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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인터넷.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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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지컬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를 Youtube에서 무료로 감상(2020.4.18.토) https://www.youtube.com/watch?v=nINQjT7Zr9w&feature=share 영국시간으로 17일(금) 오후 7시, 한국시간으로 18일(토) 오전 3시부터 뮤지컬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를 Youtube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외출이 힘든 전세계 극장팬들을 위해 The Show must Go on이라는 구호 아래 제작사의 양해(?)로 영국에서는 24시간, 그밖의 나라에서는 48시간(토,일) 동안만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2011년 로열 앨버트극장에서 열린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공연 실황 녹화입니다. 이 공연에는 현존 최고의 팬텀인 Ramin Karimloo와 작곡자 Andrew Lloyd Webber가 자신의..
[카톡]아침스케치 [오펜바흐, 재클린의 눈물]/청매화 사진 1장 아침스케치 Jacques Offenbach - Harmonies des bois, Op.76 'Les larmes de Jacquelin (Jacqueline's Tears)' 쟈크 오펜바흐의 숲의 하모니, 작품76 중 '재클린(자클린)의 눈물' 여류 첼리스트 재클린 뒤 프레(Jacqueline Mary du Pré)의 사연으로 잘 알려진 작품입니다. 이 곡은 원래 프랑스 작곡가 자크 오펜바흐 (1819~80)의 유작인데요. 독일 첼리스트 베르너 토마스-미푸네 (1941~)가 발굴, 편집해 세상에 알렸습니다. 그는 비운의 첼리스트 재클린 뒤 프레(1945~87)를 기려, 이 곡에 '재클린의 눈물'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영국 출신의 재클린은 20세기 후반 최고의 여류 첼리스트란 찬사와 기대를 한 몸에 받..
[카톡]스님들의 임종게 모음 보냅니다. (2020.4.5.일)/풍년화 사진 3장 스님들의 임종게 모음 보냅니다. * 어느 누가 내일의 죽음을 알겠는가? 진실로 그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이를 바로 알아차린 사람은 낮과 밤에 한결같이 정진하나니, 이런 사람이 하룻밤의 현자이다. 또한 고요함에 이른 사람이다. 一夜賢者經 (붓다) * 과거를 따르지 말고, 미래를 기대하지 말라. 한 번 지나가 버린 것은 이미 버려진 것, 또한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오늘 할 일을 부지런히 행하라. 누가 내일의 즉음을 알 수 있으랴! 지나가 버린 것을 슬퍼하지 않고, 오지 않은 것을 동경하지 않으며, 현재를 충실히 살고 있을 때, 그의 안색은 생기에 빛난다. 분수 바깥 것을 탐내어 구하고, 지나간 과거사를 슬퍼할 때 어리석은 사람은 그 때문에 꺾인 갈대처럼 시든다. * 세상의 모든 행복은 남을 위한 마음..
[카톡]격리 (Lockdown) / 아일랜드의 프란치스코회 수사신부 리차드 핸드릭의 따뜻한 시 / (붉은머리오목눈이, 일명 '뱁새') 사진 5장 한 아일랜드 신부의 詩가 전세계로 퍼져나가며 코로나바이러스로 불안과 두려움에 지친 수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프란치스코회 수사신부인 리차드 핸드릭의 격리(Lockdown)라는 따뜻한 시입니다. ☘️ 격리 (Lockdown) 예, 두려움이 있습니다. 예, 고립이 있습니다. 예, 두려움의 사재기가 있습니다. 예, 질병이 있습니다. 예, 심지어 죽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몇 년 동안 소음 가득하던 우한에서는 새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정적이 흐른 지 단 몇 주 만에 하늘은 더 이상 매연으로 덮이지 않고 푸른색과 회색으로 맑아졌다고 합니다. 아시시의 거리에서는 텅빈 광장을 사이에 두고 각자 창문을 열어놓고는 서로 노래를 불러주고 있다고 합니다. 홀로 있는 이들이 주위 ..
[인터넷]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전하는 아름다운 메시지(2020.4.2.목)/ 분당 중앙공원에서 촬영한 사진 6장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전하는 아름다운 메시지: " 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습니다.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습니다. 태양은 스스로에게 비추지 않으며, 꽃은 스스로에게 향기를 품어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는 것은 자연의 규칙입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를 위해 태어났습니다. 아무리 어렵다해도 당신이 행복할 때 삶은 좋습니다. 하지만 당신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이 행복할 때 훨씬 좋습니다. 변화하는 나뭇잎의 모든 색은 아름답고, 변화하는 삶의 모든 상황은 의미가 있으며, 둘 다 매우 분명한 비젼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우리 기억합시다. 그러므로 투덜거리거나 불평하지 말아요. 고통은 우리가 살아있다는 표시이고, 문제가 있는 것은 우리가 강하다는 표시이며, 기도는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표시라는 것..
[유튜브]법상스님의 목탁소리 (5시간전) ㅣ(2020.3.30.월) / 여주 신륵사 사진 8장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5시간전) ㅣ(2020.3.30.월) 배가 고프면 저절로 밥을 찾게 되고, 배가 부르면 저절로 화장실을 찾아가게 된다. 졸리면 자고, 에너지가 넘치면 무언가 할 거리를 찾는다. 밥을 먹고 나면 저절로 소화가 이루어지고, 그 무엇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들숨과 날숨을 잊어버린 적이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때가 되면 모든 것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너무 애써서 미래를 정형화된 틀 속에 가둘 필요는 없다. 언제는 어떻게 해야하고, 언제까지 무엇을 해야하고, 나의 미래는 어떤 계획대로 되어야 하는 등의 그런 틀 속에 자신을 가두지 마라. 스스로 결정하지 않더라도, 삶은 제 스스로 가장 정확한 시절인연의 때를 알고, 때가 되면 모든 것을 이루게 할 것이다. 삶의 모든 것은 저절로 ..
[유튜브]이영상 보시고 주식하세요. 챠트 보시죠.ㅣ쪽박난박약사(2020.3.26.목.게시)/남한산성 촬영 사진 4장 [유튜브]이영상 보시고 주식하세요. 챠트 보시죠.ㅣ쪽박난박약사(2020.3.26.목.게시) 안녕하세요. 쪽박난 박약사입니다. 미국장, 우리나라장 모두 5일선 넘었어요. 매수를 해야 되는데... 당분간 1430선까지 빠질 수가 없는데요. 저는 솔직히 대형주, 지수관련주는 1300포인트 아래에서만 매수를 해놓고 그냥 주식을 쳐다보지도 말고, 이렇게 한번 해봤으면 하는 정말 솔직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주식은 떠버렸고...... 다시한번 눌림목이나 다시 한번 기회를 매수시점을 줄것인가? 안 줄것인가? 그것은 모르겠지만... 지금 상태로 봐서는 주어도 그렇게 쉽게 사뿐히 주고 갈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손절매 같은 것은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싶이 조금 기다려주시면, 상당한 오름이 있을 것 같은 생각..
[유튜브][10분 강의]제112회(위대한 리더란?) ㅣ 홍성남신부님의 톡쏘는 영성심리(2020.3.25.게시) / 생강나무 8장 [유튜브][10분 강의]제112회(위대한 리더란?) ㅣ 홍성남신부님의 톡쏘는 영성심리(2020.3.25.게시) 안녕하세요? 카톨릭 영성심리상담소 소장 홍성남 입니다. 오늘도 아재개그로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아주 지루하게 강론을 하는 본당 신부가 있었습니다. 이 신부가 강론을 하면 신자들이 졸거나 했습니다. 어느 주일 날, 신자들이 졸지 않고, 뚫어지게 강론하는 신부를 쳐다보는 것이었어요. 본당 신부는 '아 이제 신자들이 내 강론의 진가를 알아주는구나!' 감격을 했더랬어요. 미사 후에 신부는 사목위원들에게 은근히 자랑을 했어요. 그랬더니 사목위원장이 머리를 긁적이면서...조용히 말하길... "신부님, 신부님의 강론이 늘은 것이 아니라, 신자들이 시계를 성단 뒤가 아니라 제대 뒤에 놓아 달라고 해서, 성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