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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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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5 일기]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라/강강술래(역삼점) 몽실모임 2024년 9월5일(목) 일기 제목: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라/ 강강술래(역삼점) 몽실모임 5시 기상...^^(아침 복음 묵상)9/5(목) [(녹)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76일차 기도복음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루카 5,5)주님!제가 민낯으로 당신을 뵙고, 진정 죄인임을 깨닫게 하소서!제 생각을 내려놓고 제 경험을 내려놓고, 당신의 말씀을 따르게 하소서.제 앎을 내려놓고 제 옳음을 내려놓고, 당신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리게 하소서!제가 변화의 주체가 아니라 변화의 대상임을 알게 하시고,스스로 변화하는 존재가 아니라 당신으로 하여 변화되는 존재가 되게 하소서.아멘.주님!나의 죄 많은 부족함을 보시고“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라고 부르십니다.허물 많..
[240904 일기] 시몬의 장모 열병 치유 / 정신없이 바빴던 바리스타 근무 2024년 9월4일(수) 일기 제목: 시몬의 장모 열병 치유 / 정신없이 바빴던 바리스타 근무 2시 기상.2시~5시...3시간 동안...어제의 다음 티스토리 묵상일기 업로드...어제의 네이버 블로그 꽃일상 업로드 5시~6시...1시간 동안...오늘의 매일미사 복음 및 강론 묵상 업로드 (아침 복음 묵상)9/4(수) [(녹)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75일차 기도복음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루카 4,43)​주님!제가 태어난 이유, 지금 여기에 있는 이유를 알게 하소서!그 모든 것이 주어지고 베풀어진 선물임을 알게 하소서!오늘, 제 뼈 속에 새긴 당신 뜻이 제 심장에서 솟아오르게 하시고,당신이 주신 사명이 제 삶에서 불타오르게 하소서.당신 뜻을 증거하는 일, 그 일을 하도록 제가 파견된 ..
[240903 일기]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석수역~호압사 산책길 탐방 2024년 9월3일(화) 일기 제목: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석수역~호압사 산책길 탐방 6시 기상...^^(아침 복음 묵상)9/3(화)[(백)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74일차 기도복음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루카 4,34)주님!진리를 받아들이고 믿는 자 되게 하소서.진리를 따르며 받드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진리이신 당신으로 새로 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소서.하여, 관계 맺는 모든 것 안에서 당신의 거룩한 이름이 빛나게 하소서!아멘.“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주님!예수님의 말씀은 악을 멸망시키고, 사람을 살리는 말씀입니다.주님을 따르는 나는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사람을 살리는 말을 해야 합니다.사람에게 아픔과 상처를 주는 죽이는 말을 해서는..
[240902 일기]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판노복 봉사활동 2024년 9월2일(월) 일기 4시30분 기상...^^(아침 복음 묵상)9/2(월)[(녹)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73일차 기도복음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서 이루어졌다.”(루카 4,21)주님!말씀의 영으로 저를 도유하소서!제 가슴이 뜨거워지고, 제 입에 당신 말씀을 담게 하소서!제 발 인도하시고, 제 삶이 당신 말씀을 떠받들게 하소서!들은 바를 살게 하시어, 듣는 가운데 당신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소서!아멘.주님!지금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단순히 생존을 위한 일? 자기 역할이라는 이름으로의 직업적 행위?아니면 의미를 부여하는 삶을 살아야 할까요?주님 안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내가 되게 하소서.- 2024년 9월2일(월) 5시30분...수산나 -  오늘은 판..
[240901 일기] 전통과 관습보다는 하느님 사랑/ 8천보 걷기 목표 수정 2024년 9월1일(일) 일기 제목: 전통과 관습보다는 하느님 사랑/ 8천보 걷기 목표 수정 7시30분 기상...^^(아침 복음 묵상)9/1(일)[(녹) 연중 제22주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72일차 기도복음“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마르 7,8)주님!몸에 밴 잘못된 관습과 전통에 매여 당신의 계명을 거스르지 않게 하소서.틀에 맞춘 잘못된 지식과 신념을 지키려다 당신의 사랑을 거스르지 않게 하소서.나의 옳음을 주장하기에 앞서, 나 자신을 지키기에 앞서, 당신을 사랑하는지를 묻게 하소서.제 뜻이 아니라 당신의 뜻이, 제가 원하는 하늘나라가 아니라 당신이 원하시는 하늘나라가 되게 하소서.아멘.주님!하느님의 계명은 인간의 전통과 관습 위에 있습니다.하느님의 뜻이 ..
[240831 일기] <양구수목원-파로호 한반도섬-양구 배꼽축제> 버스여행에 감사! 2024년 8월31일(토) 일기 제목: 버스여행에 감사! 3시 기상...^^(아침 복음 묵상)8/31(토)[(녹)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71일차 기도복음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마태 25,15)주님!당신은 신랑이 신부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듯 제게 탈란트를 맡기셨습니다.당신의 신뢰를 신뢰하게 하소서!당신의 사랑을 사랑하게 하소서!그 크신 당신의 사랑을 제 안에 가두어 두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 선물이 되게 하소서!아멘.주님!나의 작은 노력이 구원의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달란트를 적게 받았다면서 불평 불만하는 것이 아니라,소중하게 받아들이면서 감사해야 합니다.이렇게 충실한 사람만이 주님께 더 큰 은총과 사랑을 받습니다.아멘- 2024년 8월31일(토) 4시...수산나 - 오늘은 양구 지..
[240831 글]길냥이와 교감-따뜻한 하루[474]/바로 지금 시작하라! (Do it now!) 2024년 8월31일(토) 오늘의 글길냥이와 교감 / 따뜻한 하루[474]   아침마다 우리 부부는 예쁜 사발에 고양이 밥 담아 '길냥이'들을 먹이는 노부부를 마주칩니다.혹여 동네에 길냥이 천국이 될까 살짝 걱정됐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껏 딱 3마리뿐입니다. 제 아내는 본래 눈이 무섭고 괜히 발톱으로 할퀼지도 모른다며 고양이를 싫어했습니다.그런데 길냥이가 그 노부부가 오면, '야옹~'하며 반갑게 맞는 게 아내는 신기했나 봅니다. 어느 날 아내도 길냥이들을 불렀던 적이 있었습니다.그런데 그중 한 마리가 소리를 내며 이상한 반응을 보였습니다.아내가 더 친근하게 불렀더니, 이번에는 온갖 아양을 다 떨기 시작했습니다.머리를 연신 비비면서, 벌러덩 누워서 쓰다듬어 달라고 생각지도 않은 애교도 부립니다. 의심 많..
[240830 일기]등과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처녀/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친구 2024년 8월30일(금) 일기 제목: 등과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처녀/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친구 6시30분 기상...^^(아침 복음 묵상)8/30(금)[(녹) 연중 제21주간 금요일], 70일차 기도복음 “깨어 있어라.”(마태 25,13)주님!눈을 부릅뜨고 깨어 있되, 신랑인 당신을 향해 깨어있게 하소서.당신을 희망하고 기다리며, 더더욱 갈망하게 하소서.빛 속에서 은총을 볼 줄 알게 하시고, 그 은총이 얼마나 큰지 경이로워하고 놀라워할 줄 알게 하소서.사랑의 등불을 켜들고, 임을 보게 하소서.임의 사랑을 보게 하소서.당신의 놀라운 자비와 사랑에 깨어있게 하시고, 당신 사랑에 기름칠 되게 하소서.아멘.주님!슬기로운 처녀는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습니다.하늘나라의 천상 잔치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