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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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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단풍- 희망, 생명력 4월의 야생화 돌단풍 꽃말 : 희망, 생명력 돌단풍이란, 주로 바위와 물에 어울려 자라면서 단풍나무와 비슷한 잎을 가져서 붙여진 이름 입니다. 또한 단풍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게 잎의 모양뿐 아니라 가을에 물드는 단풍마저도 매우 곱습니다. 불붙은 듯 정열적인 빛은 아니어도 깊이 있..
큰개불알풀- 기쁜소식 [큰개불알풀] Veronica persica Poiret. [큰개불알풀] 꽃말은 "기쁜소식"이다. 현삼과의 이년생 초본으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원산인 귀화식물이다. 한국에서는 남부 지방에서 많이 자라며 길가나 빈터의 약간 습한 곳에서 서식한다. 큰개불알풀은 이른 봄 논.밭두렁 양지쪽에서 봄소식을 알..
물봉선-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손대면 톡 하고 터져 버리는 물봉선 신기하죠!! 꽃명 : 물봉선(봉선화과에 속하는 1년생 꽃) 학명 : Impatiens textori 꽃말 :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물봉선 이야기 도랑가를 따라 늘어선 물봉선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물봉선은 이처럼 물가에 자라는 봉선화라 얻은 이름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
괭이밥- 빛나는 마음 괭이밥 꽃말: 빛나는 마음 괭이밥 이야기 【1】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초장초, 괴싱이, 시금초라고도 한다. 밭이나 길가, 빈터에서 흔히 자란다. 하트모양의 작은 잎이 거꾸로 3개 모여 한 장의 잎을 이루며 잎자루가 길고 어긋나게 붙는데 클로버의 모양과 비슷하나 털이 없습니다. ..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키 39.2m로 우리나라 은행나무 중 가장 키가 크며, 뿌리 부분 둘레만 해도 15.2m나 된다. 나이는 약 1,100년으로, 신라 신덕왕 2년(913)에 대경대사가 용문사를 창건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심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용문사 은행나..
갯버들- 친절, 자유, 포근한 사랑 버들강아지라고 불리는 갯버들의 꽃말은 ‘친절, 자유, 포근한 사랑’ 갯버들 이야기 버드나무 종류는 흔히 강가나 냇가의 습지에서 자라는데, 유독 갯버들만은 물살이 센 개울 근처에서 자란다. 갯버들이라는 이름도 ‘개울가에 자라는 버들’을 의미한다. 물살이 센 곳에서도 잘 자라..
회양목 꽃말: 인내와 극기 회양목 꽃말: 인내와 극기 회양목 이야기 회양목 ( 회양목과 회양목속 ) 한자명 黃楊, 영명 Korean box tree, 학명 Buxus microphylla var. koreana Nakai 【1】 지금은 북쪽 땅이 되어 있는 강원도 최북단의 회양(淮陽) 땅에 많이 자라는 나무라고 해서 회양목(淮陽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 데, 목..
철쭉꽃말: 자제, 사랑의 즐거움 철쭉꽃말: 자제, 사랑의 즐거움 철쭉이란 아름은 걸음을 머뭇거리게 한다는 뜻의 척촉(擲爥)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철쭉의 전설 【1】 수로부인에게 바친 헌화가의 꽃!! 아름다운 신라 향가에 얽힌 전설로 옛날 신라 성덕왕 때 강릉 태수로 부임하는 순정공을 따라 그 임소로 동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