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3 글/시]졸업,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따뜻한 하루[369]/완전히 현존하라(안셀름 그륀)
2024년 4월3일(수) 글/시 졸업,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 / 따뜻한 하루[369]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 아름 선사합니다 물려받은 책으로 공부를 하여 우리는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 윤석중 작사, 정순철 작곡의 졸업식 노래로 후배가 선배님께 불러주는 가사입니다. 지난 2월에 과정 중에 크고 작은 어려움 있었지만, 아이들이 졸업을 하였습니다. 대견하게도 유치원, 초등, 중, 고등학교를, 또 대학교를 무사히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생명이 움트는 3월,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아니면 사회 구성원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결국 끝과 시작은 언제나 함께 공존하는 단어입니다. 끝이 있어야 또 다른 시작이 있기에 우리는 도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사순 시기의 십자가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