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감사일기 (3170)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2012.6.5)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하고 되물으십니다.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3-17 가정에서는 명랑, 활달하고 웃음도 많아 5남매 형제들 사이에서 별칭 "말광량이"라고 불리던 소녀.. 꽃들의 향연(2012.5.31) 오늘은 5월의 마지막날, 1년의 절반에 해당하는 6월로 진입한다니 올해도 다~ 갔는가 하는 느낌에 웬지 가슴이 써~늘하다...^-^ 그래 그래서인지...가는 세월 막고싶은 마음에서 인지...센치해지는 감성이 작용해서인지...안 간힘으로 글을 써~본다...^-^ 아침부터 박** 선생님이 보낸 여행 기.. 복되신 동정 마리아 방문축일(2012.5.31) 오늘이 2012년 5월31일...5월의 마지막 날이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 더니...흐르는 물의 속도도 더욱 빨라지는 듯 하다...^-^ 오늘 '굿 뉴스' 매일미사를 보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방문축일]이라고 한다. 동정녀 마리아가 사촌인 엘리사벳을 방문한 기념 축일이다...^-^ 처녀가 성령으로 잉태.. 인삼의 기(氣) (2012.5.29) 종합편성 채널이 생겨서 다양한 영상을 접하게 되었다. 리모콘을 손에 쥐고 순간적으로 집중되는 채널만 보게된다. 보다가 조금이라도 부담되는 장면이 나오면 가차없이 채널을 바꾸게 된다. 더군다나 나이가 들어서 기억력의 희박함 때문인지, 채널이 많아져서인지, 이유는 확실히 모.. 현실의 욕망과 나(2012.5.27) 오늘은 2012년 5월 27일 일요일이다. 성령강림 주일이고, 내일 28일은 석가탄신일이다. 성령강림 주일과 석가탄신일이 연속으로 이어지니 그 기운이 나에게도 전해지나 보다... 아침부터 인터넷 '굿 뉴스'를 하나하나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삵쾡이 마냥 뒤진다. 매일매일 블로그에 올리는 '.. 인간의 영특함(2012.5.26) 어렸을 때 기억이라는 게 무서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년이면 회갑인데, 나이가 들수록 어렸을 때 추억이 명료해지며, 그 추억과 관련된 작은 이야기도 마음으로 가깝게 다가온다. 오늘 조선일보/ 가슴으로 읽는 한시를 읽어보니 '백사 이항복'의 '이 몸이 배가 되어' 라는 한시이다. '.. 소리의 기운(2012.5.24) 나이가 60으로 접어들면서 어느 때 부터인지 소리에 민감하다. 아차산 생태공원에 갔는데...중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왔다. 그런데 여학생들이 기차화통을 삶아 먹었는지 툭하면 꿱~ 꿱~ 소리를 지른다. 연유는 모르지만 내지르는 소리말고 제발 담화하듯 이야기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늘 올린 블로그 내용 (2012.5.15) 매일 아침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데, 매일미사/오늘의 묵상, 고도원의 아침편지, 조선일보/가슴으로 읽는 시(시조, 한시, 동시)이다. 글을 올리면서 떠오르는 이미지 사진을 올리는 것이 요즘 내가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이다. 굿뉴스에서 보내주는 매일미사/오늘의 묵상은 프랑스가 낳은 위.. 이전 1 ···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