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상. 감사일기

(2917)
[240407 일기]<연천 태풍전망대-연천역(중식)-재인폭포-전곡 선사유적지> 여행을 함에 감사! [2024년 4월7일(일) 일기 제목: 여행을 함에 감사! 3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7일(일) , 470(100)일 기도 복음 그렇습니다. 자비를 입었으니 ‘자비를 베푸는 일’, 용서를 입었으니 ‘용서를 베푸는 일’, 바로 이 일이 오늘 저희가 해야 할 일입니다. 하오니 주님, 저희를 거부하고 배척하는 이를 옆구리에 받아들여, 믿어주고 끌어안게 하소서. 저희를 상처내고 비난한 이를 품고 도와주며, 용서하고 자비를 베풀게 하소서. 저희가 당신의 사랑과 용서가 이루어지는 장소요, 당신의 희망과 믿음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게 하소서.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요한 20,27) 주님! 제 손을 펴게 하소서! 꼭 쥐고 있는 아집과 의혹을 내려놓게 하소서. 힘을 내려놓고..
[240406 일기]조금 더 손해보고,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기다리며 살기를 기도함에 감사! 2024년 4월6일(토) 일기 제목: 조금 더 손해보고,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기다리며 살기를 기도함에 감사! 3시30분 기상...^^ 오늘 오전...사전투표 참관인 업무를 했다. 2일전, 참관인 대상 출무 문자가 발송되었다. [오전 참관] 시간: 오전 05:00~ 장소: 서현 청소년 수련관 1층 희망터 '오전 05:00~'에 달린 꼬리표를 제대로 보지 못 했다...ㅠㅠ... '오전 05시'까지 가야 하는 줄로 생각하여 어찌할까? 궁리를 했다. 새벽시간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다...ㅠㅠ... 네이버지도를 검색했다. 우리 집에서 서현 청소년 수련관까지 1.5km, 도보 2,400보. 27분 거리다. 새벽시간에 혼자 걸어가기에 겁이 난다...ㅠㅠ... 뾰족한 수가 없으니...베르에게 도움을 청했..
[240405 일기] <괴산 충주> 일원 여행을 했음에 감사! 2024년 4월5일(금) 일기 제목: 일원 여행을 했음에 감사! 4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5일(금) , 468(98)일 기도 복음 ‘숯불에 구운 물고기’는 수난 받으신 당신의 몸을 드러내줍니다. ‘빵’은 십자가에서 찢어지고 바수어진 당신의 몸을 드러내줍니다. 그렇게 당신 자신을 바쳐 부활생명을 담은 사랑의 아침 밥상을 차려주십니다. “와서 아침을 먹어라.” (요한 21,12) 주님! 이 아름다운 아침, 당신이 차려주신 생명의 밥을 먹고 새로워지게 하소서. 당신 생명과 사랑을 먹고 자란 제가 종일토록 당신의 색깔을 내고, 당신의 향기를 품게 하소서. 오늘 저의 삶이 당신께 차려 올리는 밥상이 되게 하소서. 형제 섬김으로 생명의 밥을 짓고, 말씀 시중으로 반찬을 마련하게 하소서. 희망..
[240404 일기]2개의 모임과 2개의 일, 4가지 일을 하였음에 감사! 2024년 4월4일(목) 일기 제목: 2개의 모임과 2개의 일, 4가지 일을 하였음에 감사! 3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4일(목) , 467(97)일 기도 복음 부활신앙이 기적을 보는 데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말씀'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밝혀줍니다.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믿음으로 여는 열쇠임을 말해줍니다.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루카 24,45) 주님! 제 마음을 열어 주소서. 제 뼈에 새겨지고 제 위장 속에 부어진 말씀이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오르게 하소서. 당신 말씀으로 제 마른 뼈가 살아나고, 제 마음이 뜨겁게 타오르게 하소서. 당신 무덤의 문을 열 듯, 성소의 장막을 가르듯, 제 마음의 빗장을 벗기고, 저의 무지와 ..
[240403 일기] 가성비 좋은 점심식사를 하였음에 감사 2024년 4월3일(수) 일기 제목: 가성비 좋은 점심식사를 하였음에 감사 6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3일(수) , 466(96)일 기도 복음 우리는 하느님을 보는 믿음의 눈이 열리는 세 과정을 봅니다. 곧 우리의 생각이 열리게 되고(open mind), 가슴이 열리게 되고(open heart), 우리의 뜻이 바뀌게 되는(open will) 과정입니다. 곧 말씀에 대한 개방과 말씀의 수용과 말씀으로 말미암은 변형입니다. '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루카 24,16) 주님! 곁에 함께 걸으시건만, 당신을 알아 뵙지 못한 저를 용서하소서! 길동무가 되어 주시건만, 곁에 없는 것처럼 무시하였음을 용서하소서! 뼈 속 깊이 계시고, 입술에 가까이 계시고, 발등에 등불이신 당..
[240402 일기] 부활팔일축제 화요일, 카페트럭 매상이 신기록이라 신났다. 2024년 4월2일(화) 일기 제목: 부활팔일축제 화요일, 카페트럭 매상이 신기록이라 신났다. 5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2일(화) , 465(95)일 기도 ​ 복음 “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 (요한 20,17) 주님! 이제는 당신을 놓게 하소서! 제가 붙들면 속박이 되지만 당신이 붙드시면 자유이오니, 제가 붙드는 것이 아니라 당신께 붙들리게 하소서! 붙들고 있는 것은 제 마음일 뿐, 당신은 붙들 수도 붙들려지지도 않으시는 분이오니, 제가 만들어 놓은, 제가 원하는, 당신이 아니라 주님이신 당신께 붙들리게 하소서! 당신 사랑은 늘 멈춤이 없사오니, 사랑하는 일에 붙들리어 늘 사랑하는 일에 멈춤이 없게 하소서! 아멘. - 2024년 4월2일(화) 6시40분...수산나 - 카페트럭 바리스타 근무..
[240401 일기] 아파트 경내에 만개한 살구나무 꽃이 신통방통 신기하다. 2024년 4월1일(월) 일기 제목: 아파트 경내에 만개한 살구나무 꽃이 신통방통 신기하다. 6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1일(월) 464(94)일 기도 복음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마태 28,10) 주님! 그분을 뵙는 일, 이보다 기쁘고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제가 가는 곳에 항상 먼저 와 계신, 먼저 오시어 나를 기다리시는 분, 결코 저를 떠나지를 못하시는, 그 보고싶은 분을 보는 일, 그보다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제가 찾으면 ‘나 여기 있노라’ 하시고, 제가 숨으면 ‘너 어디 있느냐?’고 제가 찾기도 전부터 저를 찾으시고, 먼저 제 안에 들어와 ‘어서 가자’고 이끌어 주시는, 그 보고싶은 분을 보는 일, 그보다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멘...
[240331 일기]부활대축일, <하동 남원> 일원 여행을 하여 감사! 2024년 3월31일(일) 일기 제목: 부활대축일, 일원 여행을 하여 감사! 4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3/31(일) 부활대축일-낮미사, 463(제93)일 기도 복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0,1-9 어떻게든 죽음을 딛고 일어서는 것입니다. 나를 막고 있는 죽음의 큰 돌을 굴려내는 일입니다. 매일 우리가 접하는 인간 관계 안에서 누군가와의 관계가 단절되어 있다면, 그것은 또 다른 측면의 죽음입니다. 내가 아직도 누군가를 진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서 수시로 분노하고 마음의 평정심을 잃는다면, 그것은 아직도 내가 죽음에 머물러 있다는 표시입니다. 오늘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 각자를 향해서도 부단히 죽고 부활하고, 죽고 부활할 것을 간절히 원하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