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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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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0 일기]성파스카 성야, 부활한 생명체로 우뚝서기를 기도한다. 2024년 3월30일(토) 일기 제목: 성파스카 성야, 부활한 생명체로 우뚝서기를 기도한다. 6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3/30(토) 성토요일(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462(제92)일 기도 복음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마르 16,7) 주님! 곁에 계시는 당신을 두고도 모르는 척 무시하고 비껴가도 당신께서는 저를 형제라 아우라 부르시며 다정히 손을 잡으십니다. 당신께 붙들려 있게 하소서. 꼭 붙들려 있게 하소서. 꼭 붙들고 늘 함께 동행 하시는 당신을 보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을 보게 하소서. 저희들 안에 들어와 꽃을 피우는 당신의 사랑을 보게 하소서. 당신 사랑에 늘 붙들리게 하소서. - 2024년 3월30일(토) 10시...수산나 - 파스카 ...건너 ..
[240329 일기]주님 수난 성금요일...어둠에서 빛을, 고통에서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2024년 3월29일(금) 일기 제목: 주님 수난 성금요일...어둠에서 빛을, 고통에서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5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3/29(금) 주님 수난 성금요일, 461(제91)일 기도 복음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이 잔을 내가 마셔야 하지 않겠느냐?” (요한 18,11) 주님! 오늘도 고통과 죽음 앞에 서 있습니다. 나의 허약함과 악 앞에 서 있습니다. 당신의 고통과 죽음 속에 감추어진 신비를 알게 하소서. 그 사랑을 알고, 그 신비를 살게 하소서. 고통에서 기쁨을, 패배에서 승리를, 어둠에서 빛을, 죽음이 생명을 이끄소서. 어둠 속에서도 빛을 향하여 나아가며, 고통 속에서도 기쁨으로 걸어가고, 패배 당하여도 승리로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네 쓰린 가슴에서 사랑을 퍼 올리소서..
[240328 일기]축령산 자연휴양림 구경을 함에 감사! 2024년 3월28일(목) 일기 제목: 축령산 자연휴양림 구경을 함에 감사! 1시 기상...^^ (아침 복음묵상을 하고...3시~7시 또 잤음...^^) (아침 복음 묵상) 3/28(목) 성주간 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 460(제90)일 기도 복음 “내가 너를 씻어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함께 아무런 몫도 나누어 받지 못한다.” (요한 13,8) 주님! 제 영혼을 씻어주소서. 당신 사랑을 입고 생명의 몫을 얻게 하소서. 섬김 받기보다 먼저 섬기게 하소서. 낮아져 높일 줄 알고 작아져 의탁할 줄을 알게 하소서. 쪼개지고 부서져 내어주고 파스카를 살게 하소서. 아멘. - 2024년 3월28일(목) 2시50분...수산나 - 오늘은 축령산 자연휴양림에 갔었다. 비가 살짝 내려서...물놀이장까지만 구경을 한 아..
[240327 일기] 성주간 수요일, 배신자 유다를 생각하면서 기도드린다. 2024년 3월27일(수) 일기 제목: 성주간 수요일, 배신자 유다를 생각하면서 기도드린다. 4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3/27(수) 성주간 수요일, 459(제89)일 기도 복음 그런데 대체 유다는 왜 예수님을 배반했을까? 그것은 단순히 은전 30냥에 대한 탐욕 때문이 아니라, 완고함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바라고 원했던’ 정치적 민족적 메시아가 되어주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이상과 신념을 채워주지 않자, 자신의 그릇된 신념과 이상을 고집한 까닭이었을 것입니다. ‘완고함’이란 이처럼 무섭습니다. 곧 자신의 피조물인 ‘자신의 생각과 이념이라는 우상’을 섬긴 까닭이었습니다. 사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생각과 이상을 파괴시키는 혁명가였던 것입니다. 그러니..
[240326 일기] 성주간, 나약한 인간을 사랑으로 품으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2024년 3월26일(화) 일기 제목: 성주간, 나약한 인간을 사랑으로 품으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8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3/26(화) 성주간 화요일, 458(제88)일 기도 복음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요한 13,38) 주님! 어둠에 휩싸여 넘어지고 또 넘어집니다. 빛을 비추소서. 말씀의 빛을 비추소서. 넘어지기도 전부터 베풀어진 당신의 사랑을 보게 주소서 일어나 빛 속을 걷게 하소서. 구원의 십자가를 지고 사랑의 길 걷게 하소서. 빛을 받아 빛을 밝히게 하소서. 아멘. 2024년 3월26일(화) 10시...수산나 - 이번 주는 성주간...^^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고 고난을 겪으시고...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묵상하는 주간이다. 나도 성주..
[240325 일기]고혈압 고지혈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을 구입함에 감사 2024년 3월25일(월) 일기 제목: 고혈압 고지혈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을 구입함에 감사 어제 '천안 진해' 일원 여행을 다녀왔다. 진해 군항제 야경 벚꽃놀이 여행이다. 상경하는 버스에서 밤새 잠을 자는 여행이라 '역무박'이라는 별칭을 쓴다고 한다.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늘 새벽 3시30분 죽전상행정류소에 하차... 지인의 자가용으로 서현역 도착해서...집으로 귀가했다. 어제, 하루종일 '천안 진해' 일원 관광하고... 23시30분부터 4시간을 버스에서 꼬부리고 밤잠을 자서인지...피곤하다. 오늘 새벽...안방 침대에 누워 편안하게 드러누워 잠을 자니 행복하다...ㅎㅎ... 오늘은 바리스타 근무(10시~14시)를 하는 날이다. 내 나름 성실하게 근무를 했다. 귀가 길에 내과에 들러 고혈압 고지..
[240324 일기] 천안 화수목정원-천안 빵돌가마 뚜쥬르마을-진해군항제 여행에 감사! 2024년 3월24일(일) 일기 제목: 천안 화수목정원-천안 빵돌가마 뚜쥬르마을-진해군항제 여행에 감사! 3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3/24(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456(제86)일 기도 복음 대체 백인대장은 이 나약한 십자가의 죽음에서 무엇을 본 것일까? 대체 무엇을 보았기에 바보같이 죽어가는 모습에서 '하느님의 아들'임을 본 것일까? 사실 그는 십자가의 죽음에서 끝이 아닌 시작을 봅니다. 죽음이 아니라 생명을 봅니다. 실패가 아닌 승리를 봅니다. 곧 그는 나약함 안에 드러난 하느님의 신적 권능을 봅니다. 전능함이 무력함 안에서 이루어짐을 봅니다. 약함의 어리석음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의 권능을 봅니다. 어둠 가운데서 오히려 빛과 사랑의 무한함을 봅니다. 죽음을 건너간 사랑을 봅니다. ..
[240323 일기]추억의 디자인, 조거팬츠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주문했음에 감사! 2024년 3월23일(토) 일기 제목: 추억의 디자인, 조거팬츠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주문했음에 감사! 5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3/23(토) 사순 제5주간 토요일, 455(제85)일 기도 복음 “사실을 여러분은 헤아리지 못하고 있소.” (요한 11,50) 주님! 겉치레 속에 교묘히 가리고 있는 불신의 껍질을 벗겨 내소서. 신앙의 겉꾸밈 뒤에 감추고 있는 제 허영과 자애심을 끊어내소서. 사랑의 겉모습 뒤에 숨기고 있는 위선을 몰아내소서. 빛을 비추시어 사실을 보지 못하게 하는 어리석음의 어둠을 몰아내소서. 당신의 생명이 자라고 당신의 영이 흐르게 하소서. 아멘. - 2024년 3월23일(토) 8시...수산나 - 오늘은 일정이 없다. 집콕하면서 푹~ 쉬었다. 매일의 루틴, 블로드작업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