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글·자녀교육·시사 (1512) 썸네일형 리스트형 [241126 글/시] 인생의 등대 /힘 내지 않아도 괜찮아(츠지히토나리) 2024년 11월26일(화) 오늘의 글/시 인생의 등대 아난이 베나레스 숲속에서 석가를 만났을 떄, 베드로가 갈릴리 호수에서 예수를 만났을 때, 플라톤이 아테네 거리에서 소크라테스를 만났을 때, 안연이 곡부의 학당에서 공자를 만났을 때, 이들은 자신의 무지를 자각하는 두번째 탄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해야 할 사명을 자각하고 그 사명을 향한 발걸음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만나세요.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세요. 그러면 어두운 밤에도 그대 자신의 발길을 인도 해주는 인생의 등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대 자신도 이.. [241125 글/시] 인생은 언제나 좋은 날입니다(정용철)/삶은 내가 만드는 나의 작품이다. 2024년 11월25일(월) 오늘의 글/시 인생은 언제나 좋은 날입니다. 축복 받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이다른 사람을 축복합니다. 사랑을 많이 받아행복한 사람이다른 이를 사랑합니다. 미움 받고 있다고 생각되면남을 미워합니다. 자신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은남을 잘 비난합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은, 사랑 받고 있음에 감사하고누군가에게"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그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축복은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없는큰 힘이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를가슴에 품고 살면 인생은언제나 좋은날입니다. 삶은 내가 만드는 나의 작품이다.인생은 어떤 식으로 살라고누가 정해 놓은 규칙이 있는 게 아니다.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삶의 방식과 추구하는가치를 찾아 활동하며 나.. [241124 글/시]빈 들에 서서 (정용철)/기쁨의 중심(고도편) 2024년 11월24일(일) 오늘의 글/시 빈 들에 서서 나는 지금 가을 걷이가 끝난 빈들에 서 있습니다. 눈을 들어 빈들을 보면서 나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나의 부끄러운 모습들을 떠올리며 새로운 것을 깨닫습니다. 나는 지금 빈들에 서서 욕심이 가득찬 내 모습을 떠올립니다. 빈들은 곡식이 없어도 습기를 머금고 촉촉해 있는데,나는 지금 가진 것이 없다고 마음까지 메말라 있습니다. 나는 지금 빈들에 서서 욕심이 가득 찬 내 모습을 떠올립니다. 빈들은 이렇게 모든것을 내놓고 자신을 비우고 있는데,나는 나이가 들면서 욕심도 함께 늘어나 만족과 감사를 모르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나도 빈들처럼 욕심을 버리고 지금의 모든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빈들에 서서 미.. [241123 글/시] 사랑도 습관이고 행복도 습관/안빈낙도(安貧樂道) 수양(고도편) 2024년 11월23일(토) 오늘의 글/시 사랑도 습관이고 행복도 습관 사랑도 습관이고 행복도 습관입니다. 아무리 좋은 이벤트를 만들어봐도소용없습니다.가족다운 가족을 만드는 방법은 바로 습관 입니다. 늘 소리만 지르던 가장이 어느 날 갑자기 이벤트 해봐야아무 소용이 없습니다.가족들은 그 이벤트에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직장에서 말 한 마디라도 늘 따뜻하게 해주는 상사가 좋습니다상사가 어느날 갑자기 술 마시며 직원들 한테 내가 자네들 좋아한다고 말해봐야소용없습니다. 사랑도 습관이고 행복도 습관입니다. 매일 습관처럼 밥상에 숟가락도 놓아주고따뜻한 커피라도 한잔 타주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에 행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안빈낙도(安貧樂道) 수양삶이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그렇기에 .. [241122 글/시]인생 목표 점검(정용철)/늘, 혹은 때때로(조병화) 2024년 11월22일(금) 오늘의 글/시 인생 목표 점검남보다 내가 잘하는 일이 있습니다.남들은 힘들어하는데 내가 하면 쉽고,왠지 잘되는 일이 있습니다.그 일을 하면 열정이 일어나고집중하게 됩니다.많은 사람이그 일의 결과물을 좋아합니다.그 일을 하는 동안은 항상내 마음이 편하고 즐겁습니다.바로 그 일이나의 순결한 목표이자내가 사는 의미입니다.그 일을 찾았다면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그 일을 꼭 붙잡으십시오.그것이 사명이고 천직입니다.남보다 내가 잘하고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목표를 세우기 전에 '나'를 잘 알아야 합니다.인생의 목표를 정하기 전에반드시 네 가지를 점검해야 한다.자신이 정말 잘하는 것(재능),정말 하고 싶은 것(열정).사회가 원하는 것(수요),옳다는 확신이 드는 것(양심)이다.[출처] .. [241121 글/시]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사람의 마음을 얻는 다는 것 2024년 11월21일(목) 오늘의 글/시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마음을 혼란 시키는 내적 갈등의 대부분은인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지금과는 다른 식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흘러가는 것은 아니다.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무척 드문 게 현실이다. 인생이 어떠해야 한다고 미리 결정하는그 순간부터 새로운 것을 즐기고배울 수 있는 기회와는 점점 멀어진다 게다가 위대한 깨달음의 기회가될지도 모르는 현실의 순간을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조차 가로막는다. 아이들의 불평이나 배우자의 반대 의견에부정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마음을 열고 그 순간을 있는 그대로받아 들이자 그들이 자신의 뜻대로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화내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일상 생활의 어려움 속.. [241120 글/시] 곰팡이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말의 힘/마침내 너를 만나다(고도편) 2024년 11월20일(수) 오늘의 글/시 말의 힘 모든 말 가운데인간관계를 변화시키며,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게 하는세 가지 말이 있다. 이 말을 잘 기억하고,마치 이 말에 자신의 삶이달려 있는 것처럼 되뇌어라." 나는 궁금증으로 조급해져 그것이 어떤 말인지 물었다. 스승은 머뭇거리지 않고 말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을 용서합니다.'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 길에서 만난 행복중에서 곰팡이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말 일본의 연구가 에마토 마사루는말 한마디의 효력을 ‘밥’ 을 가지고 실험하였다. 그는 밥을 똑같은 두 유리병 속에 넣고, 하나는 ‘감사합니다’ 라는 글을 써 붙이고,다른 하나는 ‘망할 자식’ 이라는 글을 써 붙였다고 한다. 그런 다음에.. [241119 글/시] 오늘을 위한 기도-이해인 /김장하 선생님 일화 2024년 11월19일(화) 오늘의 글/시 오늘을 위한 기도 / 이해인 기도로 마음을 여는 이들에게신록의 숲이 되어 오시는 주님제가 살아있음으로 살아있는또 한번의 새날을 맞아오늘은 어떤 기도를 바쳐야할까요?제 작은 머리 속에 들어찬 수천 갈래의 생각들도저의 작은 가슴 속에 풀잎처럼 돋아나는 느낌들도오늘은 더욱 새롭고제가 서 있는 이 자리도함께 살아 가는 이들도오늘은 더욱 가깝게 살아 옵니다. 지금껏 제가 만나 왔던 사람들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을 통해만남의 소중함을 알고삶의 지혜를 깨우쳐 주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의 길 위에서 제가 더러는 오해를 받고가장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쓸쓸함에눈물 흘리게 되더라도흔들림 없는 발걸음으로 길을 가는인내로운 여행자가 되고 싶습니다.오늘 하루.. 이전 1 2 3 4 ··· 1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