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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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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봉 선집 <나 내가 잊고 있던 단 한사람> 정채봉 선집 &lt;나 내가 잊고 있던 단 한사람&gt; **뭐가 좀 있다고 교만하지 마시오 망원경으로 본 당신은 티끌 중의 티끌도 되지 못하오 뭐가 좀 없다고 풀죽지 마시오 현미경으로 본 당신은 엄청난 은하의 공동체이오 **'나뿐' 놈들~ 천국이나 지옥이나 어느 것 하나 다르지 않았다..
김정운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김정운 &lt;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gt; '영원히 잠들지 않는 남자들의 문화심리학' 이라고 제목 앞에 소개된 글이다. 고대 심리학과 졸업, 독일 베를린대학 전임강사 거쳐 현재 명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최고의 명강사로 인기몰이 중인 김 정운 문화심리학자의 ..
최양락 <인생디자인> 최양락 &lt;인생디자인&gt; **두말할 필요없이 인생은 유머러스!!! 일단 자신감 부터 갖자. 내 이야기가 혹시 재미없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접어두고, 재미없으면 그만이라는 가벼운 마음을 갖자. 그리고 누군가가 물끄러미 쳐다보더라도 절대 쫄지말자! 오히려 그 눈길을 되받아쳐..
나쁜남자 '스티브잡스'의 착한유언장 나쁜남자 '스티브잡스'의 착한 유언장 24일 전세계에서 동시 발간된 스티브잡스의 전기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위인전을 대하듯, 스티브잡스의 성공DNA에서 가슴벅찬 교훈을 얻고자 책을 펼쳐드는 사람들에게는 당혹스러운 대목도 한두군데가 아니다. 그의 지근에 있던 사람들 심정이 ..
장영희 수필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장영희 수필집 &lt;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gt; - '둥근새' 동화가 일러준 포기의 지혜 - 2011.10.29. 학교에서 미국 친구가 잠깐 어디 다녀온다며 여섯살 짜리 딸 시애나를 내 연구실에 맡기고 갔다. 달리 함께 할 일이 없어서 나는 시애나가 갖고 있던 동화책을 읽어 주기로 했다. 제목..
박영석 대장을 이해하는 법 박영석 대장을 이해하는 법 또 하루가 지나갔다. 박영석 대장의 실종소식에 당혹감, 안타까움, 슬픔을 쓸 생각은 없다. 그와 인연을 맺은지 14년이 됐다. 그의 원정대에 두차례 동행하기도 했다. 잠깐 소원한 적은 있어도 늘 형제처럼 지냈다. 하지만 직업이 기자라면 마지막까지 그에 대..
공지영의 <깃털하나> 공지영의 수필 &lt;깃털하나&gt; 1. ***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 상처 받는 건 살아있다는 징표- 나는 힘이 들 때마다 친구의 이 말을 떠올리곤 했다. 신기하게도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는 것을 나는 발견하게 된 것이다. 마음을 조절하려고 애쓰고,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오..
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12> 소개글 '트렌드 코리아 2012' 책 펴낸 김난도 교수 작년 '아프니까 청춘이다'(쌤 앤 파커스)는 총 146만부 팔려 나갔다. 김교수는 젊은이들에게 '란도샘'이라 불리는 멘토이자 스타가 됐다. 김난도 교수가 짚은 2012 트렌드 가. 진정성을 전하라 ( Deliver true heart ) 나. 로가닉 열풍 ( Rawganic fever ) ..