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조·성가·기도문 (457) 썸네일형 리스트형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이정하 / 우도 산호사 해수욕장 등 6장 "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 - 이정하 - 기쁨이라는 것은 언제나 잠시뿐, 돌아서고 나면 험난한 구비가 다시 펼쳐져 있는 이 인생의 길.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 '사람들의 끝없는 잡담/마틴 발저'(2015.1.30.금)-서울역사박물관-전차 등 7장 [사람들의 끝없는 잡담] 어제 동창카페에 들어갔다가 건진 시 '사람들의 끝없는 잡담/마틴 발저' 이다..... 어느 정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 박스 안에 옮겨 적어 본다... 63세...사회활동에서 은퇴한 지금...사회적으로 무언가를 이루기위한 꿈을 가지기에는 힘이 부치는 내 나이... 그래 그.. [나를 흔든 시 한 줄]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2015.1.8.목)-백야 기념관 등 3장 [나를 흔든 시 한 줄]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중앙일보] 입력 2015.01.07 00:05 / 수정 2015.01.07 00:06 아무 일도 너희에게 일어나지는 않으리./안에 오랜 피가 서려 불길 일으켜/멸하라 멸하라고 분노했어도,/ 두 골짝 고루 비춰 해를 주시는/하느님은 너희들도 사랑하시는 것을,/-악.. 저무는 이 한 해에도 / 이해인 -성남아트쎈타 야경 등 5장 저무는 이 한 해에도 / 이해인 작성자 김현(kimhh1478) 조회수 81 번 호 83471 작성일 2014-12-19 오전 1:02:35 추천수 0 반대수 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저무는 이 한 해에도 / 이해인 ♧ 노을빛으로 저물어 가는 이 한 해에도 제가 아직 살아서 보고 ,듣고, .. ‘그분이 홀로서 가듯’/구상-마라도 성당 성모상 사진 ‘그분이 홀로서 가듯’/구상 악의 무성한 꽃밭 속에서 진리가 귀찮고 슬프더라도 나 혼자의 무력에 지치고 번번이 패배의 쓴 잔을 마시더라고 제자들의 배반과 도피 속에서 백성들의 비웃음과 돌팔매를 맞으며 그분이 십자가의 길을 홀로서 가듯 나 또한 홀로서 가야만 한다. 정의는 마.. ‘사람만이 희망이다.’/박노해--2014 국민장생 남산 걷기대회 5장 ‘사람만이 희망이다.’/박노해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새 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 속에 들어있다. 사랑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대림 제1주간 화요일 작성자 조재형(umbrella) 조회수 82 번 호 929.. 나는 그냥 나-법정스님/여주 신륵사 범종각 주련과 해석 8장 나는 그냥 나 작성자 강헌모(kanghmo7) 조회수 405 번 호 83247 작성일 2014-11-17 오전 8:19:35 추천수 5 반대수 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나는 그냥 나 나는 그냥 나 나는 그냥 나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보다 더 잘 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 정 호승 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 여주 신륵사 8장 오늘은 정 호승 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란 시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