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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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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빈자리- 소감(2012.6.27) 작성일 2012-06-27 오전 6:14:20 조회수 15 추천수 0 아내의 빈자리.. - 첫 번째 매 - 아내가 어이없는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 지금도 아내의 빈자리는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갑작스런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못 챙겨주어 마음이 허전하여 하루를 보내고 늦게 돌아와 침대에 벌..
<재물론, 인생론, 처세론> (2012.6.26) ① 누구보다 더 잘 나고 싶고 - 법정스님- 누구보다 더 잘 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
모든 자연을 보라/ 대숲에서 나는 소리 모든 자연을 보라.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와도 바람이 가고 나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듯이, 모든 자연은 그렇게 떠나며 보내며 산다. 하찮은 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지나간 일들에 가혹한 미련을 두지 말라. 그대를 스치고 지나는 것들을 반기고 그대를 찾아와 잠시 머무는 시간을 환..
이모와 언니(2012.6.25) [ 이모와 언니 ] 늙으면 키도 작아지고, 뼈도 오그라드나 보다. 이종 사촌의 아들 결혼식에 참석했다. 막내 이모가 결혼식에 왔다. 어머니 형제 중 유일하게 살아 계신 한 분이다. 올해로 80세라고 하신다. 작년에 뵐때만 해도 허리가 꼿꼿했는데...올해는 허리가 뒤로 휘셨다...늙음은 어쩌..
그대를 기다리겠습니다(2012.6.23) 그대가 힘들 때마다 맘놓고 나를 찾아와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그대를 지켜주는 그대의 그리움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하늘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그대가 씩씩하게 잘 살아가다가 혹시라도 그러면 안되겠지만 정말 어쩌다가 혹시라도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다면 그..
근심 걱정을 말하지 말것!(2012.6.13)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내용이다. 글을 읽으며, 울림이 있어 단상을 적는다...^-^ “어린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솔직하며 참을성을 가지고 대할 것. 불친절과 분노 또는 야박한 말을 입에 올리지 말 것. 남에게 나의 괴로움이나 근심 걱정이나 일이 많다고 말하지 말 것. 시간을 정확히 지킬 ..
같은 삼주(三柱)(2012.6.12) 조선일보/ 가슴으로 읽는 시조(2012년 6월12일) - 오늘의 시조는 '장국밥'이다. 시인은 '민병도' 이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니 청도 출신으로 나와 생년월일이 똑 같다...ㅠㅠ...^-^ '민병도' 님과 나는 사주 중 &lt; 년, 월, 일 &gt;3주(三柱)가 같은 것이다. 태어난 시간은 알 수 없으므로 3주(三柱..
겁내지 말아라!(2012.6.8) 카톨릭 굿 뉴스를 방문하여, 매일미사를 읽고 미사 드리는 심정으로 발췌하여 블로그에 올리는데...요즘은 그것 하나로 성이 차지 않아...우리들의 묵상에 있는 당일치 묵상 10여개를 깡끄리 읽고, 그 중에 가슴을 울리는 한가지를 선정하여 블로그 매일미사란 아래에 덧 붙여 복사하여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