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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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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묵]2024년 4월 10일 수요일[(백) 부활 제2주간 수요일]/신부님 강론 4개 [매묵]2024년 4월 10일 수요일[(백) 부활 제2주간 수요일]/신부님 강론 4개 입당송 시편 18(17),50; 22(21),23 주님, 제가 민족들 앞에서 당신을 찬미하고, 당신 이름을 형제들에게 전하오리다. 알렐루야. 본기도 주님, 성자의 부활로 인간의 존엄을 다시 찾아 주시고 저희에게 부활의 희망을 안겨 주셨으니 저희가 해마다 믿음으로 거행하는 신비를 사랑으로 깨닫고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5,17-26 그 무렵 17 대사제가 자기의 모든 동조자 곧 사두가이파와 함께 나섰다. 그들은 시기심에 가득 차 18 사도들을 붙잡아다가 공영 감옥에 가두었다. 19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밤에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데리고 나와 말하였다. 20 “가거라. ..
[240409 일기] 미용실에서 머리컷을 함에 감사! 2024년 4월9일(화) 일기 제목: 미용실에서 머리컷을 함에 감사! 4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9일(화) , 472(102)일 기도 복음 (요한 3,7) 위로부터 새로 나게 될 때 그리도 우리를 성가시게 했던 이웃들이 가장 아름다운 선물로 여기게 될 것입니다. 말끔하게 정화되어 순수해진 영혼의 눈으로 이웃들을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 안에 들어있는 값진 보화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위로부터 다시 나게 될 때 주변 모든 사물들이 다 스승으로 변할 것입니다. 산들바람에 흔들리며 떨어지는 꽃잎들, 푸른빛을 더해가는 대나무 숲, 출렁이는 물결, 고요한 호수, 황금빛 석양... 이 모두는 다 인생의 진리를 말해주는 스승이 될 것입니다. 위로부터 다시 태어날 때 예수님은 더이상 멀고 먼 ..
[240408 일기]<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에 뜨랑트럭점 바리스타 근무를 함에 감사! 2024년 4월8일(월) 일기 제목: 에 뜨랑트럭점 바리스타 근무를 함에 감사! 4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8일(월) 471(101)일 기도 복음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루카 1,28) 주님! 참으로 큰 기쁨입니다. 제 안에 사랑이 있다는 이 사실, 참으로 놀랍고 아찔한 감미로움입니다. 이제는 그 사랑에 승복하게 하소서. 그 사랑 안에 머무르게 하소서. 그 사랑을 퍼내게 하소서. 아멘. 2024년 4월8일(월) 6시30분...수산나 - 뜨랑트럭점 바리스타 근무(11시~16시)를 했다. 뜨랑트럭점 주변이 야외다. 생명의 기운이 올라오는 환경 안에 있으니 좋다. 날씨 또한 좋다...ㅎㅎ... 내 나름 성실하게 근무하고 퇴근했다. 나와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하느님! ..
[240407 일기]<연천 태풍전망대-연천역(중식)-재인폭포-전곡 선사유적지> 여행을 함에 감사! [2024년 4월7일(일) 일기 제목: 여행을 함에 감사! 3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7일(일) , 470(100)일 기도 복음 그렇습니다. 자비를 입었으니 ‘자비를 베푸는 일’, 용서를 입었으니 ‘용서를 베푸는 일’, 바로 이 일이 오늘 저희가 해야 할 일입니다. 하오니 주님, 저희를 거부하고 배척하는 이를 옆구리에 받아들여, 믿어주고 끌어안게 하소서. 저희를 상처내고 비난한 이를 품고 도와주며, 용서하고 자비를 베풀게 하소서. 저희가 당신의 사랑과 용서가 이루어지는 장소요, 당신의 희망과 믿음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게 하소서.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요한 20,27) 주님! 제 손을 펴게 하소서! 꼭 쥐고 있는 아집과 의혹을 내려놓게 하소서. 힘을 내려놓고..
[240406 일기]조금 더 손해보고,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기다리며 살기를 기도함에 감사! 2024년 4월6일(토) 일기 제목: 조금 더 손해보고,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기다리며 살기를 기도함에 감사! 3시30분 기상...^^ 오늘 오전...사전투표 참관인 업무를 했다. 2일전, 참관인 대상 출무 문자가 발송되었다. [오전 참관] 시간: 오전 05:00~ 장소: 서현 청소년 수련관 1층 희망터 '오전 05:00~'에 달린 꼬리표를 제대로 보지 못 했다...ㅠㅠ... '오전 05시'까지 가야 하는 줄로 생각하여 어찌할까? 궁리를 했다. 새벽시간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다...ㅠㅠ... 네이버지도를 검색했다. 우리 집에서 서현 청소년 수련관까지 1.5km, 도보 2,400보. 27분 거리다. 새벽시간에 혼자 걸어가기에 겁이 난다...ㅠㅠ... 뾰족한 수가 없으니...베르에게 도움을 청했..
[240405 일기] <괴산 충주> 일원 여행을 했음에 감사! 2024년 4월5일(금) 일기 제목: 일원 여행을 했음에 감사! 4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5일(금) , 468(98)일 기도 복음 ‘숯불에 구운 물고기’는 수난 받으신 당신의 몸을 드러내줍니다. ‘빵’은 십자가에서 찢어지고 바수어진 당신의 몸을 드러내줍니다. 그렇게 당신 자신을 바쳐 부활생명을 담은 사랑의 아침 밥상을 차려주십니다. “와서 아침을 먹어라.” (요한 21,12) 주님! 이 아름다운 아침, 당신이 차려주신 생명의 밥을 먹고 새로워지게 하소서. 당신 생명과 사랑을 먹고 자란 제가 종일토록 당신의 색깔을 내고, 당신의 향기를 품게 하소서. 오늘 저의 삶이 당신께 차려 올리는 밥상이 되게 하소서. 형제 섬김으로 생명의 밥을 짓고, 말씀 시중으로 반찬을 마련하게 하소서. 희망..
[240404 일기]2개의 모임과 2개의 일, 4가지 일을 하였음에 감사! 2024년 4월4일(목) 일기 제목: 2개의 모임과 2개의 일, 4가지 일을 하였음에 감사! 3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4일(목) , 467(97)일 기도 복음 부활신앙이 기적을 보는 데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말씀'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밝혀줍니다.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믿음으로 여는 열쇠임을 말해줍니다.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루카 24,45) 주님! 제 마음을 열어 주소서. 제 뼈에 새겨지고 제 위장 속에 부어진 말씀이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오르게 하소서. 당신 말씀으로 제 마른 뼈가 살아나고, 제 마음이 뜨겁게 타오르게 하소서. 당신 무덤의 문을 열 듯, 성소의 장막을 가르듯, 제 마음의 빗장을 벗기고, 저의 무지와 ..
[240403 일기] 가성비 좋은 점심식사를 하였음에 감사 2024년 4월3일(수) 일기 제목: 가성비 좋은 점심식사를 하였음에 감사 6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3일(수) , 466(96)일 기도 복음 우리는 하느님을 보는 믿음의 눈이 열리는 세 과정을 봅니다. 곧 우리의 생각이 열리게 되고(open mind), 가슴이 열리게 되고(open heart), 우리의 뜻이 바뀌게 되는(open will) 과정입니다. 곧 말씀에 대한 개방과 말씀의 수용과 말씀으로 말미암은 변형입니다. '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루카 24,16) 주님! 곁에 함께 걸으시건만, 당신을 알아 뵙지 못한 저를 용서하소서! 길동무가 되어 주시건만, 곁에 없는 것처럼 무시하였음을 용서하소서! 뼈 속 깊이 계시고, 입술에 가까이 계시고, 발등에 등불이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