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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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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내 성가정 성지에서 랜덤으로 뽑은 성서 구절 카드](2015.12.19.토) [단내 성가정 성지에서 랜덤으로 뽑은 성서 구절 카드] 2015년 10월3일 토요일, 11시 미사를 딸들과 함께 '단내 성 가정 성지'에서 보았다. 미사 후에 '한국 천주교 성지 순례' 책자에 찍을 스탬프를 찍기 위하여 사무실로 갔다. 스탬프를 찍고 사무실 안에 들어가니 성물방도 있고, 성서구절 ..
[히브리서 12장](2015.12.15.화)-분당 요한성당 대성전 대림환 3장 [히브리서 12장] 어제 6시 미사 전에 고해성사를 했다. 보속으로 <히브리서 12장>을 읽어야 한다. 어제 오전, 오후 2번 읽었다. 그런데, 오늘 현재 1시30분, 잠이 오지 않아 내 블로그 단상란에 <히브리서 12장>을 옮겨 적기 위해 컴퓨터 자판을 두드린다.... - 2015년 12월15일 화요일 오전..
짜증 (2015.12.14.월) /사제서품 성경구절 카드 앞뒷면 사진 [짜증] 이틀전에 계약을 맺는 일이 있었다. 계약서의 조항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주는 것까지는 그런대로 견디겠는데, 어느 조항에서는 예까지 들어가며 설명을 한다...ㅠㅠ... 거들먹거리며 법을 내세우며 무언가 위압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설명하는 그가 속으로 아니꼬웠나보다. 계약..
[사람은 망각의 동물](2015.12.13.일)/사제 서품 성경구절 카드 앞뒷면 사진 [사람은 망각의 동물] 1994년(갑술년) 9월23일에 계약했던 집을 어제 처분하기 위하여 매도계약을 맺었다. 2015년 12월12일(토)에 계약했으므로 약 21년 3개월만에 정리하는 것이다. 내 나이 42세에 분양받은 집이다....새삼 돌아보니 언제 그런 시절이 있었나 해진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 맞는..
"당신 옆에 있는 낯선자가 바로 神이다"(2015.12.11.금) /분당 요한성당 소성전 제대 2장 "당신 옆에 있는 낯선자가 바로 神이다" `신·인간의 위대한 질문` 2권 펴낸 배철현 서울대 교수 김슬기 기자 / 매일경제 입력 : 2015.12.10 17:03:48 수정 : 2015.12.10 19:48:40 서울대에 가장 위험한 수업을 이끄는 사람이 있다. 배철현 종교학과 교수(53)다. 하버드대에서 구약성서에 쓰인 히브리어..
[단/굿따]임종...편지 (2015.6.25.목) 임종...편지 작성자 노병규(hunter14) 조회수 69 번 호 85031 작성일 2015-06-22 오전 7:07:32 추천수 0 반대수 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편지 임종 메르스가 가져온 안타까운 사연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지난 17일 뇌경색환자 A씨는 가족들이 쓴 편지와 함께 ..
[단/굿묵]네 안의 하느님이 말씀하시도록 하라.(2015.6.24.수) 네 안의 하느님이 말씀하시도록 하라. 네 안에 계시는 하느님이 말씀하시도록 하지 않고 상처 받은 네 영혼이 울부짖도록 내버려 두고싶은 유혹을 자주 느끼게 된다. 물론 상처 받은 영혼도 위로와 보살핌을 받아야 하겠지만 너의 소명은 네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그..
세상의 법과 하느님의 법 (2015.6.14.일)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작성자 조재형(umbrella) 조회수 105 번 호 97424 작성일 2015-06-15 오전 4:20:38 추천수 7 반대수 0 예전에 건망증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화기를 냉장고에 넣고서 한참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남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습니다. 저는 기억력이 좋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