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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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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해설사 강좌(2012.5.9) <성남 문화해설사 강좌> 2012년 5월 9일 (수)요일 성남 문화해설사 강좌 첫 강의가 있는 날이다. 성남문화원 2층 제5강의실에서 9시30분 부터 12시 30분까지 강의가 있는데 수강자가 약 50명은 되는 것 같다. 남자분과 여자분이 40%대 60% 정도 된다. 여직원이 출석을 부른 후 김정* 사무국장이..
세상에 이런 일이...! (2012.5.8) <세상에 이런 일이...!> 작년 2011년 8월2일 둥글레차를 끓이려다 밤새도록 물을 끓여 1/3로 물이 줄어든 사건이 벌어져 놀래서 아래와 같은 시를 쓴 일이 있었는 데, 오늘은 더욱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단상 카테고리에 '무한도전 시청 소감'을 쓰고 있는데, 탄 냄새가 났었다. 그..
무한도전 시청 소감 <무한도전 시청 소감> 어제 무한도전에서 자동차 3대를 폭파시키는 장면을 보았다. 전화로 지령을 전달하는 지시자가 임무수행을 실패할 경우의 경고라면서 2대를 폭파시켰다. 유재석 등을 비롯한 멤버 7명은 불안에 떨면서 요샛말로 한다면 바짝 쫄아 긴장하여 명령을 수행한다. 지..
단상 카테고리의 시작 <단상 카테고리의 시작> 단상 카테고리를 만들어 생각을 정리하면 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무언가 잡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 듯 하다. 허전함이 울려 퍼져 목멱까지 올라온 상태라고나 할까... 맑은 물이 흐르는 냇가에서 희거나 검거나 혹은 여러 ..
인터넷에 떠도는 아버지 이야기 인터넷에 떠도는 아버지 이야기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
중년의 세븐업(seven up) 중년의 ''Seven up''‥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중년이란 마흔 살 안팎의 나이라고 나와 있다. 그러니 삼십대 후반부터 중년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요즘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65세가 넘어 지하철 경로우대 무임승차를 하면서도 할머니 할아버지라 불리며 자리를 양보 받으면 상당히 불쾌..
중년나이의 인식차이 중년나이의 인식 차이 얼마 전 대학교 동창생을 만나는 모임에 갔다. 그때 한 친구의 말이 생각이 난다. 모임장소로 오기 위해 전철을 타고 왔는데 경로석 앞에 서 있었다고 한다. 노인 한분이 내려 빈자리가 났는데 앞에 앉은 노인분이 그 친구보고 자꾸 앉으라고 권하는 바람에 ..
블로그 관리 블로그 관리 2011년 12월26일 나의 전용 노트북을 구입했다. 남편 방에 컴퓨터가 있지만 인터넷뱅킹이나 했지 컴퓨터 앞에 별로 앉지를 않았다. 그러나 나의 것으로 자리매김해진 컴퓨터가 생기니 상황은 바뀌었다. 하루 종일 노트북 앞에 앉아 인터넷을 돌아다니고, 워드로 자작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