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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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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꽃말: 근면 돌나물 꽃말: 근면 돌나물 [Sedum sarmentosum] 돌나물과(―科 Crass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아주 연약하게 생겼으며 키는 15㎝ 정도 되지만 줄기 밑에서 가지가 여러 개 나와 땅위를 옆으로 기면서 자란다. 잎은 3장씩 돌려나는데 돌려나는 곳이 땅에 닿으면 이곳에서 뿌리가 나오기도 하며, ..
꽃마리 꽃말: 나를 잊지 마세요, 나의 행복 꽃마리 꽃말: 나를 잊지 마세요, 나의 행복 꽃마리 [Trigonotis peduncularis] 지치과(―科 Borragin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꽃이 필 때 태엽처럼 둘둘 말려 있던 꽃들이 펴지면서 밑에서부터 1송이씩 피기 때문에, 즉 꽃이 둘둘 말려 있다고 해서 식물 이름을 '꽃마리' 또는 '꽃말이'로 붙였다고 한다...
원추리 꽃말: 지성, 근심을 잊는다 원추리 꽃말: 지성, 근심을 잊는다. 원추리 이야기 원추리는 전국의 산지에 야생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원추리는 여름을 대표하는 우리의 꽃이다. 가장 일찍 피는 애기원추리는 6월에 이미 노란 꽃망울 을 터뜨려 숲을 장식한다. 이어 큰원추리, 원추리, 노랑원추리가 핀다. 원..
배롱나무의 꽃말: '떠나는 벗을 그리워함’ 배롱나무의 꽃말: '떠나는 벗을 그리워함’ 배롱나무 이야기 키가 5m 정도 자란다. 어린 가지는 네모져 있으며, 수피(樹皮)는 홍자색을 띠고 매끄럽다. 잎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붉은색의 꽃이 7~9월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어 피지만 흰꽃이 피는 품종인 흰..
재산권이 외국으로 넘어간 식물 재산권이 외국으로 넘어간 식물 세계에서 가장 애용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구상나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균형 잡힌 삼각형 모양에, 짙푸른 잎이 설경과 잘 어울리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나무는 한국이 원산지입니다. 학명도 ‘Abies koreana’랍니다. 구상나무는 한국의 남부지방, 특히 ..
라일락 꽃말: 청춘, 젊은 날의 회상, 친구의 사랑, 우애 등 라일락 꽃말: 청춘, 젊은 날의 회상, 친구의 사랑, 우애 등 라일락 이야기 라일락은 유럽에선 특히 젊은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우선 향기가 은은하고 오래 가서 처녀가 몸에 지니는 향낭에 담기는 꽃이 피며, 네 갈래로 갈라지는 꽃이 간혹 다섯 갈래로 갈라진 걸 찾으면 마치 '네잎..
별꽃과 쇠별꽃- 추억 별꽃과 쇠별꽃 꽃말: 추억 [1] 석죽과(Caryophyllaceae) 식물입니다. ● 국수청이, 콩버무리 등으로도 불렀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우번루(牛繁縷)라고 부릅니다. ● 별꽃속에 속했거나 비슷하게 생긴 식물을 통칭해서 영어로는 chickweed라고 합니다. '병아리풀' 쯤으로 해석할 수 있겠지요. 쇠별꽃..
개별꽃- 귀여움 허약체질 개선하는 개별꽃(약명: 태자삼) 개별꽃, 큰개별꽃 꽃말: 귀여움 개별꽃을 닮은 풀로 덩굴개별꽃, 큰개별꽃, 참개별꽃, 긴개별꽃, 술개별꽃 등이 있는데 모두 인삼을 닮은 작은 뿌리가 있고 모두 약으로 쓴다. 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면 태자삼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개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