 그 서슬에 들찔레 흔들리고 개미떼 숨죽이는 것 보인다 그림자 없이 내려오는 숲속 순한 짐승들 어깨 .. 이전 1 2 3 4 5 6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