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선[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45)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8] 수염이 하나도 없는 이 남자, 어떻게 功臣에 올랐나-'내시 김세신 초상'/문경새재 교귀정 7장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8] 수염이 하나도 없는 이 남자, 어떻게 功臣에 올랐나 조선일보/오피니언/사외칼럼/손철주 미술평론가 입력 : 2012.10.14 22:45 '전(傳) 김새신 초상'… 작자 미상, 비단에 채색, 153×81.3㎝, 1604년, 파주 93뮤지엄 소장. 틀에 박힌 초상화의 꼴이 있다. 머리에 번듯한 ..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6] 꽃가지 꺾어 든 그녀, 쪽빛 치마 살포시-'미인도(작자 미상)'/앵두나무 6장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6] 꽃가지 꺾어 든 그녀, 쪽빛 치마 살포시 들어올렸네 조선일보/오피니언/사외칼럼/손철주 미술평론가 입력 : 2012.09.23 22:22 '미인도' - 작자 미상, 종이에 담채, 114.2×56.5㎝, 1825년 무렵,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미인의 옛적 패션을 구경해보자. 우선 헤어스타일..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5] 고주망태 酒暴들은 늘 골칫거리였다-'대쾌도(김후신)'/가을 단풍 풍경 6장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5] 고주망태 酒暴들은 늘 골칫거리였다 조선일보/오피니언/사외칼럼/손철주 미술평론가 입력 : 2012.09.16 22:32 김후신 '대쾌도' - 종이에 담채, 33.7×28.2㎝, 18세기, 간송미술관 소장. 때는 가을, 나무 잎사귀에 단풍이 슬슬 물들어간다. 무대는 숲길, 아름드리나무..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4] 이 그림이 스님 초상화라고?… 꼭 얼굴을 봐야하나-'환월당 진영(작자 미상)'/봉은사 미륵대불 3장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4] 이 그림이 스님 초상화라고?… 꼭 얼굴을 보아야만 보았다고 하겠는가 조선일보/오피니언/사외칼럼/손철주 미술평론가 입력 : 2012.09.09 22:26 '환월당 진영' - 작자 미 상 , 비단에 채 색, 120.7×70.7㎝, 1881년, 선암사 성보박물관 소장. 이 그림은 초상화다. 아니, ..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3] 사람 일은 얼굴에 새겨지고-'장만 초상(작자 미상)'-두물머리 떠드렁산과 이괄 전설 4장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3] 사람 일은 얼굴에 새겨지고, 세상엔 거저먹는 일 없다 조선일보/오피니언/사외칼럼/손철주 미술평론가 입력 : 2012.09.02 23:31 '장만 초상' - 작자 미상, 비단에 채색, 240×113㎝, 17세기, 경기도박물관 소장. 이 초상화를 보는 이라면 누구나 모자 아래 시커멓게 ..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2] '18년 영의정' 비결은… 희로애락 감춘 낯빛에 담겼소-'황희 초상'/현충사 반송 3장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2] '18년 영의정' 비결은… 희로애락 감춘 낯빛에 담겼소 조선일보/오피니언/사외칼럼/손철주 미술평론가 입력 : 2012.08.21 23:31 '황희 초상'… 작자 미상, 비단에 채색, 84.2×57.8㎝, 조선 후기,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보관 상태가 좋지 않아 물감이 벗겨지고 바탕에..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0] '어사또의 전설'이 된 까닭, 단호한 얼굴에서 드러나다-'박문수 초상'/현충사 느티나무 2장-이인좌의 난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0] '어사또의 전설'이 된 까닭, 단호한 얼굴에서 드러나다 조선일보/오피니언/사외칼럼/손철주 미술평론가 입력 : 2012.07.31 23:28 '박문수 초상' - 작자 미상, 비단에 채색, 40.2×28.2㎝, 18세기, 개인 소장. 구름무늬 곱게 수놓은 흉배에 한 쌍의 학이 날갯짓한다. 이..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19] 스물세 살, 살림도 내조도 겪을 만큼 겪었소-'여인초상(채용신)'/꽝꽝나무 3장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19] 스물세 살, 살림도 내조도 겪을 만큼 겪었소 조선일보/오피니언/사외칼럼/손철주 미술평론가 입력 : 2012.07.22 23:07 '여인 초상'… 전(傳) 채용신 그림, 비단에 채색, 124×64㎝, 1912년, 육군박물관 소장. 그림 오른쪽 귀퉁이에 적힌 작은 글씨로 보면, 스물세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