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감사일기 (3182)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자색 바바리 구입(2016.3.16.수) / 영춘화 7장 [겨자색 바바리 구입] 봄이 바야흐로 오긴 왔나 보다. 어제 양영중학교 담벼락에 초록색 가지를 늘어뜨리고 피어있는 노란색 영춘화꽃을 보고, 내 마음이 환해지는 기운을 느꼈다. 오늘 병원 진료일이라 외출을 하려고 옷을 입는데, 검은색의 칙칙하고 무거운 겨울옷을 벗어버리고 화사.. [정월대보름 부럼으로 구입한 피땅콩](2016.3.12.토)/진주 남강 유등축제 5장 [정월대보름 부럼으로 구입한 피땅콩] 2016, 병신년 정월대보름날은 2월22일 일요일 이었다. 정월대보름 부럼으로 '피땅콩' 한 봉지를 전날인 2월21일 토요일에 구입했다. 피땅콩 한봉지를 식구들에게 먹으라고 식탁에 두었는데 먹는 사람이 별로 없어 양이 줄어들지 않는다. 3주일이 지난 .. 하루 일일드라마 4개 시청(2016.3.11.금)/'해수관음성지' 남해 '보리암' 4장 [하루 일일드라마 4개 시청] 백수인 나는 요즈음 오후 7시10분부터 시간이 잘 가서 좋다. 일일드라마 4개를 연이어서 시청하기 때문이다. 그 순서는 <마녀의 성(6)/천사의 유혹(7)/우리집 꿀딴지(9)/아름다운 당신(11)>이다. 일일드라마의 공통점이 있다. 거짓말, 음모, 중상모략 등으로 상.. 치질 수술(2016.3.10.목)/남해 보리암 해수관음상 5장 [치질 수술] 잘 먹는 것보다 싸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나는 '싸기'가 잘 안 된다. 20여년 전 치질 수술을 했는데, 그 때 이후로 변을 가늘게 보았다. 집 밖으로 나가면 변비 증세가 더욱 심하여 배변 스트레스가 심각하다. 여행을 갈 때는 '변비 탈출'을 위해 듈코락스를 상비약으로 가져가야.. <글쓰기와 삶>(2016.3.6.일)/남원 광한루 화살나무 4장 [글쓰기와 삶] 2015년 7월6일에 시작한 성경필사를 2016년 2월29일 완료했다. 약 8개월의 여정이었다. 하루 약 4장 정도로 필사를 했는데, 올 2월 입춘(4일)이 지나 우수(19일)가 되면서 내 몸 속의 호르몬 변화가 일어났는지 답답한 마음이 생기면서, 성경필사의 터널을 탈출하여 새로운 어떤 것.. [내 안의 흥을 깨워라.] 시청 후기(2016.1.7.목) / 2015년 진주 유등 축제 5장 [내 안의 흥을깨워라] 시청 후기 오늘 아침 9시에 우연히 kbs1(9) 아침마당의 채널을 돌렸는데, '내 안의 흥을 깨워라.' 강연이 있다. 박재희 민족문화연구원장의 강연인데, 들어보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있다. 메모를 안 한채 듣기만 했는데, 기억나는 것을 대충 정리해 보았다. 젊은 .. [성탄성야 미사](2015.12.25.금) / 분당 요한성당 예수 성탄 대축일 성야미사 7장 [성탄성야 미사] 오늘은 메리 크리스마스, 예수 성탄일 이다.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스도께 드리는 미사(Christ mass)'라는 단어의 줄임말로서 우리의 구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 의식을 드리는 날이다. 어제 밤 9시 성탄 성야미사를 드리기 위하여 성당에 갔다. 성.. [스마트폰에 깔린 카톨릭성경앱과 카톨릭성가앱](2015.12.21.월)/진주 유등 축제 3장 [스마트폰에 깔린 카톨릭성경앱과 카톨릭성가앱] 요즘 나는 미사를 매일 본다. 평일에는 6시, 주말인 토요일에는 10시, 주일에는 11시 미사를 주로 본다. 미사포와 매일미사 책자를 넣은 성당 전용가방이 따로 있다. 6시 새벽미사는 성가를 부르지 않으므로 성가책이 필요없다. 그러나, 10시.. 이전 1 ··· 349 350 351 352 353 354 355 ··· 3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