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심보감-채근담-사자소학

(57)
명심보감[이불문인지비]채근담[천박아이복]/수원 화성 팔달문 8장 [명심보감] 52. 귀로는 남의 그릇됨을 듣지 말고 明心寶鑑 正己篇 耳不聞人之非하고 目不視人之短하고 이불문인지비 목불시인지단 口不言人之過라야 庶幾君子니라. 구불언인지과 서기군자 귀로는 남의 그릇됨을 듣지 말고, 눈으로는 남의 모자람을 보지 말고, 입으로는 남의 허물을 말..
명심보감[심가일 형불가불로]채근담[사기 무처기의]/덕수궁 설명 [명심보감] 51. 마음은 편하지만 육신은 수고롭다 明心寶鑑 正己篇 景行錄에 曰 경행록 왈 心可逸이언정 形不可不勞요 道可樂이언정 心不可 심가일 형불가불로 도가락 심불가 不憂니 形不勞則怠惰易弊하고 心不憂則荒淫 불우 형불로즉태타이폐 심불우즉황음 不定故로 逸生於勞而常休..
명심보감[과전 불납리]채근담[정중정비진정]/덕수궁 정광헌 7장 [명심보감] 50. 오이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明心寶鑑 正己篇 太公이 曰 태공 왈 瓜田에 不納履하고 李下에 不正冠이니라. 과전 불납리 이하 부정관 태공이 말했다, "오이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에선 갓을 고쳐 쓰지 말라." 瓜 : 오이 과 / 納 : 들일 납 / 履 : 신 ..
명심보감[범희무익 유근유공]채근담[정중 염려징철]/덕수궁 함녕전 10장 [명심보감] 49. 모든 희롱하는 것은 이익됨이 없고 明心寶鑑 正己篇 凡戱는 無益이오 惟勤이 有功이니라. 범희 무익 유근 유공 모든 희롱하는 것은 이익됨이 없고 오직 부지런한 것만이 공이 있느니라. 凡 : 무릇 범 / 戱 : 희롱 희 / 惟 : 오직 유 / 功 : 공 공 凡戱 : 모든 놀이. 有功 : 공적이 ..
명심보감[욕량타인]채근담[念頭起處]/덕수궁 덕홍전 6장 [명심보감] 48. 다른 사람을 알려고 하거든 먼저 明心寶鑑 正己篇 太公이 曰 태공 왈 欲量他人인대 先須自量하라 傷人之語는 욕량타인 선수자량 상인지어 還是自傷이니 含血噴人이면 先汚其口이니라. 환시자상 함혈분인 선오기 구 태공이 말했다, "다른 사람을 알려고 하거든 먼저 스스..
명심보감[만사종관 기복자후]채근담[閑中 不放過]/덕수궁 선원전터 설명 [명심보감] 47. 모든 일에 너그러움을 쫓으면 明心寶鑑 正己篇 萬事從寬이면 其福自厚이니라. 만사종관 기복자후 모든 일에 너그러움을 좇으면 그 복이 스스로 두터워 지느니라. 從 : 좇을 종 / 寬 : 너그러울 관 / 厚 : 두터울 후 萬事從寬 : 모든 일을 너그럽게 처리함. 其福自厚 : 그 복이 ..
명심보감[주중불어]채근담[빈가정불지]/덕수궁 준명당 [명심보감] 46. 술이 취한 가운데에도 말이 없음 明心寶鑑 正己篇 酒中不語는 眞君子요 財上分明은 大丈夫이니라. 주중불어 진군자 재상분명 대장부 술이 취한 가운데에도 말이 없음은 참다운 군자요, 재물에 대하여 분명함은 대장부이니라. 酒中不語 : 술취한 중에도 말하지 않음. 財上..
명심보감[중호지 필찰언]채근담[淸能有容] 2012-09-14 오전 10:11:43 조회수 24 추천수 명심보감] 45. 모든 사람이 좋아 하더라도 반드시 明心寶鑑 正己篇 子曰 자왈 衆이 好之라도 必察焉하며 衆이 惡之라도 必察焉이니라. 중 호지 필찰언 중 오지 필찰언 공자님께서 말씀하셨다. "모든 사람이 좋아 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하며 모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