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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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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7 일상]한 포기 잡초라고 생각 / 수처작주( 隨處作主) 2024년 12월17일(화) 일상 제목: 한 포기 잡초라고 생각 / 수처작주( 隨處作主) 4시 기상...^^ 매일 아침, 나의 루틴, 가톨릭 굿뉴스 매일미사 복음과 강론을 읽는다. 카이로스 카톡방에 수산나 형님이,반영억, 조명연 신부님 강론과 아름다운 글, 음악을 아침 7시 즈음 보내주신다.어제 수산나 형님이 오늘 12시, 무릎수술을 받는다고 하셨는데...오늘 아침에도 어김없이 '강론 글 음악'을 전송해주셨다....ㅇㅇ...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가 아는 교우 카톡방에 바로 배달했다...ㅎㅎ... 친구 등 지인 카톡방 5곳에는...'아침에 읽는 오늘의 시',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음악'을 배달했다.내가 받은 메시지를 바로 배달한다...ㅎㅎ...배달받음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하..
[241216 일상]배려, 배움, 경탄의 품성을 내가 한 조각 가지고 있음에 감사! 2024년 12월16일(월) 일상 제목: 배려, 배움, 경탄의 품성을 내가 한 조각 가지고 있음에 감사! 4시 기상했다.4시~6시30분, 2시간30분 동안 매일아침 반복해서 하는 나의 루틴을 했다.가톨릭 굿뉴스에 들어가 매일미사 묵상 및 게시판의 글을 읽는다.'가톨릭 사랑방',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다음 카페에서.... 신부님 강론, 아름다운 글 등을 찾아 읽는다. 나에게 있어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고.복음 강론 등을 읽으며 하느님과 만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2011년 3월1일에 시작하여....약 13년의 세월동안 했음에 감사하다. 를 들었다.김기석 목사님의 강론을 들었다.내가 만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나의 삶과 방향이 결정된다.사랑의 모험 끝에 "이 사람은 하느님이 ..
[241215 일상]이화회 번개팅 / ‘당랑거철(螳螂拒轍)’ 2024년 12월15일(일) 일상 제목: 이화회 번개팅 / ‘당랑거철(螳螂拒轍)’    8시 기상...^^어제 이화회 번개팅을 했다.이화회는 한 달에 한 번 만나는데...점심식사 모임이다.생업에 충실한 한 친구는 시간이 안 맞아 별로 참석을 못 한다.이 친구를 위하여 석식모임을 번개로 정한 것이다....ㅎㅎ... 17시30분, 삿뽀로 판교점...10명이 모였다.주말특선 정식으로 식사를 했는데, 가격이 쎄다.오래간만에 일식을 해서인지 음식이 맛있다...ㅎㅎ...회장님이 한턱 쏘았으며, 사케 술도 회장님이 아낌없이 주문한다.1병을 못 마실 줄 알았는데, 3병을 마셨다...ㅎㅎ...술 마시기를 좋아하지 않는 나도 엉겁결에 많이 마셨다...ㅋㅋ... 2차를 갔다.인근의 아르틴(Artin) 판교점으로 갔다.스텔라..
[241215 글/시]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 (375) 수수께끼 휘호/"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2024년 12월15일(일) 오늘의 글/시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 (375) 수수께끼 휘호 이백이 시를 읊고 장욱이 받아쓴 수수께끼 휘호. 중국 시안(西安) 비림(碑林)에서 뜬 탁본이다. 시선 이백이 읊고 명필 장욱이 쓴 휘호 해독해 낼 사람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 중국 역사상 가장 융성했던 왕조는 당나라, 그중에서도 현종 시대 때 당나라는 명실공히 세계 최강이었다.  중국 역사상 최고의 시인 이백(李白)도 이때에 만개했다.  이백은 젊은 시절부터 한곳에 지긋이 못을 박고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생업에 목을 매는 기질이 못돼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했다.  한때는 신선이 되겠다고 인적 없는 심산유곡에 들어가 몇년간 흔적이 없다가 불현듯 속세에 나타나기도 했다.  이백의 환상적인 걸작..
[241214 일상] 정채봉님의 시 "풀잎도 할 일이 있다." 풀잎도 할 일이 있다.그 새는 "자기"에 대해 절망하고 있었다.참새처럼 날렵하지도 못하고,꿩처럼 아름답지도 못하고,독수리처럼 용맹스럽지도 못하고,그리고 부모로부터 내쫓김을 당했다.그뿐만이 아니었다.늘 웅크리고 있는 그를 이웃들은별 볼일 없는 새라고 천대를 했다.그는 용기를 내어 솔개 사제를 찾아갔다.그의 푸념을 낱낱이 들은 솔개 사제가 말했다."당신처럼 생각한다면 풀 한 포기도 살아 뭐 하겠느냐고 하겠지요. 그러나 보십시오. 하잘 것 없는 풀잎도 풀무치의 집이 되어 줍니다.빈 조개 껍질 또한 쓸모가 없는 것이겠지요?그러나 그들도 고기 새끼들의 둥지가 되어주기도 합니다.저기를 보십시오.저 실낱 같은 여린 나뭇가지 끝도눈 한 짐을 지고 있지 않습니까."그 새는 그날 돌아와서 이 숲과 저 숲을훨훨 날아다니며 ..
[241213 일상] 영성지능(SQ, 실존지능)의 계발 2024년 12월13일(금) 일상 제목: 영성지능(SQ, 실존지능)의 계발 어제 고교동기 송년회를 했다.역삼역 1번출구 밖 파크루안 12시 집합.60여명이 참가했다. 파크루안 런치C코스로 식사하고...회장단이 준비한 커피 및 차로 커피타임을 하고...남성 4중창단의 노래를 감상했다.한 친구의 헌신과 노력으로 멋진 남성들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어 감사하다.  회장단에서 제비뽑기로 조별 자리를 마련했다.모두 8조로 분류되었는데, 나는 6조를 뽑았다.6조 테이블에 앉으니...간식이 준비되어 있다.귤, 쑥찹쌀팥떡, 에스프레소 에이스가 개인별로 예쁜 종이접시에 곱게 담겨있다.고교 로고가 박힌 비닐백에 개인별 선물보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교 로고가 박힌 덧버선, 양말2개, 손수건 2개와 5만원 상품권이 들어있다.너..
[241212 일상] 라떼 연수를 받음에 감사! 2024년 12월12일(목) 일상 제목: 라떼 연수를 받음에 감사! 그저께 2개의 모임 점심과 저녁...외식하고, 카페타임을 각각 가졌다. 과식을 해서인지 피곤하다...ㅠㅠ... 어제 2개의 모임 내 몸이 빠릿빠릿 움직여지지 않는다.오전의 모임 ' 성남학 강의'를 포기했다...ㅠㅠ...오전 모임 후 집에 왔다가 다시 오후 모임 나가기가 엄두가 나지 않았다...ㅠㅠ.. 라떼 연수(16시~18시)을 받음에 감사하다.스티밍을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부지런히 연습을 해보리라 생각을 했다. 오늘은 고교동기 송년회(12시~16시)가 있다.고교동기들 만나서 촉촉한 감성을 성장시키기를 기도 드린다. - 2024년 12월12일(목) 8시40분 -
[241211 일기] 이화회 & 시모터 '소통과 공감의 장' 2024년 12월11일(수) 일기 제목:  이화회 모임 & 시모터 '소통과 공감의 장' 어제(12.10.화) 2개의 모임이 있었다. 첫 번째는 이화회 모임'까르니브라질그릴(방배점)' 12시, 11명의 회원들이 모였다.소세지, 안창살, 등심 등 쇠꼬챙이에 찍어 구운 쇠고기 등으로 식사를 했다.샐러리, 볶음밥, 피클 등 기본반찬이 리필이 되어 좋았다.커피와 피인애플 후식까지 먹으니 배가 부르다....ㅎㅎ... 할리스 카페로 이동하여 차담회를 가졌다.11명의 회원이 들어갈 카페가 없어 회장이 카페 찾느라 고생(?)을 했다.'나는 이차모임이 있어 14시30분 차담회 도중에 탈출(?) 했다. 두 번째는 시정모니터 소통과 공감의 장 참여16시~18시: 시상식 & 소통교육18시~19시: 분과 별 식사 & 차담회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