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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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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과 영혼의 분리(2014.10.7.화)/해미성지 성전 제대 3장 [육신과 영혼] 고양꽃박람회 출사를 하러 가는 날... 분당에서 버스 한번 타면 일산호수공원까지 간다... 긴 시간 지루하므로...묵주기도를 봉헌한다... 옆에 앉은 남편이 널브러져 자고 있다... 문득, 무서워 진다... 젊을 땐...버스에서 졸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 저렇게 안하던 짓을 하니....
미국실새삼 때문에 깨달은 '자비'(2014.10.3.금)/미국실새삼 등 9장 [미국실새삼 때문에 깨달은 '자비'] 매주 목요일 10시~12시 서현문화의 집에서 성남학아카데미 강의가 있다... 어제는 가천대, 인덕대로 출강하는 최명숙 교수의 '개천절과 단군신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2011년 4월부터 듣는 강의이므로, 어언 3년 6개월이 지났다...ㅎㅎ... 나이가 들..
성실한 친구(2014.9.29.월)/도당굿 작두거리 6장 "무슨 일이든 이기심이나 허영심으로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저마다 자기 것만 돌보지 말고 남의 것도 돌보아 주십시오." (필리피서 2,3-4) 오늘 아침의 묵상 : 겸손한 마음 참다운 이웃 그리고 친구들이라면 내가 지녀야할 마음의 자..
문화해설사에게 부탁합니다(2014. 9.28.일)/낙화암 6장 [문화해설사에게 부탁합니다.] 얼마전 충남 부여로 답사를 다녀왔다. 출발해서 도착까지 2시간30분이 걸리는 여정이다... 먼 거리를 버스로 이동하여 부여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무량사-중식-부여박물관-부소산성/낙화암-백제왕릉원>등을 주어진 시간내에 답사를 해야하는 빠듯한 ..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2014.9.26.금)/경회루 등 5장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
세례명 물어보는 것이 나의 취미(2014.9.19.금)/아산 공세리 성당 십자가의 길 15장 [세례명 물어보는 것이 나의 취미] "취미가 무엇이냐?"고 사람들이 나에게 물어본다면.....ㅋㅋ... "야생화 알기, 십자가의 길 사진촬영, 지인의 세례명 알기" 이렇게 3가지를 대답할 것이다...ㅋㅋ... 얼마전 남편 친구의 부친상으로 장례식장에 갔다...그곳에서 친구 부부의 세례명을 물어보..
고교 동창(2014.9.17.수) /운중동 식당가 5장 [고교 동창] 고교 동창 모임에 나갔다... 미국에서 온 친구를 40여년만에 처음 만나는데도 스스럼이 없다...ㅎㅎ... 멀리 지방에서 온 친구를 오래간만에 만나는데도 불편함이 없고 반갑기 그지없다...ㅎㅎ... 이래서 나이 어려서 만난 친구가 좋다고 하나보다...ㅎㅎ... 푸근하고 정겨운 마음..
[단]가치의 시간(2014.9.13.토)/범부채 3장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작성자 조재형(umbrella) 조회수 38 번 호 91482 작성일 2014-09-12 오전 5:56:18 추천수 1 반대수 0 요즘은 핸드폰에 일정표가 있습니다. 저도 제가 해야 할 일들을 핸드폰에 저장해 놓고 있습니다. 핸드폰의 일정표는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